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1십억 달성위해 5늘부터 달리조 정예부]부자의 언어_자녀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_#24독후_NO70

25.09.23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이한이 번역 / 윌북

3. 읽은 날짜: 250920 ~ 0922

4. 느낌점

 재재독인것 같은데 이전에는 뻔한 이야기로 보였다. 다른 책들과 같이 읽을 때 마다 앞에서 읽은 책이랑 똑같네 라고 생각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게 보였다.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아이가 커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다. 어떻게 부자가 되야하는 구체적인 것은 없다. 주식을, 부동산을 사라는 말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oo마음이 있으면 나아갈 수 있다' 라고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였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0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그 어디에도 없다’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이미 가진 것만 가지고 살 수밖에 없어.

p52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사는 대가를 치르든가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하지. 정원사는 생각했다. 특별한 삶은 시간을 희생시키고, 평범한 삶은 꿈을 희생시킨다.

 

-깨달은 것

 내가 월부에서 공부를 하지 않고 살아갔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저 지하철앞 전단지로 취급하였다면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직은 꿈꾸지도 않고 업무 전화로 스트레스 받고 가족들과의 시간에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살가지 않을까. 내가 바쁘게 살며 주말에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못 보는 보상은 지금 당장 얻을 수 없지만 위 문구처럼 계속 나아가며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투자자로서의 평범한 삶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다른 모습이다. 이러한 삶의 보상은 100% 확정이 아니지만 꿈을 희생시키지지 않고 시간을 희생시킨다는 점에서 남는 장사이지 않나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4 인생의 어떤 구간에서 그저 견디는 것만 가능해. 그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지. 중략. 절뚝거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거야. 그렇게 다시 나가야 하지. 그게 나 자신을 위한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 해도 말이야.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든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해.

 

-깨달은 것

 인생의 힏든 구간은 가족이 입원할 정도로 아플때, 죽음 등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 때는 일상이 모두 다 뭉게 질 것이다. 내가 하는 루틴이고 뭐고. 아이가 아팠을 때, 당직 후 간병을 하고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입원하고 나면 좋아질거야. 수술만 하면 좋아질거야. 그 당시 직장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그런데 1월부터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힘을 얻은 것은 기억이 난다. 좋아질 거라는 뻔한 마이 정말 좋아질거라는 믿음이 되었던 것 같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앞으로 알 수 없는 일들, 견딜 수 없는 구간에서도, ‘이 또한 지나가리’를 되새기며, 이 또한 좋아질 거라는 믿음을 기억하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16 살면서 평안한 상태는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거야. 중략. 시급한 일은 우리의 주의를 끌고, 반대로 중요한 일은 저항을 받는다. 중략. 그저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그 일을 하지 않은 것 뿐이었다. "행동하는 힘에 내재되어 있는 건, 행동하지 않는 힘에도 내재되어 있다.

P245 매일 아주 조금의 불편도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일들은 모두 안전 지대 바깥에 있다. 불편의 다리에 발을 디뎌야 인생의 자유가 찾아온다.

-깨달은 것

 어느 날에는 한개의 아파트를 시세를 따는 것도 힘든 날이 있다. 그래서 노트북을 앞에 두고 폰을 보다가 버려지는 시간들이 많은 날들, 이러 때는  시급하지도 않은 일을 하고 있고 정말 중요한 일은 뒷전이 되버린다. 

'이것이 저항이구나, 내가 지금 하기 싫은 것은 저항을 받고 있는 거구나' 라면 생각하고 이게 단순히 싫어지는 것은 '이게 좋은 것이고 안전 지대 바깥에 있구나' 임을 깨닫는다.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아프니깐 성장한다.(몸이 아프면 병원을 먼저 가보자) 하루를 돌아보며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싶다면 오늘의 일과 중에 저항을 받는 것은 없었는지, 편안하게 하루를 마쳤는지 생각해보자.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05 감사 : 믿음의 구축. 확신 : 절대적인 믿음. 중략. 감사는 사건이 일어나게 하고, 확신은 그런 나날들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준다.

-깨달은 것

 투자에서의 확신과 더불어 눈에 띈 것이 감사이다. 목실감을 매일 써야지 생각하고 제대로 루틴이 안 잡혀있다. 

그런데 확신은 감사 안에서 일어난 다는 점에서 '내가 확신을 못 갖는 것은 감사하지 못 해서 인가' 라고 반문하게 되었다. 시간과 공부를 많이 해서 확신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해야지 확신이 생긴다는 점에서 의아하였지만 확인을 위해서라면 감사해야지!!!

 

-적용할 것 & 나에게 질문 할 것

 목실감, 특히 감사일기를 루틴으로 만들어 보자.


댓글


쿳쥐
25. 09. 24. 05:47

저도 처음에 정원사의 이야기가 너무 인위적이더라구요. 그런데 읽다보니 또 빠져들고.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