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절제의 성공학
저자 및 출판사 : 미즈노 남보쿠 / 바람출판사
읽은 날짜 : 25.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관상도 노력 #소식 #겸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
-대담 형식을 편집한 책인데 금전적인 절제가 아니라 식사와 관련된 절제를 배우는 내용이라 신선했음.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에도 시대 이름을 떨친 관상가다. 이 책은 미즈노 남보쿠가 1812년에 쓴 <남북상법극의수신록 최초 구어역 판>이며 문화 9년 임진년의 기록이다. 그는 1800년~1834년까지 사람의 성공과 수명은 음식의 절제에 있음을 가르치며 3,000명의 제자를 두었다. 그의 지혜는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절제 중 식사와 관련된 절제를 배울 수 있었음.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다는 말이 와 닿음. 외식비나 간식비 등만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일상 식사에서도 과식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듦.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예전에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개론>을 읽었을 때 본인은 과식하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식사를 멈춘다고 해서 좀 신기했는데 절제의 ‘성공학’을 읽고 나니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됨.
제목이 절제의 성공학이라고 해서 금전적인 내용들을 다룰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식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게다가 저자가 일본의 200년도 더 된 옛날 사람이었다…심지어 관상학???
막상 읽어보면 소식을 하면 마음가짐을 다스릴 수 있어 건강해지고 탐욕이 줄어들어 재물 운도 함께 한다는 내용. 진짜 관상과 관련된 내용이라기 보다는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무엇을 하며 살아갈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었다. (도를 아십니까?스러운 사이비 내용은 아니라서 다행^^)
시대도, 나라도 다르지만 절제의 미덕에 대한 기본 자세는 현재와 같고 앞으로도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듦. 음식이 아깝다고 내 몸을 쓰레기통처럼 쓰지 말라는 말이 조금 충격. 무엇보다 소중히 다뤄야 할 내 몸을 나 또한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됨.
소식과 관련된 내용 외에도 겸손과 그릇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내용도 좋았다. 대담집을 엮은 느낌이라 호통치는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ㅋㅋ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내면이 아닌 소비만 따라하게 되면 망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그리고 아랫사람들에게 거만하게 굴지 말고 교만하지 말 것. 정석적인 얘기지만 내가 진짜로 잘 실행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늘 겸손할 것~! 나 중심적인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만 더 생각할 것!
적용할 점: 점심 식사 때 밥은 주먹 반 정도의 크기만 담기. 맛있다고 반찬 더 가지고 오지 말기. 한번 받은 음식에서 식사 종료하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소식을 의지 만으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떤 습관을 들일 것인지 이 책 내용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음.
댓글
정투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