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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 채정호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9.15 ~ 0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수용 #감사 #연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타고난 나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선택할 수 있다.”
40만 건의 상담과 치료, 37년간의 정신의학 연구 집대성
“37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행복을 위한 길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김주환 | 연세대 교수, 《내면소통》 저자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에 대해 말해주는 책!”
_정재승 | 의사결정 뇌과학자,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저자
유사 이래 세상에는 행복에 관한 무수한 원칙이 존재해왔다. 또한 사람마다 각자 자신만의 이론을 갖고 행복을 추구한다. 만일 지금 내가 충분히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행복에 대한 나의 가치관과 방법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이 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행복을 ‘우연히 일어나는(幸) 좋은 일(福)’로 여기는 우리의 잘못된 선입견을 지적하며, 실제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행복의 원칙을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국내에 잘못 소개되어 많은 오해(야근 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 다니는 삶이 아니다)를 불러일으킨 웰빙은, 어떤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 할 수 있다.
채정호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7가지 요소는 이미 논문으로 수차례 발표한 바 있는 연구 결과를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지나치게 성취지향적이고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기존 긍정심리학을 비롯한 여러 정신건강 이론들을 보완했다. 책에서 제시한 잘 사는 삶을 위한 7가지 요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머리말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프롤로그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지금, 여기 나 자신에 집중하라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려면
1장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이다
지금의 내 삶에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자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것인가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 - 정상화
나를 향한 다정하고 따뜻한 응원 - 타당화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것 - 자기 확신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훈련, 마음챙김
더 좋은 삶을 만드는 동력, 긍정적인 경험하기
우리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라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음미하라
2장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작고 구체적인 변화를 일상으로 가져오자
어떻게 ‘변화’라는 열차에 올라탈 것인가
작은 습관을 체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자-지속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시간을 쏟아라-선호
엉킨 실타래를 풀 나만의 방법을 찾아라-방법
적당히 도전적인 일로 몰입을 경험하라
매일 조금씩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라
몰입의 경험이 변화를 가져온다
서두르지 말고 ‘마냥’ 자신이 바라는 삶에 가까워지기
3장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야 행복하다
친화적인 사람이 살아남는다
공감력과 친화력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연결의 핵심은 친밀함과 돌봄에 있다
진정한 연결을 위해서는 공감이 필요하다
사랑과 공감이 만드는 깊은 수준의 연결
행복해지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연결하라
4장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강점은 나다움을 찾아주는 삶의 지도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강점 척도의 개발
사람은 잘하는 걸 잘할 때 행복한 법이다
방해꾼들을 조용히 시키고 계속 나아가는 법
강점을 지렛대 삼아 행복해지는 법
나만의 빛을 찾아 강점 스위치를 켜라
5장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삶의 모든 선택의 순간,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한 지혜 훈련법
지혜 훈련법 1 풍부한 지식 쌓기
지혜 훈련법 2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 높이기
지혜 훈련법 3 상대성 높이기
지혜 훈련법 4 불확실성 견디기
지혜 훈련법 5 장기적 안목 기르기
지혜 훈련법 6 큰 것을 인정하는 겸손함 갖추기
지혜 훈련법 7 공감하고 수용하기
6장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잘 산다는 것은 잘 움직인다는 것이다
몸을 건강하게 잘 쓰면 마음이 치유된다
바른 자세가 바른 마음을 만든다
내 몸을 알아보고 내 몸이 기뻐하는 일을 하라
마음을 살리는 움직임의 원칙
7장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영성이란 나를 뛰어넘는 능력이다
삶이 무너지는 것 같을 때, 버티게 하는 힘
실존의 의미, 살아갈 이유를 찾아서
종교가 없어도 일상에서 영성을 높일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잘하고 뛰어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강점에 대해서 고민하고 물어봐서 그 강점을 더 강화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건강한 수용 3가지 p44
-. 정상화 : 사람은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며 내가 이런것이 이상한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것
-. 타당화 : 비록 자신이 부족하더라도 타당하다고 말해주는것
-. 자기확신 : 부족하더라도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것임을 받아들이는것
-> 수용은 받아 들이고 행동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수용에 대한 개념이 조금 바뀌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오히려 받아들이는게 더 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해가 안되더라도
받아 들이수는 있지만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거는 온전히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나는 아직 인정하는게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2) 중요한 것은 얼마나보다 어디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몰입하느냐이다. p114
-> 저자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즉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질문하는 것이다.
앞단에서 수용의 자세를 갖춰야 상대방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행동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타인의 괴로움에 공감하되 그러한 감정에 함께 바져있어서는 안되며, 괴로운 감정을 알아차린 다음에는 괴로움에서
벗어 나도록 도와주는 행위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연민, 즉 자비라는 것이다. p185
-> 이 문구를 읽고 감정에 함께 빠지진 않지만 괴로움에 공감이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자비라는 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나는 공감을 할줄아는 사람이 되어야함을 다시 느꼈고, 그 뒷부분은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4)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거꾸로 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 밖에 없다. p200
-> 내가 가진 장점은 보통 뾰족하게 극대화 까지 한적은 없는 것 같다. 보통 안다, 잘한다로 생각하고 그 이후부터는
더 노력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강점이 어떤건지 고민하고 인지한다음 그 부분을 더 강점으로 부각 시키기 위해
만드는 방법을 고안해봐야겠다.
5) 극도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어떻게 맞이하느냐 하는 태도는 개인의 자유의지에 선택할 수 있다.
-> 결과는 바꿀 수는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부분 인 것 같다.
그래서 계속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서서히 바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책에서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연습과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바로보기 위해서는 감사함을 가지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