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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기억하고 적용할 점>
: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라는 점들 및 의문(매일 물음표 투성이 ^^;)
1. 주우이 님께선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함.“ 이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금 내가 최선을 다 못하는 것 같아도 초조해하지 말고 오래오래 투자 시장에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자.
2. 상승장이 오면 조급해진다. 그러나 기회는 계속 온다.
조급할 수록 해야 할 행동은? 수익률 보고서를 쓰고 사야 할 아파트를 골라두는 것.
내가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3. 종자돈이 적으면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안 좋아 보인다. 또, 실력이 없으면 내가 살 아파트가 별로 안 좋아 보인다. 그러나 수익률 보고서가 최선의 투자를 할 수있게 도와준다. 확신을 가지게 해 준다. 매수<<보유<<매도 순으로 어렵다.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투자 대상의 가치를 알게 하고, 가치를 믿게 한다.
4.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짐. 싼 시기, 싸게 사야 하는 것이 중요함. 나는 싼 시기를 알 수 있을까?
5. 최소 앞마당 3개 이상 만들기 필요. 그래야 비교평가가 가능.
집과 직장 근처를 먼저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 내 생각에 독산동은 너무 가치가 없어서.. 하고 싶지 않았는데. 임장에 익숙해지는 게 우선이니 독산을 돌아봐야겠다. 아파트와 중학교 주변으로 돌면 될까? 임장 구역을 정하는 법을 이번 조모임 때 물어봐야겠다. (목표 앞마당 3군데를 어디로 정하면 좋을까?? 이것도 감이 1도 안 잡힌다.)
6. 3개 지역에서의 같은 가격 아파트 20개를 알면 절대 투자에서 실패할 수 없다.
이것은 ‘상대적 저평가’를 알기 위해서 가격을 고정하여 각 아파트들의 가치를 가늠해 보는 것. (입지를 고정시키는 것은 주관 섞일 수 있음.) 3개 지역에서 같은 가격 아파트 20개를 쫙 뽑으려면 정말 임장과, 수익률보고서를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한편으론 든든하기도 하다. 양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있다는 것이.
7. 반마당. ‘입지분석(개괄)-분위기임장-단지임장-매물임장-정리(결론)-투자’ 이 어느 단계에서라도 중단한 게 있다면 반마당이겠지. 주우이님 말씀처럼 언제든 다시 돌아와 시작하기 쉽도록 마침표는 찍어두자. 주우이님께선 한 달에 앞마당 한 개씩, 그 안에 못하면 우선 마침표 찍고 넘어갔다가 시간이 되면 다시와서 정리하고, 돌아가는 방식이라도 하라고 했다. 그 사이 내 실력이 높아져 있으면 돌아왔을 때 조금 더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구나. 투자도 한 개라도 해보는 것이 훨씬 많은 경험과 인싸이트를 준다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인 듯하다. (하지만 실수 복기는 필수)
8. 지방으로 수익률 보고서를 쓰고나니 겁을 좀 먹었다. 3천으로도 수도권 투자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