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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 월가의 영웅
저자 및 출판사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읽은 날짜 : 25.09.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목표 #인내 #기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월가의 영웅 은 워런 버핏과 함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월가의 투자 귀재, 피터 린치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1989년에 쓴 주식 투자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자서전 형식으로 담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투자자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시장의 등락을 무시하라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전문투자자라고 유달리 똑똑한 것도 아니고, 아마추어투자자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전문가보다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아마추어투자자는 전무투자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어리석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다. 그래서 만사를 철저하게 계량화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에게는 불리한 일이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 수준의 수학만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도박하지 마라. 예금을 모두 털어 우량 주식을 산 다음, 주가가 오를 때까지 보유한 뒤 팔아야 한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지마라.
투자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사려는 종목은 전통적인 펀드메니저들이 기피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나는 언제나 아마추어 처럼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성장이 투자자의 몫이 된다. 투자자는 번창하고 확장하는 회사의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반면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는 언제든지 교체 가능한, 자금 공급자에 불과하다. 누군가에게 자금을 빌려줄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원금에 이자를 보태서 돌려받는 것뿐이다. 채권투자자가 바로 이러한 입장이다.
요점은 앞으로의 운명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대기업이 소기업으로 전락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절대 망하지 않는 우량주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손실을 크게 본다.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는 내키지 않는 2가지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즉 (1)채권 만기까지 낮은 수익률을 감수하거나. (2)액면보다 큰 폭으로 할인해서 채권을 매도해야 한다. 당신이 정말로 위험한 투자를 싫어한다면 MMF은행 예금이 적합하다.
우리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투자와 도박을 깔끔하게 구분할 방법은 없다. 투자에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을 구분해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주식투자에 비하면 집을 매매할 때 손해를 보는 경우는 드물다.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집이 폭락해서 전 재산을 날리는 경우는 더 드물다. 하지만 주식투자에는 흔히 있는 일이다.
집에 투자할 때는 천재적이던 사람이 주식에 투자할 때 바보가 되고 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시장에서는 돈을 벌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곧잘 돈을 잃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집을 고를 때는 몇 달의 시간을 쓰면서, 주식을 선택할 때에는 몇 분만 들인다.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라.
내가 생각하는 자질은 인내심, 자신감, 상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감을 무심하게 넘길 수 있는 태도 등이다.
주식의 움직임은 천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단순하기 때문이다.
인간 본성과 '욕감'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없이 실패를 되풀이하면서도 자신에게 주가와 금값, 금리를 예측하는 감이 있다고 굳ㄱ 믿는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투자 시점을 잘못 선택하기 쉬운 존재다. 경솔한 투자자는 걱정과 충족감, 항복이라는 세 가지 감정 상태를 반복해서 경험한다.
자신의 육감을 믿지 말고, 자제력을 발휘해서 육감을 무시하라. 회사 사정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주식시장을 예측한다고 해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시장은 투자와 아무 상관없다. 이 한 가지만 당신이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 책은 제값을 다 한 셈이다.
1부 요점
전문가의 기술이나 지혜를 과대평가하지 마라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하라.
월스트리트에서 아직 발견하고 확인하지 못한 기회, 즉 '레이더 밖'에 있는 기업을 찾아라.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집에 투자하라
주식시장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라
주식의 단기 등락을 무시하라.
주식에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주식에서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주식시장의 단기 방향을 예측해도 소용없다.
주식투자의 장기 수익률은 비교적 예측하기 쉬우며, 채권투자의 장기 수익률보다 훨씬 높다.
투자한 종목을 관리하는 것은 스터드 포커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주식투자는 모든 사람이 할 적합한 성격을 지닌 것이 아니며,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할 만한 것도 아니다.
일반인은 투자 전문가보다 훨씬 먼저 흥미로운 기업이나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
특정 업종이나 제품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식투자에 유리하다.
주식시장에서는 손 안의 새 한 마리가 숲속의 새 열 마리보다 낫다.
환자에게 좋은 약은 병을 완치해 주는 약이지마 , 투자자에게 좋은 약은 환자가 계속해서 사야 하는 약이다.
전혀 모르는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도 운이 좋으면 커다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마라톤 선수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마라톤 선수가 봅슬레이 경기에 참가해서 명성을 위태롭게 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핸디캡을 안고 경재아하는 것과 같다.
때로는 대기업도 잇달아 불운을 겪다 절박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기업이 이러한 불황에서 다시 회복할 경우에는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
자산주 투자 기회는 어디에나 널려 있다. 물론 자산을 보유한 회사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가져야 하지만, 일단 내용을 이해하고 나면 오로지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
주식 유형을 분류하는 것은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다. 이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어떤 논리가 성립될 것인지 알 수 있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5가지 방법에 따라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1)비용을 절감한다. (2)가격을 인상한다. (3) 신규 시장에 진출한다. (4) 기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린다. (5) 적자 사업을 재활성화하거나, 중단 혹은 매각한다. 이것이 우리가 회사에 대해서 조사할 요소다.
투자자는 주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회사가 이 생에 주기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2부 요점
투자하는 주식의 속성과 구체적인 투자 이유를 파악하라.(이 종목이 상승하니까! 투자한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면 투자를 통해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대기업의 주가와 움직임이 작고, 소기업은 주가의 움직임이 크다.
특정 제품에서 이익을 기대한다면 회사의 규모를 고려하라.
이미 이익을 내고 있는 기업이라면 사업 개념의 복제능력을 입증한 소기업을 찾아라.
연성장률이 50~60퍼센트인 기업은 경계하라
인기 업종의 인기 종목은 피하라.
사업다각화를 믿지 말라. 대게 사업다악화로 귀결된다.
무모한 도박은 결코 보상받지 못한다.
첫 번째 상승 국면을 놓치더라도 회사의 계획이 효과가 있는지 좀 더 지켜보는 편이 낫다.
전문가들이 몇 달이나 몇 년 간 접근하지 않은 분야에서 상당히 값진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보 제공자가 아무리 똑똑하고 부유하며, 그가 전한 최신 정보가 정확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그의 정보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주식 정보는 가치가 매우 높을 때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지 업종 사람들이 제약주 정보를 알려주고, 의료 업종 사람들이 제지 업종의 기업 인수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 때가 많다. 고리타분하고 평범해 보이며 월스트리트가 아직 관심을 보이지 않는 단순한 회사에 투자하라.
비성장 업종에서 적당한 속도(20-25퍼센트)로 성장하는 회사가 이상적인 투자대상이다.
틈새를 확보한 회사를 찾아라.
곤경에 빠진 회사의 침체된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 재무상태가 건전한 회사를 고르고 은행부채가 많은 회사는 피하라.
부채가 없는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경영능력이 중요할지는 몰라도, 파악하기가 아주 힘들다. 시장의 경력이나 말솜씨가 아니라 회사의 전망을 보고 주식을 매입하라.
곤경에 빠진 회사가 회생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주가수익비율을 세심하게 분석하라. 주가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되어 있다면, 만사가 잘 풀려나가도 한 푼도 벌지 못한다.
회사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점검하라.
계속해서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를 찾아라
회사의 과거 배당실적을 조사하고 과거 침체기에 이익이 어떠했는지 확인하라.
기관투자자의 보유량이 적거나 없는 회사를 찾아라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월급만 받는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보다 지분을 많이 보유한 경영진이 운영하는 회사가 낫다.
내부자가 주식을 매입한다면 좋은 신호다. 특히 여러명의 내부자가 동시에 매입하였다면 더욱 좋은 신호다.
주식 연구에 적어도 매주 한 시간을 투자하라. 자신의 배당과 투자손익은 계산해봐야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내심을 가져라. 서두른다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장부가치만 보고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위험한 착각이다. 실제 가치가 중요하다.
의심스러우면 투자를 연기하라.
새 종목을 고를 때 적어도 새 냉장고를 고르는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3부 요점
다음 달이나 내년, 또는 3년 뒤 어느 날 시장이 가파르게 하락할 수 있다.
시장 하락은 우리가 좋아하는 주식을 살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조정(주가폭락을 일컫는 월스트리트의 용어)이 일어나면 탁월한 기업들도 헐값이 된다.
1년이나 2년 후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항상 옳은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 인생 중 대부분의 시간에서도 꼭 옳아야 할 필요는 없다.
대박 종목은 항상 뜻밖의 종목 가운데 나왔고, 인수 대상 종목은 더욱 뜻밖의 종목 가운데서 나왔다. 큰 실적을 거두려면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
유형이 다른 주식은 위험과 보상도 다르다.
대형우량주에 투자하여 20~30퍼ㅔㄴ트가량의 수익을 몇 차례 박복하는 방법으로 큰돈을 벌 수 있다.
주가는 회사의 기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때도 더러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의 방향과 지속성을 따라간다. 현재 실적이 부진한 기업은 실적이 더 나빠질 수도 있다.
단지 주가가 올라간다는 이유로 나의 판단이 옳았다고 보면 안 된다.
단지 주가가 내려간다는 이유로 나의 판단이 틀렸다고 보아서도 안 된다.
대형 우량주의 기관투자 보유 비중이 높고, 월스트리트에서 많은 분석가가 조사 중이며, 시장 평균보다 가격이 더 오른 상태이고, 주가가 과대평가되어 있다면, 이 회사의 주가는 앞으로 횡보하거나 하락한다.
회사의 전망이 신통치 않은데도 단지 주가가 싸다는 이유로 매입하면 돈을 잃는다.
탁월한 고성장주가 조금 과대평가된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해도 돈을 잃는다.
기업이 성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성장주라도 영원히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10루타가 된 종목을 애초에 보유한 적이 없다며 , 그 돈을 잃은 것은 아니다.
주식은 주인이 누구인지 모른다.
주식이 상승한다고 해서 안심하고 스토리 점검을 중단하면 안 된다.
주식이 휴지가 되면 50달러, 25달러, 5달러 2달러 등 어느 가격에 매입해든지 투자자가 잃는 금액은 동일하다. 투자한 금액 모두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기본에 바탕을 두고 조심스럽게 가지치기와 교체 매매를 하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유 중인 주식이 실제 가치를 벗어났고, 더 좋은 투자 대상이 나타났다면, 그 주식을 팔고 다른 종목으로 교체하라.
유리한 카드가 나오면 판돈을 올리고, 불리한 카드가 나오면 판돈을 줄이라.
꽃(우랑주)을 뽑아내고 잡초(불량주)에 물을 준다면 실적을 개선할 수 없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되면,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시간과 돈을 절약하라.
걱정할 일은 항상 생기는 법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항상 마음을 열어놓으라.
마음에 든다고 해서 모든 여자에게 입맞춤을 할 수는 없다. 나도 10루타 종목을 여럿 놓쳤다. 그러나 시장을 이기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부: 투자 철학과 태도
주식은 과학이 아닌 기술이다.
전문가를 과신하지 말고, 스스로 상식과 인내로 판단하라.
시장 예측은 무의미하며, 중요한 건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해 오래 보유하는 것.
주식 투자 시 욕망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이겨내야 하며, 감이 아닌 자제력으로 판단하라.
투자에 적합한 자질은 인내심, 초연함, 유연성, 독립적 사고 등이다.
2부: 종목 분석과 선정 기준
회사의 유형을 먼저 분류하고, 투자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성장 가능성, 재무 건전성, 지속가능한 이익, 틈새 시장 보유, 경영진 지분, 자사주 매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인기 있는 업종이나 종목보다는 저평가된 평범한 기업이 장기적으로 수익이 좋다.
투자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장부가치만 믿지 말고, 실질 가치와 시장 내 위치를 봐야 한다.
3부: 시장과 심리 대응
시장 하락은 기회이며, 조정을 두려워하지 말라.
좋은 주식이라도 주가가 적절하지 않으면 매수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이익을 따른다.
판단이 주가에 의해 좌우되어선 안 된다.
교체매매와 리밸런싱은 필요하며, 꽃을 뽑고 잡초에 물 주지 마라.
기회를 놓쳐도 괜찮다. 시장은 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주식투자는 시장이 아닌 기업에 집중하고, 자제력과 인내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 싸움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워런버빗 바이브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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