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기초반 69기 55조] 선배와의 대화 정리!!

  • 23.12.21

처음 정리하는거라 엉망 진창이지만

조원님들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늦어서 미안해요~~~ 암쏘쏘리벗알러뷰~~~~



1.제이h

● 읽은 책 중 지금까지도 가장 도움이 되는 책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자본주의나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책 마음 잡기 좋음

-부자의 언어 / 자본주의나 투자에 대해 마인드를 열게 해준 책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초반에 부동산 투자가 어려우면 이걸로 기초 잡기 좋다

● 하루 루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부랴부랴 하는걸 지양 /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게 되고 평소 습관이 투자때에도 나와서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하려고 함

● 이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조원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쉬운 책이 있을까요?

-부자의 언어 / 초반에 어려울 수 있지만 아버지가 아들한테 얘기해주는 형식으로 읽어보기 좋음

● 아파트 매수, 매도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배님만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좋은아파트나 자산은 많지만 그 좋은 아파트가 무조건 좋은 투자가 될 순 없음. 제일 중요한건 가격. 좋은 자산도 비싸게 사면 견디기가 힘듦.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가격이 좋고, 가격자체가 중요함

● 다가올 2024년 울산 부동산 경기,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구가 다른 모양새로 하락하는 중. 숲과 나무를 다같이 보면서 어떠한 이유때문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가격이 조정되는지 파악해 볼 것


소감 : 연말이고 약속도 많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하길 잘한 것 같다. 조모임 선택하지 않았다면 끝까지 가지 못했을 것. 아기가 어려서 쉽지 않은데 비슷한 상황인 분들이 많아서 같이 힘내서 가면 끝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임장도 해보는데 의의를 두고 경험해보고 싶다. (선배님 : 좋다. 반나절이라도 학원가 한번 휙 도는거라도 해보세여)



2.방바람

● 종잣돈 마련하기 가장 좋은 방법! 궁금합니다:)

-가계부 쓰기 → 효과 없으면 현금으로만 사용 / 급한지출X 계획없이는 못쓰게 됨

● 투자 공부는 하루 일과 중 주로 언제 하셨는지, 직장생활과 투자공부 병행이 어렵지 않으셨는지 노하우 궁금합니다.

-중요한건 시간 확보지만 시간을 확보하는 자리에 무조건 가라. 가서 앉으면 하게 되어 있다. 자투리 시간은 강의보다는 신문이나 책 몇페이지 읽기 등으로 활용하고 육아로 불가능하면 아이를 재운 후라고 무조건 책상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라

●배우자와 함께 하고 싶어요.

-축구도 수비, 공격, 골키퍼가 있듯이 집을 지키는 누군가가 있어야 함. 장점도 있지만 가정에서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음. 둘 중 더 잘하거나 야무지거나 재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하게 되어 있음. 공부를 할수록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욕심이 날 때 집에서 중재해주는 사람이 있는게 훨씬 좋음. 주변을 봐도 그런 사람이 있는 분들이 더 투자를 잘한다.




3.싹3

질문

●내가 가치있는 물건을 가졌다는 확신이 점점 희미해져갈 때 (예를들면 하락장) 어떤 방법으로 그 확신을 다시 확인했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질문. 비교평가를 할 줄 알아야 확신을 얻을 수 있다. 이걸 알지 못하면 외부 충격에 항상 흔들릴텐데 비교평가가 어렵지만 1~2년 하다보면 더 크게 이해할 수 있다

●다주택자는 투기꾼이다라고들 말하는데 선배님은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투자자로 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부의인문학 / 책을 읽고 자본주의에 대해서 알게 된 후 생각이 바뀜.


4.리치언니77

질문

●세금관련 부분은 꾸준히 해야된다고 말씀하시던데 초보임장에서는 광범위해 보이는데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 할까요?

-아직 세금부분이 안나왔는데 다음 강의에 나온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책이나 특강을 추천. 1) 제네시스박 책,강의 2)트위스트? 월부강의 진행인데 거의 정규강의 수준 4주짜리. 듣기 어려울 수 있음. 책은 내용이 깊다. 3)박나래세무사 월부 특강 하심. 강의 듣기 전에 책을 먼저 읽으시고 이해가 힘드시다면 특강

-요즘은 임대사업자로 안한다? 맞음. 개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슬럼프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실까요?

-슬럼프가 왜 오는지 이유를 파악하고 그 부분을 타파할 수 있는 대안을 세울 것. 내 수준에서 성취감과 쾌감이 느껴질만한 요소를 배치하여 이루는 방법.

●서울투자만 관심있는 상황

-서울 수도권 임장 자주 가실 수 있는지? 천천히가도 괜찮으면 한달에 한두번도 괜찮, 빨리 목표달성하고 실력 쌓고 싶으면 좀 더 자주. 근데 뭘 봐야할지 어떻게 봐야할지는 꼭 서울에서만 배울 수 있는건 아님. 울산이나 창원 부산 등 가까운 곳에서 임장실력을 쌓으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서울 임장이 가능해짐. 익숙해질때까지는 지방에서 연습하는것도 좋을 것 같음.

●월부에 울산관련 특강 들을까요?

-임장보고서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면 몰라도 지금은 어려울 수 있다. 정규강의 위주로 듣고 정규강의를 못 듣는 사람이라면 특강을 들으셔라.




5.마젤란117

선배와의 대화 질문

선배님은 ●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는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 그리고 지금은 그 단계 중 어느 단계에 와 있으신가요?

-금액적인 목표와 나의 성장에 관한 목표 2가지를 설정해라.

돈은 너무 멀고,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칠 수 있으니 나의 레벨업의 목표를 같이 세워서 진행.

예)1년차에 중소도시 / 2년차에 광역시 / 3년차에 수도권 / 4년차 서울25개구 이런식으로 목표설정

●만일 월부의 첫 수업을 돌아가는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떻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첫번째는 저환수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단단히 다져놓을 것.

두번째는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눈을 기를 것.


소감 : 6개월~1년차 선배님이 온다 해가지고….(ㅋㅋㅋ) 4년차 선배님 내공이 엄청나게 느껴지는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6.미스송씨

●평범한 삶을 살아오던 사람으로서 저에게 부여된 투자자로 가는 루틴들이 아직 몸에 맞지 않습니다.

실행을 잘 하지 못하게 되면 이래서 부자가 되겠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처음 마음은 열기반에서 내가 루틴을 잘 잡아가는 한달이 되어도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못해내고 잠과 피곤에 지게 될 때면 자괴감이 들어요.

어떤 방법과 어떤 마음이 있었기에 이걸 꾸준히 해내시고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순 없다. 욕심 부리지 말고 차분하게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해라. 하다보면 탄력받아서 점점 하는게 쉬워진다.

●이번 강의에서 본 재테크 레벨 자료를 보면 저는 지금 하수인 상황입니다. ㅋㅋ (전통적인 실거주자)

현재 실거주는 가치도 없는 것을 비싸게 산 경우인데,

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을 위해 실거주를 매도하고 월세로 가고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근데 또 월급쟁이 월세입자가 젤 안 좋은 포지션이라고 하시니

가치와 기약 없는 실거주 한채를 보유하면서

종잣돈만으로 투자를 시작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매도를 하게 된다면 손해를 보지 않는 선 (또이또이) 정도로 가능할 것 같으며

손해를 보게 된다면 매도하지 않을 생각이긴 합니다.

-아직 가치를 보는 눈이 없다. 손해보지 않고 팔 수 있다면 충분히 싸게 산 것. 자산이라도 하나 있는것에 감사히 여기며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운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종잣돈도 모아야 하는데 월세도 나가면 피눈물이 난다. 가치를 보는 눈이 생길때까지 기다려라.



7.바라미

●20년이상 구축 실거주, 외곽 신축 둘 다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둘 다 저렴한 때에 잘 샀다. 신축은 외곽이라도 수요가 어느정도 있음 보유 OK. 구축도 바라미님이 들어가고 싶을 정도의 집이라면 수요가 있을 것. 손해보는 선이 아니라면 충분히 괜찮고 아직 어떤 자산을 사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자산이 나에게 득이 된다 생각하고 가지고 있으면 조급한 마음을 감당해 줄 것이다.


소감 - 상황도 안 좋고 아이 케어도 힘든데 공부까지 같이 하니까 너무 섣부르게 시작했나 후회됐지만 느리게 가면 많이 본다고 하니 천천히 가보겠다. 배워서 진짜 나중에 투자자로 만나자.





선배님 말씀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뒤쳐지는 느낌.

근데 강의를 두번 듣는 사람이 더 배우는게 많을거라 생각

느린 사람이 오히려 빨리가는 경우가 많다. 토끼와 거북이처럼

루틴하는게 하루하루 어려워도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간 익숙해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기 때문에 힘든일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예전에 임장 갔을 때 비오는 날 컨버스화 신고 발엔 물집이 잡히고 우산 쓰고 비까지 오니까

보이는 것도 없었는데 그날 동료들이랑 점심 먹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어떤게 힘든지 얘기 나누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동료가 있으면 서울 임장가기 힘들면 같이 가자고 할 수도 있고 서로 힘든 점도 얘기하면서 계속 동료와 함께 환경 자체에서 같이 헤쳐 나가는게 중요. 철새가 멀리갈 때 무리지어서 같이 가는데는 이유가 있다. 서로 등떠밀어주고 같이 가고 그런 이유. 동료와 함께 해라.















그래도 나는 한다!

나는 할 수 있고!

해야한다!

부자가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쪼쪼가 학원에서 찌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하며 살게 해주겠다!!

나 자신아 화이팅이다!!


댓글


박부자부자
23. 12. 22. 10:25

정리 너무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