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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꽁냥이엄마]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이현철) - 열중 도서후기11

25.09.24

 

 

 

<확언>

나는 9월 열중에서 

다독왕 TOP30에 선발되어

10월에 강사와의 임장에 참여한다.

 


책 제목 :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저자 : 이현철

읽은 날짜 : 25.0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전세 #수요 #심리


[본 것]

시골의사 박경철 님의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이라는 책의 머리말에 쓰인 내용의 일부가 늘 제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바로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내용인데요. 돈을 벌고자 할 때 목표 금액이 없으면 결국 돈의 노예와 같다는 것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벌다 보면 계속해서 벌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아주 이상한 물건입니다. 박경철 저자는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 금액을 적당하게 정해놓고 그 목표액을 달성하면 더 이상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을 중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깨달은 것]

돈을 벌고자할 때는 목표 금액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해서 욕심이 생기고 눈이 가리워져 주변을 볼 수 없게 된다. 정해진 목표를 이루면 더 벌기 위한 노력을 중지한다는 것은 절대로 더 벌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은 금액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면 이제부터는 그 돈으로 누리고 싶었던 것들을 편안하게 누리라는 뜻인 것 같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여행도 가고! 

그러나 나의 부가 거기서 멈출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이룬 나의 직원들이 계속해서 일을 할테니!

 

[적용]

비전보드를 통해 목표 금액은 정했으니 목표 금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30억이 목표금액인데, 그거는 나의 은퇴시점부터 남은 생 동안 필요한 금액이지만 분명히 그 이후에 또 자산이 불어날 것을 알기에, 목표 나이시점에 30억 미만이어도 낙담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위해 일할 직원들을 고용하기 위해 열심히 임장다니고 투자금을 모아야겠다!


[본 것]

우리나라에서 전세의 거의 모든 공급은 개인 투자자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하지 않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전세공급이 줄어들고 전세폭등이 오게 될 것 입니다. 투자자가 늘어나서 전세공급이 늘어야만 전세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깨달은 것]

나도 한 때는 잘 모르긴 했지만 그래도 막연히 투자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내가 금융문맹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금융문맹인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투자자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

 

[적용]

나도 얼른 투자해서 전세공급에 일조해야겠다^-^


[본 것]

부동산은 1물 1가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똑같은 부동산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동산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단지에 있는 아파트는 모양도 똑같고 위치도 엇비슷해서 같은 물건이라 생각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아파트지만 앞 동의 조망이 좋은 호실은 가격이 비싸고, 해가 안 들어오고 조망이 나오지 않는 호실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렇게 다른 재화와는 전혀 다르게 하나의 물건이 하나의 가치를 지닌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깨달은 것]

이런 특성은 1물 1가라고 하는구나.

부동산은 같은 단지의 집들이라할지라도 가격이 다 제각각이다.

동이 다르고 층이 다르고 뷰가 다르고, 확장여부가 다르고, 인테리어 수준도 다르고, 현재상태가 다르고,

현 집주인이 샀던 가격이 다르고, 파는 이유도 다르고!

 

[적용]

집들마다 가격이 다르고, 그 가격이 상태에 비해 싼건지 비싼건지는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다.

현장을 가자! 물건은 현장에 있다!


[본 것]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참 좋은 말인데 사람들은 바닥에서 사고 싶어합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무릎에 사라는 것인가 봅니다. 무릎에 사면 더 떨어지는 것을 겪어야 합니다. 그게 리스크입니다
 

[깨달은 것]

이전까지는 바닥은 아무도 모르니 무릎에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가격에 잘 산 것이고,

무릎에 사면 이후에는 곧바로 어깨를 향해 간다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릎 아래의 레벨이 존재한다는 뜻이었다.

 

[적용]

내가 산 가격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각오해야한다. 

그리고 가치를 확신하고 샀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보유한다!


 

저자가 실무경험이 있으셔서 

확실히 부동산과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와 사업구조를 

이해하고 있으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잘 지어놔도 하락장에서는 집을 안사려고 하고

덜 좋은 아파트인데도 상승장에서는 집도 안 보고 사려고 한다는 대목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저자님의 다른 책인 ‘부동산은 사이클이다’도

꼭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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