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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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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개요
- 책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떤 돈의 얼굴
- 저자 및 출판사: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저 / 최상엽 감수 / 영진닷컴
- 읽은 날짜: 2025.09.26
-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최신 버전의 EBS 자본주의
P289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2. ⭐ [✍️ 본 💭깨 ✅적]
[ ✍️ 본]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P69 우리가 고도로 발전된 현대 사회에서 잊고 지내온 돈의 본질, 즉 ‘신뢰’라는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금융 시스템의 핵심 전제인 신뢰가 무너져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 주는 상징적 사례다.
P100 일본의 장기 불황기에는 이 기본 법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는 거품경제로 인한 비정상적인 자산 버블이 꺼진 여파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일본의 물가는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으며 오랫동안 정체된 상태를 유지했다.
P113 지난 저금리 시대 동안 사람들은 대출에 관대해졌다. 은행도, 투자자도, 소비자도 마찬가지였다. 돈이 싼 시대에 대출은 ‘기회’이자 ‘능력’으로 포장되었고, 빚을 무기처럼 들고 미래를 거래했다. 하지만 그 숫자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금리는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금리의 방향이 바뀌면 이자는 배신처럼 다가온다.
P122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사실상 멈추거나 주춤했던 세계 곳곳의 여러 산업에서 인프라 투자, 건설 프로젝트 등 크고 작은 경제 활동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원자재의 수요도 급증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하지 못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이다.
P133 1피트나 1미터에 대한 정의가 매달 바뀌고, 길이 측정 방식과 신발 사이즈가 계속 변한다면, 그 신발이 큰 것인지 작은 것인지 알기 어려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는 것이다. 즉,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끊임없이 오르는 과일값, 달걀값, 생선값 등을 체크하며 ‘추적 능력’의 더듬이를 발달시켜야 한다.
[💭 깨]
[✅ 적]
➡️ 시장은 내가 바꿀 수 없다. 예측할 수도 없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해나가면서 예민한 더듬이를 키워나가야 한다. 일단은 독강임투다. 최소 2년까지는 킵고잉이다. 최대 3년까지는 일단 해보고 그 다음에 멈춰 객관적으로 체크해보자.
[ ✍️ 본]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P188 “돈이 떠나고 나니까 완전히 인생이 종말 같았어요. 여기서 끝이라며 저한테 손가락질하고 폭행을 하는데,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가슴이 무너졌어요. 그 당시 내가 최고라고 그러고 나를 믿었던 친구들이 악마처럼 변해서 집에다 차압 딱지를 붙이고, 차도 빼앗아 가고 그랬죠. 그제야 실감했어요. 돈이라는 것은 인간보다 돈이 먼저구나.”
P198 대출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성공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빚더미에 올라 경제적으로 몰락한 사례도 많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 깨]
[✅ 적]
➡️ 인간보다 돈이 먼저 되면 안 됨. 그렇지 않기 위해 공부한다는 것 명심.
➡️ 레버리지 투자한다는 것 자체부터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 대출을 끌어다가 쓰지는 않았지만 전세금이 큰 비율로 들어가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다주택으로 늘려갈 수록 명확한 계획이 필요함! 결론 부분 내 상황과 리스크 구체적으로 매번 확인.
[ ✍️ 본]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P260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이다’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정부가 보증하는 통화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코드가 보장하는 블록체인을 신뢰할 것인가?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P270 시드 머니(Seed money). 말 그대로 투자하기 위한 종잣돈이다. 그는 이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소비를 신중히 결정한다. 즉, 그는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P278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 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그는 절대 법칙은 없다고 단언한다. 대신 그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연구를 강조한다..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정보를 철저히 조사한 후 확신이 들면 투자하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저도 모든 분께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지만,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배우는 수밖에 없죠.”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 깨]
[✅ 적]
➡️ 소비에 대한 계획만 하는 게 아니라 한 달 소비에 대한 복기도 해봐야겠다. 더 줄일 것이 없는지.
➡️ 돈이 아니라 투자실력을 쌓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돈이 없어도 실력을 쌓아나가며 배우는 과정 속에 참여하자 그래서 10월은 지투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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