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 전 질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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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도, SNS 속 친구도 다들 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
나만 가만히 있는 건 아닐까 싶은 불안,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나도 부업을 해볼까?’ 결심해보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 하면 또 다른 장벽이 기다립니다.
"사업자 등록은 꼭 해야 할까?”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하지?”
“회사에 내 소득이 알려지진 않을까?”
바로 ‘행정 문제’입니다.
아이템만 정하면 될 줄 알았는데,
정작 사업자 등록과 세금 문제가 훨씬 더 무겁게 다가오죠.
괜히 회사에 들킬까 두렵고,
절차가 복잡해 보이니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2탄에서는,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사업자 명의, 세금, 절세 방법을
블로그 부업의 강자 메킷님과 스마트스토어·쿠팡 셀링의 강자 민군님께
하나하나 직접 물어봤습니다.
👉 혹시 아직 못 보셨다면, 1편 먼저 읽어 보세요!
대기업 직장인도 챙긴다는 요즘 부업 [1편] “겸업, 이 정도로 하세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메킷님 : 안녕하세요,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애드센스 수익을 만들고 있는 메킷입니다. 최근 3년간 누적 8억 원을 달성했지만, 사실 처음 2년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연속이었어요. 그 과정을 바탕으로 지금은 현실적으로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와 칼럼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민군님 : 이어서 저도 소개해볼게요. 안녕하세요, 15년째 이커머스 셀러로 활동 중인 민군입니다. 단돈 6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순수익 8천만 원까지 올렸는데요. 옷 장사를 하다 망해본 경험, 안 팔리는 아이템으로 고생했던 경험들이 지금 제가 전하는 현실적인 부업 노하우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
메킷님 : 블로그 애드센스는 초반엔 사업자가 필요 없어요. 광고 수익은 내가 출금할 때만 통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출금하지 않으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최소 출금 조건은 100달러이고, 기한도 없어요. 그래서 육아휴직 중이거나 실업급여를 받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블로그가 기회가 될 수 있죠.
다만 월 100만 원 이상 꾸준히 벌기 시작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꼭 하셔야 합니다. 제 조언은 “겸업이 부담된다면 블로그부터 시작해보라”는 거예요. 출금 시점을 조절할 수 있어서 훨씬 안전합니다.
민군님 : 쿠팡은 무조건 사업자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처음엔 개인으로 가능하지만, 주문이 50건을 넘으면 사업자 전환이 필수예요. 1만 원짜리 상품 50개만 팔아도 바로 도달하거든요. 결국 돈을 벌려면 사업자는 내야 합니다.
절차도 어렵지 않아요. 사업자 등록은 무료고, 통신판매업 신고는 지역마다 1~5만 원 정도입니다.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는 게 당연하고, 합법적으로 절차를 밟는 게 결국 가장 빠른 지름길이에요.
민군님 : 원칙적으로는 거주지마다 사업자는 1개만 가능합니다. 일부 지역에서 예외적으로 2개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은 ‘1개’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직장인 부업이라면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훨씬 간단하고 유리합니다. 관리·세무도 단순하고 비용도 덜 들어요.
온라인 판매, 처음이라 겁나고 막막하시죠?
민군님 강의는 완전 초보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사업자 등록부터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차근차근 보여드려요.
더이상 혼자 헤매지 말고,‘따라만 하면 끝나는’ 부업 셋팅을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민군님 : 저는 올해 매출 대비 약 13% 세금을 냈습니다.
메킷님 : 부업 수익이 월 30만 원 정도라면 사실상 세금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민군님 : 맞습니다. 초보자는 대부분 간이과세자라 부가세가 0원이에요. 소득세도 많아야 4만 원 수준이고, 초기사업자는 5년간 전액 면제나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반 5년은 “부담 말고 빨리 벌어라”는 게 제 조언이에요.
메킷님 : 크게 두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① 부가세 : 애드센스는 해외 수익이라 영세율 적용되어 부가세가 없어요. 다만 신고는 해야 합니다.
② 종합소득세 : 소득 구간에 맞게 냅니다. 만 34세 이하라면 청년 감면으로 아예 세금을 안 낼 수도 있어요. (지역마다 다름, 예 : 송도·안양은 전액 면제되는 경우도 있음)
메킷님 : 사실 처음부터 세금 문제로 머리 싸매실 필요는 없어요. 월 100만 원 이상 벌기 전까지는 세금 부담이 거의 없거든요. 그 이상 벌기 시작하면, 직접 신고하려 애쓰기보다는 세무대리인에게 맡기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 시간에 차라리 콘텐츠 고민을 더 하세요”라는 게 제 조언이에요.
민군님 : 특히 청년 감면과 지역별 감면 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도움이 큽니다. 만 34세 이하 청년은 최대 5년간 소득세 90%를 감면받을 수 있고요. 지자체별로 창업·신규 사업자를 지원하는 제도도 많아, 어떤 곳은 아예 소득세 전액 면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제도가 주는 혜택을 최대한 챙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면 충분합니다.
👉 정리하면,
민군님 : 저는 온라인 셀링으로 월 매출 3억, 순수익 8천만 원까지 경험했습니다. 구조만 잡히면 ‘반자동’으로 돌아가요. 제 주변엔 6개월 만에 월 매출 1,000만 원 → 순수익 150만 원을 달성한 분도 계세요. 순수익 100만 원은 그보다 더 빨리도 가능하고요.
메킷님 : 저는 블로그로 월 8,500만 원을 벌어본 적이 있어요. 동료 중에는 애드센스로 한 달에 2억 8천만 원을 번 분도 있죠. 블로그 수익은 사실상 상한선이 없습니다. 또, 온라인 부업을 처음 해보던 제 친구도 현장직을 하며 블로그 부업을 병행해 하루 10~20달러, 한 달에 50~60만 원 수익을 냈습니다. 5개월 뒤엔 꾸준히 더 늘었고요. 게다가 칠순이신 저희 아버지도 한 달에 600달러, 한화로 치면 85만 원 정도의 수익을 내신 적이 있어요!
메킷님 : 회사가 내 소득을 직접 확인하진 못해요. 다만 건강보험료 구간이 변동되거나, 연말정산 과정에서 드러날 수 있습니다.
민군님 : 흔히 말하는 “연 2천만 원 넘으면 걸린다”는 건 단순화된 표현입니다. 실제로는 보험료 변동 등 간접적인 경로로 알게 되는 거예요.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회사가 알기는 어렵습니다.
⭐️3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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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겸업 문제(1편)와 행정·세금 문제(2편)를 차례대로 짚어봤어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해결된 다음엔 또 이런 고민들이 기다립니다.
“뭘로 시작하지?”
“퇴근 후에 시간이 없는데 가능할까?”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불안한데…”
“자본은 얼마나 있어야 하지?”
바로 실행과 운영의 문제예요.
다음 3편에서는 아이디어 고르기부터 시간 관리,
완벽주의 내려놓기, 자본 준비까지!
현실적인 팁들을 메킷님과 민군님과 계속해서 알아볼게요.
그럼 다음 편에서도 함께 해요!
집순이 성향에는 어떤 부업이 어울릴까?
모은 돈이 거의 없는데 부업하기 어려우려나…
지금 상황에 당장 시작하기 좋은 부업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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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벌고 활기찬 내일도 맞이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콕 짚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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