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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주차_010 매일 아침 기적을 만든다 [미라클 모닝] 독서후기 _새벽디제이

25.09.27

종이책 구판 

 

최근에 나온 확장판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미라클 모닝(확장판)

저자 및 출판사 : 할 엘로드 | 한빛비즈

읽은 날짜 : 2021년 1독 | 2025년 9월 2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새벽기상 #확언 #아침의기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할 엘로드 : 스무 살 때 달려오던 음주운전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한 뒤 6분간 심장이 멈췄으며, 열한 군데의 골절과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고, 다시는 걸을 수 없다는 진단까지 들었다.
서른일곱 살에 그는 또다시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는다. 생존 확률이 20~30퍼센트에 불과한 상황에서도 그는 다시 한번 불굴의 투지로 이겨낸다.

 

도서 소개 :  ‘미라클모닝’의 핵심은 아침 루틴을 통해 자기 삶에 장악력을 갖는 것이다. 

미라클 모닝은 이제 고유명사 같지만, 번역하면 ‘기적의 아침’이다. 

기적의 아침을 만들게 된 할 엘로드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미라클 모닝의 방법과 그 효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할 엘로드 이야기 : 

1999년 12월 3일. 시속 110km로 달리던 밤 11시 32분. 인생 최고의 연설을 마친지 2시간도 안된 시간. 흰색 스포츠카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했다. 처음으로 기립박수를 받은 두근거림이 남아있었다. 그 때, 시속 130km로 달려오던 트럭이 스포츠카를 정면으로 받았다. 시속 110km로 달려가던 뇌는 두개골 앞부분과 충돌해 전두엽을 구성하는 뇌조직의 상당부분이 파괴되었다. 그 충격으로 차의 후미가 오른쪽 차선으로 밀려나며 운전석 문짝은 뒤차의 표적이 되었다. 18세의 운전자가 몰던 중형세단이 운전석을 시속 110km로 들이받았고, 운전석 문이 몸의 왼쪽을 부수며 파고 들었고, 철제 지붕 프레임이 두개골을 함몰시켰고, 왼쪽 귀가 거의 잘려나갔고, 왼쪽 눈을 보호하던 뼈가 부서지며 왼쪽 안구가 노출되었고, 왼쪽 팔이 부러지며 팔의 요골신경이 절단되었고, 팔꿈치는 산산조각났고, 상관골이 이두박근을 관통했고, 골반은 세 토막이 났고, 대퇴골은 두동강이 나서 허벅지를 뚫고 나왔다. 

 

의학적으로는 죽었다. 긴급출동한 구조대원들이 6분 후 심장을 다시 뛰게 했고, 다시 살아났다. 

 

6일 후. 다시 걸을 수 없을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열 한군데의 골절, 영구적 뇌손상, 여자친구와의 이별. 

 

2000년. 병원 침대에서 누워서 시작했다. 단기기억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았다. 집구석에 처박혀 있어도 좋았겠지만, 회사로 돌아갔다. 패배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 6만명의 영업사원들 중 6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기록했다. 

 

2001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돌며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활동을 했다. 

2002년. 책을 쓰기 시작했다. 2년 연속 판매실적 10위 안에 들었다. 

2004년. 팀의 판매실적이 1위를 기록했다. 

2005년 2월.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던 와중에 뼈아픈 깨달음이 찾아왔다. “나는 나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한 적이 없다, 한 번도!” 연간 최고 실적을 올린 직원에게 주는 롤렉스를 다른 직원이 받는 것을 바라보며, 단 한번도 온전히 노력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모든 걸 던져 한 해 더 노력하기로 했다. 

 

2005년. 최고 실적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목표로 잡았다. 지난 25년 동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강도로 업무와 집필을 병행하며 365일을 쉬지 않고 보냈다. 평범함에서 비범함의 영역으로 뛰어들었다. 첫 책을 완성했고, 최고 실적의 두 배를 달성했다. 

 

2006년. 비즈니스 코칭의 길로 들어섰다. 수많은 기업인과 영업사원의 코치로 일했다. 

 

2007년. 경제 붕괴. 하룻밤만에 수입이 반토막이 났다.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았다. 

2008년. 상황이 얼마나 안좋은지 친구에게 (드디어) 털어놓았다. 친구는 ‘달리기’를 권했다. 

달리기는 질색이었으나, 삶이 너무나 절박한 나머지 달리기 시작했다. 

 

달리면서 얻은 깨달음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삶의 모든 부분이 바뀌었고 그것을 ‘미라클 모닝’이라고 이름 붙였다. 

 

2012년. <미라클 모닝> 이 책을 출간했다.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출간 첫 해에 아마존 역사상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책이 되었다. 

 

→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걸을 수 있을지도 모르던 사람이, 우울증 때문에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했던 사람이, 늘 원했던 삶을 만들어 냈다면, 나도 원했던 모든 것들을 못 이룰 이유가 없다. 

→ 다른 사람들이 극복하거나 성취한 것들은, 나 역시 가능하다. 

→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만큼 나의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읽은 건 코로나19 시절, 거의 집안에 갇혀 있을 때다. 

어떻게 하면 하루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까 싶어서 읽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굉장히 여러 일로 암울했던 당시를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2) 새로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는 기쁨 만큼이나 좋아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그 안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걸 발견하는 기쁨이 크다. 

<미라클 모닝>을 다시 읽으면서, 지금 나의 현재에 대입하니 나의 문제 상황을 직시하는 힘이 생긴다. 

코로나 때와는 또 다르게, 아이가 자랐고, 엄마의 역할도 달라졌고, 가족의 삶의 모습이 달라졌고, 나의 재정상황이나 업무 바운더리도 달라졌고, 월부 생활을 시작했다. 잠을 줄일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미라클 모닝>을 읽으니 적용할 것이 또 다르다. 

 

- 수면시간에 대한 진실 : 수면 시간을 변수로 한 실험 → 수면 시간이 아니라 의지가 컨디션을 좌우한다. 

 

→ 재독 : 미라클 모닝의 방법보다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마음가짐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된다. 

 

→ 내 삶을 개선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지금,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있든, 

그곳은 잠시 지나가는 곳이 동시에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이다. 

내가 지금 이곳에 서 있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선 

이 자리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일을 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미라클 모닝 이퀘이션> = 미라클 모닝 기적의 공식 외 

<미라클 모닝> 관련 책들이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정신이 없다. ㅋㅋㅋ

이것 저것 할 엘로드가 쓴 책들이 많은데, 집에 몇 권이 있기도 하고 - 

근데 역시, 기본이 제일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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