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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88기 2제 two자하러 갑시다!! 순호] 4강 후기 (자음과모음님)

25.09.27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 순호입니다 :-) 

 

어느덧 열반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인 4강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모님 강의는 들을때 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가장 앞부분에서 설명해주셨던 부동산 사이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전부터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하락장과 상승장이 펼쳐지면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는 전혀 다른 영역이었고, 자모님이 직접 단지를 설명해주시면서 어느 사이클에 진입해있는지 알려주셨기 때문에 실전에 활용해서 잘 써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사이클을 계절로 말씀해주셨는데, 봄-여름-가을-겨울 순으로 사이클은 발생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순서를 역행하거나 뛰어넘지 않는다는 점인 듯합니다. 

맨 처음에는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주식도 아니고 무슨 사이클이야 라고 그냥 흘겨 들었는데, 부동산 시장에서 플레이어로 참여하면서 지켜보니, 사이클이란게 부동산 아파트라는 호흡이 긴 자산 시장에서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보유하고자 하는 땅은 제한적이기에 공급은 무한하게 제공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심리는 공포와 환희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다소 감정적인 판단, 이렇게 올라가는데 지금 아니면 안되라는 포모 현상으로 대중을 따라 우르르 몰려 수요 과잉으로 가격이 급등하기도 하고, 금리나 정책으로 인한 공포감에 급히 물건을 던지기도 하는 현상이 수시로 발생하는 듯합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자산 시장에 사이클이 만들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사이클을 잘 이해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단단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듯합니다. 그 기준이 아파트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모님께서도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알려주는 아파트 입지 분석은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하는데는 정말 강력한 툴인 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방법을 알려준대로 익혀나가기만 하면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하는데는 틀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알아야할 지역과 아파트가 많다보니 하루아침에 끝나지 않는다는게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혼자만 했다면 이러한 원칙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텐데 이미 성과를 이루신 선배님들의 노하우 덕분에 엄청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지난 날과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앞을 지나간 선배님이 겪었던 일들을 전해들으며 튜터님도 비슷한 경험하셨고,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그리고 그런 어려움들은 극복이 되는 문제라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생활에는 어렵고 힘든 시절이 적어도 한번 이상은 찾아온다는 것, 그럴 때는 이미 경험해본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열기반은 듣기 전에는  ‘뭐 똑같겠지’ 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클래식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구나’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다음에 열기를 들으면서 내가 더 성장했음을 느끼기 위해서 그 시간동안 인풋과 아웃풋을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4주동안 귀중한 강의를 만들어주시고 알려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아침에는 바흐
25. 09. 27. 21:05

오오 역시 순호님! 산본 우륵주공의 주인공!!👍재수강하시면서 계속 배워가시는 열정!! 아주 멋지십니다!

윤주
25. 09. 27. 23:25

조장님 최고용!!

놀란 월부기
Ruphia
25. 09. 28. 02:43

조장님 대단하십니다~ 저에게는 not A but B에서 B에 계신 분입니다. 이제 열기가 마무리 되는 기간에 앞으로 다른 강의에서 꼭 다시 만나뵙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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