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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인풋과 아웃풋, 그리고 함께 성장한 시간 - 독서TF 9월 오프모임후기 [독서 TF 독서에 ㅇ1렇게 진심을 담아서 한다랭 뽀오뇨]

25.09.27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

 

이번 25년 3분기 독서TF 9월 오프모임은 

 

저에게 다시 한 번 “루틴의 힘”과 “기준 있는 아웃풋”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인풋은 루틴, 아웃풋은 기준

 

진담튜터님께서 강조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인풋은 루틴화하고, 아웃풋은 기복 없이 기준을 세워야 한다.”

 

강의와 책으로 쌓는 인풋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언젠가 일상이 아웃풋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자산이라는 점.


그리고 감정이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일정한 기준을 지켜내는 아웃풋이 중요하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어쩌면 일정에 끌려다니며 권태가 오곤 했는데,


그럴수록 내 루틴을 더 단단하게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 말씀을 듣고 지금 이렇게 인풋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느낍니다.

 

조원들의 복기와 계획발표 속 배움점

 

우리 1조 3분기 복기와 계획발표를 통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 아웃풋의 정의를 먼저 찍고 시작해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 “진심 70% + 시세 30%”만으로도 충분히 밀리지 않는 균형의 힘
  • 치열한 복기를 통해 아웃풋의 무게감을 직접 증명해주신 모습

     

서로 다른 복기를 들으면서도 결국 같은 메시지를 확인할 때,


집단지성의 힘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복기 속에서 제 부족한 점도 많이 발견했고,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루틴에 대한 제 고민과도 연결되어,


앞으로는 아침 시간이나 짜투리 시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새긴 두 가지!

 

  1. 바쁠 때 드는 수고도 결국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회사가 바빠서 힘들었지만 지금 그럼에도 계속 해나가는 경험이 오히려 저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되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투자란 이런 과정의 감정까지 포함하는것! 잘 이겨내자. 모든 경험이 다 의미있다. 
  2. 독서 양부터 늘려야 한다.
    글자가 잘 안 들어와도 끝까지 읽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씀처럼, 먼저 양을 채워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질적인 성장이 따라올 거라 다짐했습니다. 양치기 가자. 

     

 

독서TF 전체 여정을 마치며

 

이번 오프모임은 단순히 한 달의 마무리가 아니라

 

독서TF 3분기 전체의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면 혼자였다면 쉽게 나태해졌을 순간마다

 

월부 안에서는 늘 저를 깨워주고 함께 달리게 만드는 좋은 동료와 튜터님들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치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즐거움도, 두려움도, 도전 속에서 겪은 성장통까지도 모두 저에겐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단순히 투자 지식이나 정보가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은 것에 몰입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행복이었고

 

그 안에서 더 깊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단순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사람이 아니라,


꾸준히 기록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운 것을 제 삶 속에 녹여내어,


내면이 한층 깊고 단단해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살리고,


제가 받은 배움과 감사함을 나누어 

 

함께 성장의 길을 만들어가는 등대 같은 사람으로 서고 싶습니다.

 

 

나에게 독서TF란?

 

저에게 독서TF는 “함께 달리는 성장 루틴”이었습니다.

 

투자도, 독서도 혼자 하면 금방 지치고 무너지기 쉽지만

 

TF 안에서는 서로를 북돋아 주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혼자였다면 흩어졌을 열정이, 함께하니 루틴이 되고

 

그 루틴이 결국 제 삶을 바꾸는 힘이 되었습니다.

 

 

조원들의 피드백, 따뜻한 공감, 작은 응원들이 쌓여서 나도 모르게 한 걸음, 두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서TF는 단순히 책을 읽고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제 투자와 인생을 지탱해주는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이번 TF는 바로 그 말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감사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함께해 주셔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책보다 더 큰 배움이 바로 여러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

 

 

 


댓글


리치리나
25. 09. 27. 23:42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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