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중급반 47조 독ㄱ6임투하여 3대가 부자될조 바루바] 4주차 강의 후기

이번 열반중급반 4주차에는 Q&A로 구성된 강의였습니다.

일단 투자금 기준 앞마당을 어디 만들면 좋을지 수도권 기준으로 제시해주셨습니다. 3급지 하위생활권 구축을 3억대로 할수 있는것에 놀랐고, 1억대로 할수있는 수도권도 많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있어서 1호기를 부산에 했지만, 수도권에 살았다면 수지, 평촌중에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중소도시중에 2~3천만원으로 투자 가능하고, 개중에 인구가 제일 많은 창원은 내년부터 공급이 없는데, 3~4천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하니 창원을 빨리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급지 구축과 하급지 신축에서는 서울 3급지 이상은 상급지를 사고, 그 이하면 신축이 투자난이도가 낮아 좀더 낫다는 것을 배웠고, 상급지 20평대가 하급지 30평대보다 낫다는 의견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관리법과 5분위 시세표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앞마당은 지역별 정찰단지를 시세트래킹하다가 좋은 가격이 나타나면 그 앞마당을 전수조사하고 후보를 추리는 과정으로 앞마당을 관리한다고 하셨습니다.

앞마당은 전체 말고 한달에 3~4개 앞마당 전수조사를 하면된다고 합니다.(4개구 전수조사도 오래걸리던데…)

5분위 시세표는 수도권에서는 지역간 비교를 강남접근성을 근거로 해보면 쉽다고 말씀해주셔서 수도권 기준 5분위시세표 만드는데는 어려울것같진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에서 5분위시세표를 만들고 있는것은 그 가격대에서 선호도 높다고 생각되는 단지를 선정하는데, 할때마다 어렵다고 느낍니다..ㅋㅋ 아무래도 완전한 기준이 없어서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매임까지 완전하게 만든 앞마당에서 5분위시세표가 정확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주우이멘토님께서 이직과 투자 우선순위도 말씀해주셨는데요, 둘다 중요하니 둘다 놓지말고 하면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내년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어서 한동안 투자공부를 못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시세트래킹이랑 독서는 꾸준히 가져가면서 새로운 직장에 적응할때까지 투자공부의 우선순위를 좀 내려놓고, 내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공부를 먼저 하려고합니다. 그래도 되죠 주우이멘토님?

다주택 시스템투자방법에 대한 논란이 현재진행형인 상황에서 내집마련 실거주, 투자하는 직장인(일시적2주택), 직장인투자자(다주택)의 상황에 대해 정리해주셨는데요, 탁월한 성과를 올리려면 규제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을 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일시적 2주택제도를 활용하는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살아야할것 같습니다. 경험을 더 쌓고, 저축액도 많이 늘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다주택으로 가기에는 아직 부담스러운 점이 있네요. 공시지가 2억이하의 지방아파트로 다주택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직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도전해볼 수 있을것 같네요.

포기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슬럼프를 루틴활동과 동료들덕분에 해결하면서 살아남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루틴을 잘 설정하고 행하며, 환경안에서 동료들과 으쌰으쌰 열심히 하면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했지만 시원하지 못했던 많은 질문과 고민들을 이번 강의에서 많이 푼 것 같아 정말 좋았던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