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마음이 따뜻한 부자가 되고 싶은
가온인입니다.
이 날은 제가 투자활동에 있어서
방향성을 찾은 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꽤 의미 있는 날이 되겠네요.
저는 현재 에이스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투자코칭이냐구요?
네~!!
저는 현재 에이스반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와는
다른 낯선 경험들을 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을 하는 중입니다.
기존 월부학교와 다르게
튜터라는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매번 새로운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의 방향성과 현재 제 상황에서의
자산재배치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투자코칭을 신청하게 되었고
이왕이면 담당 튜터님께 받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저와 가장 가까이에서
저를 지켜보시고 저를 성장 시키기 위해
장점,단점을 아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계시는
선생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받은 질문지를 작성하며,
저의 모든 재무상황과 아이의 학교문제등
또한 현재 앞으로의 방향성등
앞으로 투자활동에 있어서
제대로 된 조언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 어떠한 내용의 피드백을 받는다 해도
100%수용하고 적용하겠노라 다짐하며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코칭장소로 향합니다.
코칭장소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제 가슴도 두근두근
분명 엊그제 튜터님을 뵈었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제 투자활동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막연한 두려움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답게 이미 앞타임부터
꼼꼼히 봐주시려 시간이 오버되어
밖에서 기다리는 내내
여쭤봐야 할 내용들을 보고 또 본 것 같습니다.
멋진 정장을 입으시고
문을 열고 나오시는 모습을 보는데
심..멎...
그럼 어떤 코칭내용이었는지
한번 볼까요?
투자자 3년차 곧, 4년차가 되가지만
자산재배치에 대해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가족의 반대와 역전세 였습니다.
하지만 남은 종자돈으로 역전세도 해결이 되었고
현재 남은 종자돈이 너무 작아 투자를 할 수 없겠다.
그러면 이제 투자를 위해 자산재배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집이 양도세 비과세를 받고
매도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었습니다.
며칠전부터 투자코칭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몇년동안 차곡차곡 쌓은 실력을
자산재배치를 하고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자.산.재.배.치!!
저의 계획은 이런 것이 었습니다.
현재 실거주집이 비과세로 매도하면
약 3,400만원 정도를 내지 않아도 되니
이득인 상황이었습니다.
내 생각
이 집을 팔면 세금을 3,400만원을 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이 집을 팔면 다음 취득세를 1.1%할 수 있으니 거기서도 약 2,000만원 아낄 수 있겠네?
이 집을 팔면 약 5,400백만원 현금을 아낄 수 있고 그 돈을 투자를 할 수 있네?
(앗싸!!!!)
하지만 한 편에는 이런 생각도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이 집이 아직은 싼 것 같은데 이걸 파는게 맞을까?"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투자를 이어나가야 할까?
어떤게 가장 나에게 유리한 선택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으나 ㅠㅠ
제 단지가 더 오를지... 오르면 얼마나 올라서 내가 지금 팔아서 혜택을 보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인지 가늠이 되지 않아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자산재배치를 마음을 먹고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 혼자만의 결정으로 이루어 질 수 없기에
남편이 원하는 단지를 선택해서 튜터님께 함께 여쭤 보았습니다.
남편이 원하는 곳
1) 아이를 키우기 좋은 쾌적한 신축단지의 월세
내가 원하는 곳
2) 구축단지로 가서 투자금을 더 마련 하는 것
사실 저는 더 낡은 구축을 가서 투자금을
더 꺼내고 싶었지만
배우자가 원하지 않는 곳에 가면서 까지
해야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 했기에
이 부분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튜터님께서 생각하시는 자산재배치 액션플랜은
일단 현재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제 자산이 저평가 되어있지 않은 건지 생각하지 않고
투자금을 마련할 생각에 매몰되어
놓치고 있는게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히려 제가 사는 지역은 가격이 주춤하는 시기이고
제 단지가 지금 비싸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에
더 올라갈 여지가 있으므로 보유를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라는 결론을 내려주셨습니다
(역시 투자코칭하기를 잘 했네요)
그리고 제 상황에서 자산재배치는 월세보다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인
상급지 구축 전세로 이동하는게 맞다라는 액션플랜을 세워 주셨습니다.
지금 자산재배치를 한다는 것은 결국 투자금을 얻기 위함인데
그러려면 내가 사는 곳보다 더 낡은 곳을
가야 의미가 있고
그만한 불편함은 감수해햐 한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그 곳에 거주를 하며 종자돈모아
투자를 이어나갈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자산재배치가 단순히 투자금을 마련해 한 채 두 채 투자를 늘려가면 된다고
생각 했었는데
튜터님께서는 추후의 현금흐름까지 생각을 하시다니.....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말씀해 주셔서
정말 거인의 어깨는 빌려야 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셨던 것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가족과 잘 상의 해 보겠습니다 튜터님!!
현재 저는 월부학교 에이스반을 수강중입니다.
첫달에는 에이스반에 처음 들어와 제 정체성을 찾기 바빴고
투자를 한다는 본질은 변함이 없지만
투자와 관련없다고 생각되었던 낯선 과제들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의미 있는
과정임을 알았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의미 없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시간을 들여 무언가는 하고 있으나
임장,임보,독서,강의 어느하나 완벽하게 되는게 없었고 우당탕탕 시간만 보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안하니 잠도 안오고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감도 안잡히고
벌써 반이 지났는데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딱 월부학교를 처음 수강할 때의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너무 좋은 환경에서 튜터님과
멋진 동료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제게는 값진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고 성과를 내고 싶었습니다.
우선순위를 세운다고 했지만 어느하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는지 궁금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 튜터님께서는
우당탕탕 느낌이 드는 것은 지금 잘 하고 있다는 뜻이고
하지만 그 안에서 성과를 내려면 나를 알고 우선순위를 다시 메겨야 한다
그래서 추천해 주신 방법이 KPI
※회고방법론(KPT) :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지금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하는게 핵심입니다.
Keep Problms Try
이 방법으로 복기 해보니
복기와 메타인지가 잘 되었습니다.
내 강점이 무엇인지
현재 문제가 무엇인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
이 방법을 토대로 세부 목표를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전부터 저는 역전세를 대비하며
투자를 진행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연차는 쌓이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를 되돌아보니 제가 역전세라는 핑계료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이 었습니다.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가야 하는 시기인데
미루기만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이제부터 더욱더 경험을 더 많이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여 튜터님께서 조언해주신데로
물건을 찾고 투자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상시간보다 더 길게 상담해주시고
진심으로 제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걱정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주신
제 선생님 "한가해보이"튜터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말씀에 그치지 않고 매번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모습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댓글
가온인 반장님, 투자코칭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올 해 코칭 꼭 받아보아야겠어요!
저도 투자코칭상담을 받아보려하고 있어요. 어느분한테 받아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지금 열반스쿨기초반 50대 인데요.혹시 저한테 맞는 분 추천해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저도 현재 제가 가는길이 맞는지, 앞으로가야할 방향에 대해 코칭받고싶은데 제가 선택할수없다고 하는것같더라구요~ 약간 속이 뻥뚫린것같은? 안개가 걷힌 느낌이 드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