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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강의를 몰입도있게 빨려들어가며 보다가, 마지막강의의 뒷부분에서 주우이님의 울먹거림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있다. “엄마가 퇴직앞둔 상태에서 오빠 집 해주는것만 아니면 엄마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돈2000들여서 다같이 길게 여행가고싶은데 상황이 겹쳐서 그러지도못하잖아.”
더 열심히해서 더 빠르게 결과를 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건강얘기를 하니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 오빠도 몸을 갈아가며 죽어라 일해도 서울에서 가고싶은 동네로 못가고, 일주일에 5천씩 뛰어버리는 서울집값에 오빠는 쫓기듯이 집을 계약해버렸다ㅎㅋㅎㅋ살면서 처음보는 오빠의 쫄리는 모습이 괜히 짠하기도하고,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벤-츠도 팔고 집값에 보태는 모습을보며 엄만 속상해했다ㅠ
오빠는 내마기를 듣기 전에 집을 계약해버려서 이제 내마기도 안들을거라고한다ㅠ 내가 빨리 성공해서 결과를 제대로 보여주고 오빠놈을 월부에 입성시키고싶다. 제발 결혼하고 마음에 안정이 오자마자 당장 월부를시작해서 갈아타기를 잘 했으면 좋겠지만… 내가 성공하고 따라올 수밖에 없게 하는게 더 빠를테니 나는 더 열심히,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내가 2천 낼게 거하게 여행 함 가쟈 엄마!!!!!
<잊지않도록 강의내용 기록하기>
8. 구축 매수 시점
- 재건축,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지않을때(리모델링은 보통 불장때 얘기나옴)
- 매매가 충분히 저렴하고 전세가 올라와있을때(절대 재건축이슈를 생각하고 달라들면 안돼. 가치가 있는곳을 투자하고보니 이슈가 생기는곳을 찾아야함)
9. 리모델링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를 매수할 때는 재건축(동호수 추첨)보다 동, 층, 호를 잘 보고 매수해야함(나중에도 똑같이 배정되니까)
10. 리모델링할때는 복도식일때도 양끝동을 사는게 더 좋다. 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까. 가운데 껴있는 동은 길쭉하게가고 양끝동은 네모네모 크게 가.
11. 현실적인 앞마당 관리법
* 정찰병 단지뽑기 - 지역별로 5개이상(+알림설정)
* 매일 확인(네이버부동산 확인하고 괜찮은 매물 올라올때마다 전화)
* 전수조사(해당지역에 좋은 흐름 있으면 전수조사하여 더 좋은 매물 있는지 확인)
* 매물 모두 보기(괜찮은 매물 나왔다면 그 매물+인근 부동산 다니며 더 좋은 물건있는지 다 털어보기)
12. 금액대별 가장 좋은 아파트 파악(5순위 시세표)⭐️
더 좋은 단지가 나온다면 시세표 내에서 밀어내기
13. 일시적 1가구 2주택은 2주택 전략에 꼭 필요함(비과세 혜택)ㅋ A주택 매수 1년 후 조정장이 올때 B주택 매수. A주택은 B주택 취득 후 3년이내에 매도해야함
14. 첫주택 매수한다고할땐 가능하다면 수도권 투자
Why? 지방은 시가표준액 2억이하일때 다주택이되어도 취득세 1-3%만 내면돼서, 기회가 많아. 주택수도 반영이 안돼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인생을 살면서 힘들지 않았던 적은 분명 있을거다. 그치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은가? 힘들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힘들지 않았던 적은 매우 많다. 다시말해서 행복했던 적은 매우 많다. 매주 약속을 풀로 잡아놓고 사람들을 만나고 술마시고, 분수에 맞지않은 사치를 부렸을때가 행복하긴했지만 돌이켜보니 계속 후회가 됐다. 그돈 모아서 투자금을 조금이라도 더 모을껄 하는 생각… 반대로 지금은 힘들게하고있는(그치만 재밌는) 이 투자생활을 나는 절대 후회하지않는다. 더 빨리 시작할껄 후회한적만 있다. 하루하루 잘하고있다고 생각하고있는 요즘처럼 힘든걸 즐기며 투자생활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120%를 목표로 살아야하고, 조금 높은 목표를 잡았을때 장점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Get shit done.” 해내세요!!!
모든 것은 의지와 실행력의 문제일뿐, 불가능은 없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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