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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우연히 유튜브에서 자모님 영상을 듣고 아무 정보없이 열기반을 신청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니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 내용은 되감기 해서 몇번이나 들을 정도로 이번 강의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같은 가격일 경우 어떤 아파트가 가치있는 아파트인지, 아파트를 매수하는 적기는 언제인지를
아파트별로 비교평가를 하면 자세히 알려주셨다.
임장지를 선택할때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지역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
같은 동급지가 아닌 위아래로 비교평가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매물임장까지 끝나고 온전히 그 지역의 가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비로서 그지역이 나의 앞마당이라 할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자모님이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웃으면서 하는 말들
그동안 얼마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 시기를 견디셨을까라는 생각이들었다
전화임장이 힘들어서 스크립트를 짜서 했다는 얘기를 들고 나니
20년전 첫 직장을 다닐때가 생각났다
스케줄을 잡기위해 윗분들한테 전화로 물어봐야 하는데 전화돌리기가 그렇게 힘들어서
나도 종이에 할말을 깨알같이 적어서 그걸 보며 몇달을 그렇게 전화 한 적이 생각이 났다.
나 바본가…그렇게 까지 해야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그때도 지금도 목표를 이룰려면 그렇게까지 해야되는게 맞는것 같다.
그래도 현재의 나는
20년전보다 누군가에게 전화하기는 수월하지 않는가
투자는 완벽주의로 하는게 아니고 실행하면서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내년 봄까지 투자하라고 못박으셨다.
뜨끔했다..나한테 하는 말 같았다.
나는 이론이 완벽하게 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나의 기질과 성향이 나의 행동을 방해한다는말.. 맞는것 같다.
계획없이 쓰는 우리집 소비습관을 바로 잡고 종자돈을 빨리 모아야겠다
투자공부도 매일 꾸준하게
내년에는 무조건 경기도에서 나의 투자 1호기를 마련할 것이다.
반신반의했던 강의를 시작하고
4주째 강의를 모두 듣고나니
앞으로의 목표가 명료해졌다.
88기 열기반 조원들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며
늦은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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