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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부자의 언어
저자 및 출판사:손소포릭/월북
읽은 날짜: 2025년 9월 26일~28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몇 점?) : 9점
내부자 집단은 우리의 시간을 차지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규정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부를 일구는데는 타인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방지하기 위한 문지기와 선별된 내부자 집단이 필요하다. “현자와 걷는 사람은 현명해진다” “사람은 자신과 계속 함께하는 동료와 똑같아진다”, “너와 동등하지 않은 사람을 친구로 두지 마라”, “ 나쁜친구와 있느니 혼자있는게 낫다”
인생이 완벽하다면 당신은 합격이다. 하지만 힘을 내야만 한다면 자신에게 닥쳐온 도전들을 치르기에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삶의 시험들을 견디는 능력에 의구심이 든다면 운동은 당신이 지닌 힘을 온전히 발현 시켜주는 훌륭한 치료 약이 될 것이다. 몸이 튼튼할때 정신은 강건한 생각을 하게 된다. 홀로 운동하는 건 영혼을 받쳐주고 마음에 활력을 유지시켜준다. "도끼날이 날카로워야 모든 시간이 더 나아진다.
내 생애 동안 모든 중요한 경제적 발전에는 대범한 질문이 따랏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다른 그 요소들이 있었지만 이런 요소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졌다. 변치 않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진보의 도약은 대범한 질문에서 이루어진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질문을 하지 않아서 많은 일들이 사라진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리쳐 말하지 못한다면 문은 열리지 않는다. 최고의 기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기회를 줄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 침묵하는 다수에게 문은 닫힌채로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재주를 찾으면서 그것들을 실제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미리 걱정하지 마라 주방 선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찾듯 열린 마음으로 당신의 재주를 찾아라. 일단 재료들을 모으고 나면, 무슨 음식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의 재주를 알게 되면, 그것을 어떻게 최고로 적용할 수 있을지 알게 된다.
→ 어떤 일을 시작할때 이 일이 어느정도 나에게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이 일이 나에게 얼마나 효용이 있는지에 대해 따져가며 시작하지 말라는 말이 새롭게 느껴졌다. 내가 갈고닦게 되는 그 재주가 하나의 재료가 되고 그 여러가지의 재료들을 다 모으면 나중에 그것을 모두 어떻게 적용할 수 잇는지에 대해 따져볼 수 있다! 재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필요하며 그 과정에 있어서 재능찾기와 실력 키우기에 너무 재면서 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라는 메시지인것 같다. 꽤나 잔머리 굴리지 않는 나로서 몇수 앞을 내다보지 않아 매번 좌절을 하는데 그런 나에게 위안이 되는 내용이며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도 새삼 얻게 되었다
5년간의 개혁 : 변화는 정말 세심히 봐야 눈에 띄지. 참나무는 5년쯤 지나야 5미터가 넘게 자라난단다.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참나무가 크게 자라나길 바라지만 그건 자연이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야. 가치있는 보상, 숙련된 기술은 몇해에 걸쳐 생겨나는 거란다.
원하는게 뭔지 분명히 하는 거란다. 그 다음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매일 최선을 다해 써야 한다. 의미를 발전시켜 나가고 고된 시간을 겪어내야 해. 네가 보지 못한 세상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해. 그러면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될 거다.
매일 낭비되는 시간을 목적을 향한 시간으로 바꾸고 그 목표에 집중하는 것 말고 다른 건 없단다.
매일 고독하게 앉아 있는 시간을 가지렴.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침묵 속에서 네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단다. 초점을 좁히지 못한다면 평범하고 시끄러운 나날들을 보내면서 네가 가진 잠재력을 영원히 흘려보내게 될거다.
5년간의 개혁이란 대의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변화시키는 거센 움직임을 말한다.
패턴이 깨질때 새로운 세계가 떠오른다. 문제를 느낀다면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좋든 싫든 우리는 새로운 세계 속으로 믿음의 발걸음을 뗴야 한다.
빌게이츠가 말했다 "사람들 대부분은 1년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과대평가 한다. 반면 자신이 10년안에 할 수 있는 일은 과소평가 한다. 5년은 인생을 변화시킬수있는 힘이 있다. 왜 개혁인가? 그것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움직임이기 때문이다. 5년마다 늘 새로운 삶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원치 않는 상황을 즉시 바꿀수는 없지만 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약간 방향을 트는 것으로 목적지가 결정된다.
1) 내 인생의 5개년 계획을 세울 것.
2) 매일 5분 명상의 시간을 가질 것.
내 목표를 환기시켜주는 정신수양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째, 이미지화, 나는 주간목표 및 장기목표를 최종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지금도 혼자 해변에 앉아서 원고를 다 끝마치고 만족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상상한다.
셋째, 실행목표, 나는 실행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계획을 따른다.
→ 이번 열중 책을 읽으면서 여러 책에서 몇가지 큰 줄기가 반복됨을 느끼는데 그 중 하나가 명상의 강조이다. 명상을 태어나서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나로서 명상이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여러책에서 강조를 하고 있는 것인가.
한번 해보자.. 명상 이번기회에!!
(p98)
"그게 지금 내가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한 문제란다. 과연 자신의 잠재력이 얼마만한지 우리가 어떻게 알수있을까?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만큼 똑똑하진 않아 보일때, 그 일을 하기에 힘이 부족해 보일때 정말 최선을 다해 분투하고 있음에도 실패할 것 같을때 자기능력의 끝을 볼 수 있으리라고 난 믿는다. 열망과 믿음이 충분하다면 꿈을 얻기에 충분한 지력과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p74)
인생의 어떤단계에서는 그저 견디는 것만 가능해.그 이상 할수있는게 없지 “정원사가 말을 이었다. ”그냥 위기인 거야. 시간은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아. 우리는 상처를 키워나갈 수 있을 뿐이야. 하지만 그 상처를 지닌 채 세상에서 제역할을 하며 살아간느 걸 배우지. 절뚝거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거야. 그렇게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하지. 그게 나 자신을 위한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 해도 말이야.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는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해" 정원사와 지미의 시선이 잠시 마주쳤다.
이런 일들을 곱씹을이유는 없지만 준비할 이유는 있다.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 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비극은 그것이 변명거리가 될 때만 진정한 비극이 된다.
견뎌라.그리고 더 나은 일을 위해 자신을 지켜라.
예전에 부자의 언어 독서를 시도하다가 반정도 읽다가 다른 책으로 갈아타서 완독을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책 목록을 보면 대충 어떻게 책이 구성될지에 대해 짐작이 되고 심지어 대화형식으로 기술되어 있기에 읽기가 부담은 없지만, 뭔가 나에게 계속 책을 읽어내려가끔 하는 매력은 사실 좀 떨어지기는 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에 대해 기술을 해놓았고, 상당히 많은 덕목에 대해 챕터화하여 구성하였기 때문에 읽다보면 살짝 반복되는 느낌도 없지 않기 때문에 그런 지루함이 살짝 느껴졋다. 하지만 몇몇 챕터에서는 나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부분이 분명 있고, 사실 여기서 언급하는 모든 덕목은 부자가 되기 위해 모두 갖춰야 하는 덕목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이 책 자체가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가르침을 목적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나도 이 부자의 덕목을 잘 읽혀 우리아들에게 잘 가르쳐줄 수 있는 그런 멋진 부모가 (실제로 부자도 되어 있어야 겠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 인생의 5개년 계획과 5분 명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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