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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부 4강 후기

이번 4강의 핵심은 좋은 타이밍에 매수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타이밍은 특정한 시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싼 가격이 핵심이다.
즉, 어느 시기든 저평가된 상태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매수한다면 그것이 곧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이다.

또한 매물을 비교하며 고민할 때 명심해야 할 문구가 있다.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우리는 실거주자가 아닌 투자자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물건의 종류, 위치, 방식이 아니라 가치 있는 물건을 좋은 가격에 사서 수익을 내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4급지 성북구의 한 단지와 5급지 구로구의 한 단지를 비교했을 때, 만약 구로구 5급지 단지를 투자하여 더 큰 수익률과 수익금을 얻었다면 그것이 성공적인 투자다.
입지의 영향력이 발휘되려면 최소 3급지와 5급지 정도의 차이가 있어야 입지적 우위를 논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을 보면, 서울 상급지의 경우 이미 전고점을 회복하고 신고가를 갱신하며 여름 국면에 들어선 곳도 있다. 그러나 수도권은 아직 겨울이나 봄 단계인 곳이 많다. 따라서 내가 관심 있는 매물이 지금 어떤 계절에 속하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가치 있지만 저평가된 물건을 싸게 사자!


 


댓글


해피율율
25. 09. 30. 23:06

내 투자대상이 되는 매물이 어떤 계절에 속하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짜 너무 중요한 내용이네요!!! 찾님덕분에 한번 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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