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초보자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막연하게 전세 만기 즈음에 집을 알아보면 되지 않을까? 라고 안일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전에도 월부에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어 월부는 익숙했다. 한동안 월부를 멀리했었는데, 어느날 받은 자모님의 라이브강의 수강 문자를 받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자모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강의를 듣고 열기반을 신청했다. “그래 어차피 나중에 공부할 거 12월은 너무 먼 것 같으니까 지금 해보자” 오히려 가벼운 마음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2. 1~4강 전체를 듣고 느낀점.
<1주차 후기>
오,,, 그렇구나.. 음.. 내가 할 수 있나? 생각보다 강의가 엄청 많고 기네.. 큰일났다.
1강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 신청했던 나 자신을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듯 했다. 너바나님의 말투는 굉장히 나긋나긋하시고 다정하시지만, 눈빛은 투자자의 눈빛이었다. 은퇴자금계산은 정말 큰 충격이었다. 내가 받은 충격을 회사 동료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그런데 받아들이는 마음이 달랐다. 그것도 나에게는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기도 하다.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나의 꿈을 구체화해보니, 내가 원하는 것은 우리 가족들이 마음놓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는것. 돈 걱정 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의욕이 생겼다.
<2주차 후기>
한동안 게을러져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는데, 책을 읽는 시간이 부족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시간을 만들기 어려우면 일찍 일어나고 덜자면 된다. 그래도 피곤한 줄 몰랐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도파민이 터졌다. 부동산이 왜 오르는지. 좋은 부동산을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건, 조모임과 커뮤니티, 단톡방에 있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었다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환경에 놓여지니 의욕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었다. 잘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슬펐다.
정부의 규제에 따라 부동산 사이클이 어떻게 변하는지, 세금은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세세한 강의에 감탄했다. 빨리 성장해서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3주차 후기>
운이 좋게도 1주차 강의부터 주말마다 임장을 다니게 되었다. 임장의 재미를 알아버렸다.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같은 가격대에 아파트인데 수익률이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고? 그냥 내 집마련을 했다면 정말로 후회할 뻔 했다. 라는 생각이 아주 크게 들었다. 그리고 점점 머릿속에 ‘저환수원리’가 각인되기 시작했다. 입지, 입지, 입지, 입지!!!!!!!
주우이님이 정말 계속해서 강조하고 반복하신 입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시야를 넓혀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면서 “나도 이런 자료를 만들 수가 있구나.”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과제를 완성해나갈수록 깊어졌다.
<4주차 후기>
열기반을 듣게 만드셨던 자모님의 강의. “투자에 감정을 넣지 마라, 투자는 실행력과 기세다!, 투자자의 뇌로 갈아 끼워라!!! 눈을 바꿔라!!” 명언이 쏟아지는 강의였다. 실제로 투자를 실패하셨던 경험들을 말씀해주시는 것이 정말 크게 와닿았다. 마치 내가 투자했다가 실패한 기분이 들었다. 가치,가치,가치,가치.
임장이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야하나, 부사님과 통화녹음도 들려주시면서 시나리오까지 제공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다. 월부는, 항상 감동을 주는 것 같다. 모두가.
자모님의 강의는 "너 할 수 있어. 그러니까 당장해. 왜 못해. 빨리 정신차려"라고 호통치는 느낌이었지만, 그 안에서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다.
1) 주 1회 임장가기. - 26년 3월까지 앞마당 4개 만들기
2) 월 2권이상 독서하기. - 독서루틴 잡아서 더 늘리기
3) 매일 목실감 작성하기.
4) 26년 3월 계약서 작성하기. 6월 이사하기.
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