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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 회복탄력성
저자 및 출판사 : 김주환 저자(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3월 29일
읽은 날짜 : 25.09.27~09.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소통 #성장 #긍정적인 생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책 소개 :
심리학, 뇌과학, 철학, 사회과학, 종교가 찾아낸 멘탈 회복의 정답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탄력성이다!”
2011년, 국내 최초로 “회복탄력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언론, 교육계,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책 『회복탄력성』은 이미 2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저자 김주환 교수는 왜 지금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이 필요한지에 관해 이 책을 통해 알려준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연세대 김주환 교수는 회복탄력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수십 년 간 이어온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해 설득력을 높인다. 그리고 모든 독자가 자신의 회복탄력성 지수를 진단하여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p 4
소통능력의 기본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사랑과 존중이라는 두 축에 의해서 유지된다. 소통능력이란 결국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과 존중을 실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랑과 존중의 능력은 곧 호감과 신뢰를 주고받는 능력이며 이는 설득력과 리더십의 바탕이 된다. 이러한 소통능력의 향상은 긍정적 정서의 함양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p 5
강력한 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되는 진정한 행복감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서 오는 것이지 외부적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결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관계가 건강한 사람이다. 소통능력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내면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인관계는 내면관계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p 8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가 필요한 법이다. 별다른 고생 없이 평탄한 삶을 산 사람 중에 커다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룬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창업 이래 한 번도 실패나 어려움을 겪지 않은 대기업도 없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위인전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보라. 어떤 분야에서든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하나같이 역경을 극복하고 위대한 인물이 되었을까? 바로 여기에 작은 힌트가 숨어 있다.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사실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p 11
이들은 역경을 극복했기 때문에 역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p 18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역경과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크고 작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강한 사람이다. 그리고 이러한 회복탄력성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p 26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를 훨씬 덜 했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빠르게 응답했고 따라서 실수율도 훨씬 더 높았다.
p 27
한마디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다.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다.
p 28
나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민거리나 어려운 일들을 순간순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p 31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착한 마음으로 살면 그것이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도덕적인 이야기만이 아닌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이제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도록 해보자. 당신의 인생에 더 이상 실패란 없다. 아니, 실패는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실패 때문에 좌절하거나 무너지거나 주저앉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실패를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더 높이 튀어 오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 41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중요한 시험이 다가왔을 때, 많은 사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때, 업무상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을 때 스스로 신바람이 나고, 말할 수 없이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뛰어난 업무 성취 능력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결국 세상은 그들의 것이다.
p 46
산에 오르는데, 정상에 오르는 것만이 목적인 사람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 고통으로 다가온다. 모든 발걸음이—사실 이러한 발걸음 하나가, 한순간 한순간, 하루하루 모인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인데도—참아야 할 괴로움으로 여겨진다. 즉 인생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괴로움이 되고 만다. 그러나 나의 삶은 어디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간의 적분이 곧 나의 삶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이것이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몰입 혹은 최적의 경험이다.[21]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성공의 결과’라기보다는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하다기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행복해진다기보다는 행복해져야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p 46
지금 행복하면서도 미래의 성취와 성공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들이다. 성공하고 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p 47
우리가 분노나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우리는 흔히 어떤 사건이나 사람이 나의 부정적 감정을 유발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든,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일이 생기든, 누군가와 어떠한 갈등을 빚든, 그러한 일들 자체에는 그 어떤 본래적 의미도 담겨져 있지 않다. 그러한 일이 ‘기분 나쁜 일, 슬픈 일, 화 나는 일, 짜증나는 일’이 되려면 반드시 나의 해석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나의 분노나 짜증은 외부적 사건이나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내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의 분노나 좌절의 근원은 내 머릿속에 있음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p 47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떠한 해석을 하고 어떠한 의미로 스토리텔링을 부여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분노는 사람을 약하게 한다. 화를 내는 것은 나약함의 표현이다. 분노와 짜증은 회복탄력성의 가장 큰 적이다. 강한 사람은 화내지 않는다. 화내는 사람은 스스로의 좌절감, 무기력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분노가 우리의 인생에 닥친 여러 가지 역경을 해결해주는 경우는 없다. ‘화난 척’이 때로 도움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진정 ‘화를 내는 것’은 항상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분노는 모든 것을 파괴시키며, 그 무엇보다도 화내는 사람 자신의 몸과 마음을 파괴시킨다. 화를 낼 때 심장의 박동은 가장 불규칙해진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심장병에 잘 걸리는 것은 통계적으로도 확실히 드러났다.
p 54
메시지의 내용에만 집중하다 보면, 관계에 소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간관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의 내용이나 메시지뿐만 아니라, 그것이 상대방과의 인간관계에서 어떤 함의를 지니고 있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p 63
성공적인 소통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 공감적 경청은 보다 높은 수준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을 얻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표정 따라하기가 어렵다면 긍정적이고 환한 표정이라도 짓도록 해야 한다. 억지로라도 웃어야 한다. 밝은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도 공감능력이 상당 부분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p 63
타인을 바라본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게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이것이 긍정적 감정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오는 이유다. 행복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가져온다기보다는 행복함이 행복한 관계를 가져온다. 대인관계의 성공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먼저 긍정적 정서를 길러야 하는 이유다.
p 65
어려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해야 아이들은 타인과 나를 동일시하는 자아확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자아확장력이야말로 세상을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며 공감능력의 원천이다.
p 66
엄마에게서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물려준다는 평범한 사실이 자연의 법칙이었다. 이것은 또한 지극히 인간적인 윤리의 근원이기도 하다. 사랑을 받아야만 사랑을 줄 수 있고 사랑을 받고 자라야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어려서 엄마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야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뇌의 부위가 제대로 발달한다. 인간관계 속에서만 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 레스텍이 말하는 ‘뇌는 사회적 실체다’라는 명제는 은유가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직설적 표현이었다.
p 75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기껏해야 일시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곧 다시 자신의 본래 행복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강한 탄력성을 지녔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라 부른다.
p 75
따라서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각자 자신의 행복의 기본 수준the baseline of happiness을 끌어올려야 한다. 긍정적 정서의 훈련을 통해 긍정적인 뇌로 변화시킨다는 것은 바로 이 행복의 기본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뜻이다. 행복의 기본 수준을 끌어올려야만 긍정적 정서의 지속적인 향상이 가능해지고 결국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
p 76
지폐의 가치는 밟아도, 구겨져도, 심지어 찢어져도 그대로다. 변하지 않는다. 즉, 다른 사람이 무어라 해도 나는 그저 나일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타인이 나를 비난하고 흉본다고 해서 나의 가치나 존재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주관이 뚜렷한 자유로운 영혼으로 거듭나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자유로운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3. 이 책에서 깨달은 점/적용할 점
p 5
강력한 회복탄력성의 기반이 되는 진정한 행복감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서 오는 것이지 외부적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결단을 통해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관계가 건강한 사람이다. 소통능력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내면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대인관계는 내면관계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 깨달은 점 : 회복 탄력성에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있겠지만 나를 얼마나 잘 아는지 나와 얼마나 솔직하고 긍정적 소통을 하는지가 기본이 되는것 같다.
■ 적용할 점 : 힘든 순간에 내가 어떻게 문제 해결해 나가는지, 어떻게 행동할 때 다시 힘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이 문제가 생긴 원인을 일단 보고, 문제에 힘들어하는 시간보다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천선과 최악의 경우를 생각 방안을 찼았던거 같다.
p 11
이들은 역경을 극복했기 때문에 역경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봤기 때문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 깨달은 점 :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핵심인것 같다. 그때의 심각함이 긴 인생을 보았을때 훗날 그땐 그런적도 있었는데의 태도 정도. 돌이켜보면 분명 내게 의미가 있었다.
■ 적용할 점 : 내가 왜 힘들고 문제가 무엇인지를 제 3자의 입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나만의 힘듦 정도에따라 빠른 환기를 시킬 몇가지가 있다. 더 많은 방법들을 찼아보자. 음악 듣기, 청소 하기, 산책 하기, 수면 등등
p 63
타인을 바라본다는 것은 결국 타인에게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이것이 긍정적 감정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져오는 이유다. 행복한 인간관계가 행복을 가져온다기보다는 행복함이 행복한 관계를 가져온다. 대인관계의 성공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먼저 긍정적 정서를 길러야 하는 이유다.
■ 깨달은 점 : 작은것에 감사해하며 긍정적이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 또한 미소짓게 되고, 이기적이고 늘 힘들어하며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기가 빨린다. 주변에 긍적적인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 이유다.
■ 적용할 점 : 내가 실력이 있고 긍정적인 리더쉽이 있다면 저절로 좋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주변이 밝아질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먼저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댓글
마음이쉬는의자님 잘 지내셨죠? 방원님 1호기 보다 댓글 남깁니다ㅎㅎ 임장할때 모습이 떠오르네요^^ 꾸준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네요 명절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