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 끓는 열쩡의 chitty(72)한 우리조 오다주웠다] 마지막 4강 후기

오랜만에 듣는 열기반도 이번주가 마지막 강의.

강의를 여러 번 듣다 보면 내가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고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마음으론 수없이 알 수 있다. 열정이 가득할 때는 그게 나의 드라이빙 포스가 되어 흘러간다.

하지만 사람이란 해이해지는 시간이 있는 법.

나 또한 타의로, 자의로, 그런 시기를 지나오고 있는 과정이다.

그럴 때 기본을 잊고 지나갈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내가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를 깨닫게 해주는 강의가 아니었나 싶다.

현재의 시장상황에 어떤 식으로 대처 해야 하며,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임장부터 임보 등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또 다시 깨달아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나도 지금 1호기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시달리고 있지만 크게 용기가 나지 않는 게 사실이었다면

강의를 보며 한번 더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컨디션 문제로 마지막까지 완강을 다 하지 못하고 쓰고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강의를 듣고 행동으로 옮겨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