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어떤 이는 꿈을 나눠주고 살며

다른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1주차 강의를 듣고난 후,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꿈꾸는 사람인가?

1. not "I" but "YOU"

여기서의 YOU는, 열반기초반을 담당하시는 너바나님을 비롯해서 여러 월부 멘토님들,

10억 달성기의 주인공처럼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계시는 월부의 많은 분들이다.

왜 나는 부자가 아니고, 그들은 부자야?

이런 불평에서만 끝난다면, 나는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불만만 하며 늙을 것이다.

불평을 원동력 삼아서,

그들이 가지고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실행할 것이다.

내 주변사람들이 부자여야 한다.

부자가 없다면 월부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와서 익숙해 져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루틴을 만들고 그릿을 키웠는지,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에 대한 분석을 월부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해나가고,

나도 누군가에게는 "YOU"가 될 수있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는 날까지, "아윌두잇"

2. 내 집 마련이 문제가 아니었다

한 달 전, 월부 입문강의로 내집마련기초반을 들었다.

시장 상황과 맞물려서인지, 왠지 모를 조급함이 들었다.

오르기 전에 사야하는거 아닐까?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해 놓으면, 그래도 남는 장사 아닐까?

내마반 마지막 강의때 너나위님이 해주신 투자 관점에서의 말씀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열반기초 1주차를 듣고서야 알게 되었다.

왜 내집마련을 하려고 하는가?

이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그 대답에 경제적 자유의 개념이 포함된다면,

내집마련의 순서는 아직 나에게는 필요 없는 것이다.

3.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

내마반에 이어서 열반기초에서도 조장을 지원했다.

잘나서가 아니라, 못나서, 많이 몰라서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전달해줄만큼의 능력이 있어야 진짜 아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열반 기초 과정을 수강하면서, 조원들께 도움이 되는 조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 조원들과 우리조가 성장하는 길이고, 내가 성장하는 길이다.

월부 커뮤니티 활동도 꾸준히 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할 것이다.

좋은 투자 동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공부만큼 중요하다.

무엇보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주변에 좋은 동료가 생길 것이라 확신한다.

4.막연한 목표는 꿈을 간직하는 것

30대에도 집 걱정을 할 줄 몰랐던 어린 시절 내가 가지고 있던 막연한 목표는 단순히 풍족하게 사는 것이었다.

그런 삶을 사는데 얼만큼의 돈과 시간이 있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10년 전 월부를 들었다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라는 상상도 해보지만,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결핍 에너지를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게 하고 싶다

여기 계신 월부 멘토님처럼 누군가에게 꿈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비전보드에 적은 나의 구체적인 꿈을 이룰 것이다.

꿈을 이루고 나면, 나 역시 꿈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5. 먼저 나에 대해 알아야 한다

1번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맥락일 수 있지만,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기 위해서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메타인지란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아는 것

나는 어설프게 알아도 안다고 할 때가 많다.

강의를 듣고나니, 이런 습관은 투자자에게는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했다.

알아도 더 꼼꼼하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내가 가진 원칙과 기준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살기 위해서는

나의 기준이 올바르게 세워져야 하고, 나의 세우고자 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것부터가 시작이다.

열반기초 수강 신청한 과거의 나를 칭찬하며, 그리고 2주차 강의를 기대하며

1주차 강의 후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