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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주차_015 나는 도토리 [부자의 언어] 독서후기 _새벽디제이

25.10.01

 

 

책 제목 : 부자의 언어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지음 | 이한이 옮김 | 윌북

읽은 날짜 : 2025년 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존 소포릭 : 

척추 교정사로 일하며 평범한 소득을 벌었지만 평생 부를 추구하는 삶을 산 끝에 성공적인 부동산 사업가가 되었다. 진짜 부란 ‘경제적 자유’라는 믿음으로, 아들에게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부자의 언어』를 썼다.

평범한 소득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되어 책을 썼다는 게 마음에 든다. 

고소득 직종 종사자라던가, 인센티브 엄청 나오는 영업사원이라던가, 소득이 많아서가 아니라 ‘평생 부를 추구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아빠라니!  멋지다. 

 

도서소개 : 

책의 부제에 이렇게 써있다. 

“진짜 부자는 다음 세대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리말에 “부자는 망해도 3대를 간다”는 말이 있다. 일맥상통한다.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지 못할 정도의 부자는 부자가 아니라는 뜻도 되겠다. 

어줍짢은 부자, 혹은 부유한 중산층은 부자가 아닌 것이다. 

‘부자가 되어야지’ 라거나 ‘부자 엄마가 되겠어!’ 라고 말할 때 곱씹어볼만한 부자의 정의다. 

 

아들에게 쉽게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우화를 곁들여 썼다. 

 

 

2. 내용 및 줄거리

 

 

  • 친구들이 그에게 말했다. “인생에는 돈보다 중요한 게 많아. 왜 그렇게 일에 매달려?”  

“진정으로 돈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지.” 정원사는 친구들의 말에 동의했다.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면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그는 늘 이렇게 말했다. 

“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해. 그러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인생에서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 우리 엄마가 늘 저렇게 말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제일 쉬운 문제야.”라고. 

그런데 우리 엄마는 뒤에 이어지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럴 돈이 없으면 인생에서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그리고 엄마는 돈이 아주아주아주 많아야 해결할 수 있는 사고(=사기)를 당했고, 

그 끔찍한 문제로 인해 가족들은 많이많이많이 고통을 겪었다. 

 

→ 돈 문제를 사소한 문제로 만들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실력)을 키워야 한다. 

엄마는 돈 문제를 사소한 문제로 볼 수 있는 대인배였으나 ㅋㅋ 

돈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은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사소한(?) 돈 문제가 끔찍한(!) 삶의 문제로 다가왔다. 

 

→ 큰 그릇에 돈을 담아야 돈문제를 사소하게 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돈 문제를 사소한 문제로 만들 수가 없다. 

 

 

 

: 인생 수업 : 부를 추구하라!

  • 당신에게 지금의 삶과 현재 상황에 만족하라고 말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영혼이 어떤 상황에서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오직 당신만이 자신의 야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느낄 수 있다.

 

  • 안쓰러운 사람은 흙투성이 정원사가 아니다. 집 앞 발코니에 앉아 완벽한 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깔끔한 정원사다. 그러는 동안 그의 정원은 황폐해질 것이다.

 

: 인생 수업 : 내부자 집단

부를 얻으려면 내부자 집단이 바뀌어야 한다. 

모두에게 정중하되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려라. 

 

 

“넌 ‘질문하기’라는 것을 잊고 있구나. 큰 문을 움직이는 건 작은 경첩들이야. 너무 자주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삶에서 네가 스스로 원하는게 뭔지 묻는 건, 엄청나게 큰 문들을 열 수 있게 해준단다.”

 

 

4. 온전한 시간 Vital Engagement 부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완전히 써야 한다. 여유 시간에 나는 공부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지혜를 구했다. 시간을 죽이는 일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목적과 의미를 위해 쾌락과 즐거움을 억제했다. 부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보내는 시간을 없애고, 대신 혼자 생각하고, 책을 읽고, 계획을 세우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능성 있는 일들을 행했고, 초과 근무를 했다. 부로 향하는 여정 때문에 나는 사용 가능한 시간을 목적을 가지고 온전히 사용하는 미덕을 배웠다.  시간은 돈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멘토 정원사의 이야기를 듣는 산토스, 지미, 제러드 

: 이들의 모습에 내 모습을 겹쳐 보면서, 나는 어떻게 행동했나 돌이켜 보았다. 

 

도토리!

책상 위의 도토리!

참나무가 될 수도 있었던 도토리!

→ 책상위의 도토리는 제러드, 참나무로 자라날 도토리는 지미.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과거에서 자라났는가 보다는 현재의 선택으로 발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비. 

→ 나는 도토리인가 묘목인가. 

 

“열매가 열리지 않는 나뭇가지들은 쳐내고, 시간만 낭비하는 하찮고 일상적인 일들은 잘라내야지. 자네의 힘에 집중하게. 자네가 하는 일을 통제하고 싶다면, 에너지를 한 알의 토마토에만 쏟아야 할 거야.”

→ 토마토를 기르는 법. 한알의 토마토를 위해 나머지를 쳐내야 한다. 

 

 

“넌 이제 네가 삶에서 뭘 원하는지를 분명히 안 거야. 그 방향을 향해 하루하루를 사용하거라. 초조해하지 말고. 네게 주어진 역할을 하고, 매일 주의 깊게 물을 준다면 네 꿈이 뿌리를 내리는 게 보일 거야. 계획이란 늘 정돈된 정신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 네 정신이 목적과 믿음으로 가득 채워지면, 가을 추수가 펼쳐질 거란다. 네가 상상할 수 없는 기회들이 나타날 거야.”

→ 정돈된 정신으로 매일 물을 줄것. 

 

 

주간 시간표를 보여주게나, 그러면 자네가 삶에서 뭘 가장 신경 쓰고 있는지 내가 말해줄 수 있지. 시간표를 힐끗 보기만 해도, 난 자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오늘의 시간은 내일을 예측하게 해주거든.”

→ 나의 시간표를 자랑스럽게 내보일 수 있는 삶을 살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정원사의 마인드를 배우자. 

지미와 제러미를 오가는 나의 정신을 똑바로 붙들어매야 한다. ㅋ

그리고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산토스의 경우를 생각해라!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직관>이라는 책이 예전에 있었던거 같은데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화로된 책을 보니 <세이노의 가르침>같은 

현실에 눈 번쩍 뜨이는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ㅋ

 

 

 

 

 

 


댓글


포유앤미짱
25. 10. 01. 11:48

현재 읽고 있는 책인데ㅋ 디제이님 글을 읽으니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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