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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1십억 달성 위해 5늘부터 달리조 리아콤] #12. 부의 인문학_n번 읽고 싶은 책

25.10.0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부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스톤  

읽은 날짜 : 2025.09.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제학이론#투자의길#부의작동원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10점

 

 

STEP1.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인플레이션 때문에 노동자의 실질 임금은 하락하고, 다시 노동자는 하락한 실질 임금을 보전 받기 위해서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다시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킨다. 케인스의 처방대로 정부 지출을 확대해도 실업률은 떨어지지 않고 불경기는 계속되면서 인플레이션만 찾아온 것이다. 불경기에 물가만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났다. (55p)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찾아온 이유가 정부가 인기를 끌기 위해 복지 지출을 늘리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올리는 정책을 펼쳐서인 것을 알고 나니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해서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닐 것임을 알게 되었다. 정치인들의 배만 불리는 선택을 하지 않도록 정치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겠다.

 

사람들이 기업과 일자리를 찾아서 이동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이 더이상 맞지 않는 것 같다. 도시의 성공을 위해선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끌어오는 것이 맞다. (67p)

→지방이 낙후되어있고 서울에 인재가 몰려있다고해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방식으로는 지방을 살릴 수 없다. 세종시도 몇번 방문했을 때 유령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공공기관만 있을 뿐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상가도 비어있던 곳이 많고 활기가 없었다. 왜 지방 도시를 살리려는 정책이 실패하였는지 알게 되었다. 기업을 아무리 끌고 내려와봤자 사람들이 살기 힘든 환경이면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 글로 읽고 나니 피부로 와닿았다.

 

사람들은 즐거운 곳에 살기 위해서 더 비싼 집값이란 비용을 기꺼이 치르며, 집값이 비싼 도시일수록 향후 인구가 더 늘어나고 실질소득 증가율도 높다는 것을 통계가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만약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면 그 도시는 향후 번성할 매력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싸다고 무조건 매수하면 안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열중 강의 중 지역의 대장 아파트들의 전고점을 비교하여 그 지역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어디까지 받쳐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잘 알기에 소득 대비 집값이 싼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내가 무작정 투자금에 맞추어 매수했더라면 이런 위험성을 모르고 샀기에 실패한 투자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싸다고 매수 하지 말자는 말을 되새겨야겠다.

 

케인스는 주식시장이 ‘미인선발대회’나 ‘의자뺏기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107p)

→이렇게 이해가 잘 되는 비유가 있을까? 미인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를 맞추려면 대중들이 선호하는 인상을 생각하여야한다. 나의 개인 취향으로는 맞추기 힘들다. 의자뺏기 게임에서는 남들의 눈치를 보다가 음악이 멈추는 순간에 재빨리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의자의 갯수는 점점 줄어든다. 이런 비유를 보면 눈치만 빠르다면 한 몫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인간의 능력으로는 투자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 할 수 없다. 분산 투자 대신 집중 투자를 하고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TEP2. 책을 읽고 깨달은 것

내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이유 없이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생각 없이 살면 생각대로 살게 된다. 부를 누리려면 인문학을 제대로 공부 해야한다. 나는 애덤스미스나 케인스같은 경제 학자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론들이 쉽게 이해가 되었고 이들의 주장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자처럼 경제도 공부하는 학자들이 있고 그들의 이론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 되면 부의 흐름을 읽을 수 있게 될 것 같다.

 

 

STEP3. 나에게 적용할 것

  1. 책을 읽으면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을 메모 해놓았다. 그것을 알아볼 것이다.
  2. 부의 인문학을 여러번 읽고 내용을 필사하고 싶다.
  3. '부동산스터디' 카페에 가입하고 베스트 게시글을 하루에 하나씩 읽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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