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2왕 하는 거 독서에 빠져보자9 헌이브래드] 부자의그릇 #18

25.10.0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2. 저자 및 출판사: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3. 읽은 날짜: 25.9.29~9.30
4. 총점 (10점 만점): 8점
5. 부자의 그릇이라는 제목답게 돈의 그릇에 대해 알게 해주는 책.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돈때문에 잃지 말아야 할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도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해주는 소중한 책

덕분에 소중한 것들도 돌보면서 투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돈의 그릇, #자만, #돈이 해결 못하는 것

 

1장
p.35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 돈을 더 지불함으로써 안도감을 선택한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고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결국엔 자신의 시간으로 안도감을 사는것이지 않을까 그것보다는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게 맞을텐데. 나도 단순히 안도감을 얻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진 말아야 겠다.

 

p.41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 사람마다 돈 그릇은 다 다르다. 누군 일확천금을 당첨되고도 순식간에 날리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기부하면서 본인의 삶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가지고 투자하면서도 의연한 사람도 있는반면에 레버리지에 투자하여 직장생활도 무너지는 삶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사람의 돈그릇만큼만 돈이 담기게 되는것같다.

 

p.43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 처음엔 작게 하다가 점점 키울 수 있다. 실력과 마인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경험없이 처음부터 큰 금액을 투자한다면 잠이 안 올수도 있고 작은 수익에 바로 팔아버릴 수도 있다. 인내를 할 수 없다. 잃기만 하는게 아니라 왜 잃었는지 복기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한 실력이다.

 

p.51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 단순히 부자가 착하고 가난한 사람은 나쁘다는 차원이 아니다. 그 사람의 능력, 돈그릇, 신용까지 알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돈이라는 것에 그 사람의 대부분이 비춰질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능력이 없다면 그 돈을 계속 지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중요할 것이다.

 

p.54

금리는 자네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한 예에 불과하지. 즉,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 금리는 이렇게는 생각 안 해봤는데, 맞다. 보통 직장인들이니 회사 신용이 반영된다. 내가 다니는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내가 받는 월급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금리인 것 같다. 그만큼 신용이 있다는 뜻이다. 돈 자체가 신용인데 돈의 값인 금리니 당연한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그에 따라 자산가치도 변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금리 관리는 중요하다.

 

p.73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플레이션에 노출되거나 혹은 자산가치가 하락하니 리스크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은 현금이 아닌 자산에 투자되어 있는 상황일텐데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리스크는 치명적이다. 혹은 현금보유했을때의 인플레 노출이지 않을까

 

2장

p.108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 부동산 가치도 이와 같다. 가치를 가르는 요소만 달라질 뿐이다. 그러면 단지 선호도를 알 수 있는 힘을 말하는 게 아닐까. 그게 가치를 분별하는 힘의 전부다 하지만 또 하나 필요하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냐 없냐에 대한 기준이다.
 

p.146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 투자 후보 단지가 많으면 조급해지지 않는다. 후보 단지가 없을때 그 물건마저 날아가버리면 투자를 하지 못할까 조급해진다. 그래서 무리하게 투자하게 된다. 그러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당연히 높아진다. 항상 여유가 있어야 하는 이유다.

 

p.156

이제는 다루는 금액도 커졌을 뿐 아니라, ‘나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가장 위험할때 이지 않을까. 그때 실패하면 여태까지의 성공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다. 본인 잘한다는 자신감이 가득할때가 항상 가장 위험하다. 너나위님도 회사 사람들의 행동이 우스워보일때가 정신차려야 할때라고 하셨는데 그럴때가 바로 이때이지 않을까. 한번 잘 못해서 크게 망하는 때 같다.

 

p.164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 다루는 돈의 수준은 커졌지만 본인의 그릇과 능력은 커지지 않았을때 문제가 된다. 욕심만 앞선다면 더 큰 문제가 된다. 실패한다. 이 때는 본인을 잘 아는 것 밖에 없지 않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냉정해지고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본인이 할 수 있는만큼만 해야 하지않을까

 

3장

p.175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 만약에 투자하다가 역전세가 오게 됐을때 이 상황이지 않을까. 그때 현금을 모두 소진하게 된 상태라면 이젠 매도를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된다. 너나위님은 그때를 대비해서 매도 순서도 정해놓으라고 하셨는데 그때 멘탈을 잘 지켜야 덜 좋은 걸 매도하고 더 좋은 걸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p.189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항상 일을 그르친다. 행복회로라고도 한다. 사람의 뇌가 그렇게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빠른 생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는 반대다 그러면 안된다 본능을 이겨내고 느린 생각과 이성적인 판단만으로 해야한다. 그래서 투자가 어렵다. 자기 자신을 믿기 보단 검증된 투자기준을 믿고 입지와 사람들의 선호도를 믿어야 한다.

 

p.196

어느 정도의 돈에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돈은 가질수록 더 가지고 싶어지는 법이야.

 - 처음엔 다들 10억만 원하지만 그 이상을 원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하는 건 내 노력은 10억정도인데 그 이상을 원할 때다. 그러면서도 욕심은 줄이지 않게되고 자신감을 갖게된다면 필패다. 계속 반복되지만 그 만큼 중요한 것 같다. 바로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 내가 원하는 삶에 필요한 금액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더 많은 돈을 얻기위해 그동안 번 것을 잃는다면 그보다 바보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

 

p.197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 운은 평균에 수렴한다고 한다. 특정인에게만 지속적으로 운이 좋을 수 만은 없을 거다. 하지만 운이 좋기 위한 올바른 행동과 결합된다면? 그리고 그 사람이 기회를 잡기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를 거다. 우리 투자도 그렇다. 투자 기준에 맞는 행위만 하면 된다. 자기가 모르는 것까지 무리해서 하지 않아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천천히 하면 되기 때문이다. 기본만 지키자

 

p.203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 건 몸으로 해야 한다
 - 너바나님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대부분인데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게 정말 소중한 거라고 하셨고, 그걸 돈이 있으면 더 잘 지킬 수 있다고 하셨다. 건강, 가족, 시간인거 같다. 진짜 돈이 많다면 차원이 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돈이 없다면 내 시간도 돈도 지킬 수 없다. 가족과 함께 있기도 어려워진다. 그래도 돈을 버는 과정 중에서도 ‘유리공’을 잘 챙겨야 한다. 진짜 소중한 걸 잃지 않기 위해서다.

 

p.214

나는 ‘돈의 지배를 받아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됐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 진짜 소중한 걸 못 보고 돈만 궁리하는 거지 않을까. 마음속으로만 다 이해해 주겠지 하지만 다투는 날도 잦고 상처주는 일도 많아지고 서로 안 보게 되는 안 좋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지만 돈을 벌려고 하는 이유도 다른게 아니라 바로 그 사람들을 잘 지키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서 인데 항상 돈으로 주객전도가 되는게 사람의 운명인가 보다. 조금만 더 있으면.. 이번 책을 통해서 돈만 보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미리 본 거 같아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것

  1. 돈의 크기보다는 나의 돈 그릇을 키우도록 해보자

  2. 돈을 많이 벌어서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좀 더 잘하자

  3. 투자 목표를 하나하나 이뤄가더라도 자만하지 말자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1)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p.43)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p.156)

이제는 다루는 금액도 커졌을 뿐 아니라, ‘나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p.203)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 건 몸으로 해야 한다


댓글


헌이브래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