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중31기 46조 율정은우]

1.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2. 공평하지 않은 게 인생이다.
3.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충분히 몰입할 때 찾아온다.
4. 네 친구들에게 물어봤자 위로는 받을지 몰라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네 친구들도 자기 잡아먹으려 드는 표범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억해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5.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6. 젊었을 때부터 자신의 소비생활을 통제하고 몸값을 높여 나가라. 그 길만이 네가 지금 혐오하는 대상으로 변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 새롭게 깨달은 점 : 가치는 내 스스로 높이고, 조언은 윗사람에게 구하자.

• 적용해 보고 싶은 점 : 미리 계산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기.

• 총평 : 열심히 살면서 부자의 길로 들어설 것인가. 쉽게 살면서 현상 유지나 겨우 할 것인가는 내가 선택한다.

부자의 길로 가고싶어 하면서도 내 무의식인지, 내 진심인지 계속 쉽고 편하게만 살고 싶어한다.

동기부여가 부족한 것일까. 목표를 잘못세워서? 계획을 못해서? .. 아직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이렇게나 열정적일 수 있을까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소설처럼 지나쳐버릴

것 같다. 그래도.. 10분만 고민하라고 하셨으니까. 10분만 내 자신을 돌아보고. 월부 강의 복습도 하고, 다음

주 책도 읽으면서 나를 월급쟁이부자들 환경에 기대어서라도 부자의 길로 갈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