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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10.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테이커#이타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6점 / 10점
우리의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25p)
→현대 사회에서는 반반 문화가 흔해졌고 남에게 피해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기브 앤 테이크라는 ‘받는 만큼만 주겠다’라는 인식이 강한데 그 생각을 바꾼 문장이였다. 주는 것이 결국 나에게 더 돌아온다면 주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은 당신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가, 아니면 단지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가? 테이커는 ‘구애 행동’을 한다. 테이커는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 ‘우리는’,'우리를','우리의'등 일인칭 복수형 대명사 표현보다 ‘나는’, ‘나의’, ‘내 것’ 등 일인칭 단수형 대명사 표현을 즐겨한다.
→테이커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 점이 신기했다. 자신에게 자신감이 넘쳐 대박만 노리는 테이커를 조심해야한다.
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첫째가 재능이고 둘째가 동기라고 믿어왔다.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103p)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지만 특별한 능력이 없더라도 좋은 ‘기버’를 스승으로 만나게 된다면 충분히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재능이 있어도 불성실하고 동기가 없으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근성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과 끈기를 갖고 나아가는 것’이라는 뜻인데 이것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나도 근성을 기르기 위해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칭찬과 인정을 해주어야겠다.
릴리안 바워는 남녀를 불문하고 흔히 기버를 괴롭히는 세 가지 중요한 함정에 빠졌다. 그녀는 사람을 너무 신뢰했고 과도하게 공감했으며 지나치게 소심했다. 만만한 호구로 전락하는 것은 기버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악몽이다. (177p)
→사기 당하지 않으려면 테이커와 사기꾼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무뚝뚝한 기버도 있을 수 있고 상냥한 사기꾼도 존재한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을 해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착한 사람은 나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착한 사람이 늘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나는 착하면 호구로 보이고 이용 당하기 때문에 착한 것이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버를 이용하는 테이커들을 판별하여 행동하면 충분히 유용한 기브엔테이크가 가능하다. 다른 사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 사람이 재능을 펼칠 수 있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