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71기 59조 해피부 케이트] 환경의 중요성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입니다.

실준반 1주차 강의는 자모님이 맡아주셨는데요. 월부 들어온지 2년이 넘었지만 오프로 자모님을 뵙는 건 처음이라 강의 들으러 가는 길이 설레고 긴장되더라구요 ㅎㅎ 

자모님의 강의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프라인에서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저에게 의미가 된 것 같습니다. 

강의 서두에 강의후기를 쓰느라 시간을 소비하기 보다는 쳐내는 식으로 강의후기를 작성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단, 후기에는 적용할 점이 녹아 있어야 하고 그 적용 포인트들을 그대로 임보에 반영하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적용해야 할 점 위주로 강의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수강생이라면 양에 집중해 보자

임보 템플릿을 변경하는 게 성장이 아니라 임장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것 즉 양을 늘리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자모님은 1달에 100건을 매임하고 부사님이 하는 얘기가 100% 이해됐고 누수나 하자를 발견하거나 대응하는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 단계 올라가려면 그만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전의 어리버리 했던 나와 비교하면 폭풍 성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계속 양을 늘려 레벨업 해야 하고 또 성장의 영역에서 나눔이 한 파트가 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않고 나누려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독서의 양도 말씀하셨는데요. 독서하는 시간이 점점 줄고 있어 매일 30분이라도 루틴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평가의 중요성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최소 비슷한 급지의 앞마당을 3개 정도 만들면 비교평가를 통해 투자를 진행해도 좋다고 말씀하시는데요. 비교할 수 있는 지역과 단지수를 늘리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이후 2호기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걸릴텐데 잠시 쉬어갈까 고민 했었는데요. 그때 선배와의 대화에서 ‘2호기를 목표 하지 말고 앞마당 수 늘리는 것을 목표로 계속 해 나가라고’ 하셨던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투자의 한 사이클을 생각하면 비교평가 후에도 정말 중요한 단계들이 많지만 비교평가단계에서 단지들이 제대로 추려지지 않으면 결국 원하는 만큼의 수익과 자산을 기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달 실준반에서 적어도 ‘같은 가격이면’ 그리고 ‘ 같은 투자금이면’ 어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통해 뾰족한 앞마당 만들기와 명확한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을 잘 봐야 하는 이유 

분위기임장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목적성’을 갖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사전 준비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고 임장중에도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도를 자주 보면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입지요소를 판단할 때 교통, 직장, 환경, 공급 등 모든 요소가 다 중요하지만 분위기임장에서는 특히 환경에 비중을 더 두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메인이 어디이고 사람들의 수요가 어디로 몰리는지를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환경이 의외로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교통, 직장은 어느정도 정량적인 기준으로 판단이 가능하지만 환경은 임장할때 제대로 보지 않으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고 강조하셔서 이번 주 분임때는 환경에 좀 더 집중하면서 생활권 선호도를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루틴과 마인드셋 

루틴과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언급하시면서 시간, 습관, 멘탈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주셨는데요. 어느정도 자리잡힌 루틴들도 있지만 시급한데 여전히 정착이 필요한 루틴들을 하나씩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시세루틴은 잘 지켜가고 있는 편이지만 짜투리시간을 이용해 시세나 지도를 자주 보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될 때까지 하는 힘, 버티는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1호기를 하고 나니 어떤 의미로 이야기 하셨는지 이해되는 것 같은데요. 성장이 더딘 것 같다고 자책하기 보다는 하루하루의 작은 성공에 집중하고 감사해 하며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사는 것 자체가 행운임을 잊지 않는다’는 문장이 와 닿았는데요. 투자외에도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에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에 감사하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긴 강의시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강의 해 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