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 1강 후기입니다.
와. 진짜 실전이다.
엄청난 인사이트를 배운 강의였습니다.
잔쟈님의 차분하고도 날카로운 인사이트로 많이 배웠습니다.
핵심키워드
25년 열중 강의에 이어 잔쟈님의 핵심가치 첫번째는 역시나 우선순위였습니다. 생활권 혹은 단지의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그 파악된 핵심가치에 의거해서 우선순위를 생각한다면 아주 좋은 결론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이 단지도 좋고, 저기 생활권도 좋네? 근데 여긴 좀 그러네? 하는 단순 뇌피셜이 아니라,
지방에서 중요한 핵심가치 (대부분 연식, 학군, 부촌 등)을 파악하고, 그 파악된 핵심가치에 의거해서 우선순위를 내보는 방법입니다.
(수도권은 대부분 교통이 차지하고 있음.) *학군도 있음
핵심가치의 비중이 각 생활권마다 다르기에, 꼭 확인해서 그 비중에 의거해 우선순위를 매기는 겁니다.
→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으니, 비중으로 분석하기. 이것도 챙기고 싶고 저것도 챙기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버릴 건 버리고.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그 핵심가치가 얼마나 반영되는지 우선순위 매기기.
지방은 수도권가 더 중요하게 전세동향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수요가 붙지 않는 실거주 중심의 시장이다보니, 전세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그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단순 전세 개수와 가격을 보는게 아니라, 과거의 흐름을 토대로 현재는 이정도구나 파악하며, 앞으로의 전세는 어떻게 될까 (공급측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냥 단순 아실표를 보는게 아니라, 그 표가 어떤 의미인지 꼭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 표 그냥 지나치지 말자. 아~~~ 오~~~ 가 끝이 아니다. 그 표가 향후 어떻게 반영될지 공급측면에서 전세시장을 파악하자. 지방은 특히 전세오름이 매매오름으로 반영되고, 공급의 영향이 너무나도 크기때문이다.
그냥 버티는 게임. 말은 쉽고 사실 좀 어렵습니다. 잔쟈님 또한 육아+직장으로 투자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하였는데, 그냥 버텼다고 합니다. 그냥 이유 없이.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고, 아가들에게 헛되이 시간 보내지 않게 엄마로써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버티는 게임. 오래오래 꾸준하게 해 보겠습니다.
→ 이 시장은 참 공평하다. 그냥 오래 하면 이기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재능과 능력이 많이 요구되지 않는다. 오래 하면 그냥 이기고, 포기만 안하면 된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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