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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기 31기 32조 I설하] 투자라로써 한 뼘 성장하고 열 뼘 배운 강의 후기

25.10.03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자기 자신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를 믿는 뭐든 해낼 수 있는 I설하입니다.

 

24년 02월 이후 두 번째로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방투자 기초반때 창원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던, 권유디 튜터님께서 이번에는 울산광역시 주제로 해주셨습니다.

 

 

  • 데이터 보단 수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직장, 학군, 환경, 공급, 교통 데이터 기반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을 잘 할 수 있을까?’, ‘맛깔나게 어떻게 적을까?’ 생각하며 ‘데이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보다는 수요 측면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아차 싶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수요’ 측면을 생각한다고 하였지만, 좀 더 폭 넓고 깊게 생각하기보다 야트막하게 생각을 하였던 것

    입지 분석 할 때, 데이터 ‘OO 하다’ 라고 나왔고, 그것을 확인 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맞아 떨어졌는데 강의를 듣고 생각해보니,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의 판단을 내렸던 것 이였습니다. 크게 바라봐야 할 관점을 아주 작게 바라보았던, 바늘 구멍으로만 찾아보았던 것을 반성하며 데이터의 바탕이 있지만, 좀 더 수요적인 측면에서 크게 바라봐야한다는 것을 이번 강의에서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 편견

    ‘편견’ 을 가졌던 지난 과거에 대한 시간들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앞마당인 울산광역시 남구, 동구 앞마당이고 중구와 북구만 앞마당을 만들면 울산광역시는 이제 끝이다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울주군은 ‘군’ 이라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울주군’ 이라는 곳이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위상을 가졌었으며, 또한 입지가 좋은 구축에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채

    그저 90년대 구축 이라는 편견으로, 가치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스스로 모르는 채 눈 감아버리는 행동을 하는 제 자신이 스스로 비춰졌습니다. 앞으로 편견을 버리고 객관화 해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 기준

     몇 번이고 무너지는 순간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 포기하지 않고 투자 라는 걸 했다, 큰 수익은 바라지 않는다 내가 해냈다는 것과 그것을 통해 경험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이 크고, 비록  정말 소액 투자금을 가지고 있지만 투자금 보다 가치에 더욱 집중 하고자 하였으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으니 두 눈과 두 귀를 닫아버리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있었던 찰나, 서울기초반 강의 때 수도권 단지 가치판단 프로세스를 알려주듯이 이번 강의에서도 5가지 기준을 알려주셨습니다. 부동산은 데이터 적인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의 욕망이 담겨져있는 것인데 자꾸 데이터적인 것으로 답을 결론 짓으려고 하는 저에게 오아시스 같은 방법론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배움에 있어 다소 많이 느려 알 듯 하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아 다소 헷갈리기는 하지만 알려주신 방법론을 다시 차근 차근 듣고 적용을 해서, 다른 지역에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배려 그리고 동료

    수업이 끝으로 향하면서 한 달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가족에게 ‘이 날짜는 내가 투자에 집중을 해야 해, 이 날짜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라고…..(맞ㅈ?….방금 강의 듣고 적는데도 기억이…잘 안날까…허허) 이렇게 예시로 말씀을 해주시면서 가족에게 ‘배려’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상대방에게 가족보다 투자가 먼저 우선적인 느낌을 느끼게 하지마라고 하셨는데, 그 말에 뜬끔하였습니다. 저는 배우자에게 투자가 우선적이다 라는 느낌을 주었고, 우선이다 라고 말로 내뱉어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배우자에게 큰 상처를 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으며, 이번 한 달 지방투자 기초반을 임하고자 하는 제 마음 가짐 중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자 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동료가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다 라는 말씀에 제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동료분들이 있고 그분들 덕분에 내가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발을 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에게 배려를 하고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작은 것에 감사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행복한뷰자
25. 10. 05. 20:55

설하님~ 후기를 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장력도 좋고 후기 우수자가 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더 분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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