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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도 그보다 잘 할 수 없어 (후회를 남기지 않는 법) [바람숲]

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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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숲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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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한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초강의든 실전강의든 월부학교든

우리는 한걸음 더의 성장을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팀원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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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달 후

처음의 각오 그대로,

일말의 후회도 남기지 않았던 적은 몇 번이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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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다.. 좀 더 해볼 걸..' 의 무한 굴레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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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과 책임감

 

" 원팀이 되어야 합니다 "

 

모든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원팀​'을 강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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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저

서로 똘똘 뭉쳐서 한달을 보내는 것이

원팀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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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팀에서 조장으로, 조원으로 시간을 보내보니

단순히 함께, 그저 열심히를 넘어서

팀을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의 주체적인 책임감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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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안에는

팀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과

투자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을 잘 해내는 것이

모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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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한 때

어떤 역할은 그 무게가 가볍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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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중요한 역할'이 주어졌을 때

더 신이 나서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했던,

쉽다고 생각했던 역할이 주어졌을 때

기운빠져 했던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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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얼마나 오만하고 바보같은 착각인지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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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별거 아니라 생각한 역할을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해내가면서

폭발적인 아웃풋과

조원분들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는 동료분을 보면서

​

같은 역할도 누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조에 전혀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그 어떤 역할도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다는 것,

별거 아닌 역할로 만들지, 대단히 중요한 역할로 만들지는

온전히 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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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역할'을 해낸다는 마음보다는

'누굴 데려다 놔도 나보다 이걸 잘 할 수 없게 하겠어'

하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

자연스레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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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으로서  '다 해주는 조장'보다는

어떻게 하면 조원들이 완주를 넘어 각자가 가진 장점을 발휘하고

케파를 늘리게끔 도울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

조원으로서 '그 역할의 틀 안에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역할의 주인이 되어 더 잘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고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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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내가 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해내는 것만으로도

팀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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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꾸준하게 자신의 루틴을 인증하는 분,

튜터님의 피드백을 매번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분,

투자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과 질문을 톡방에 풀어주는 분,

​

이런 분들을 보면서

와,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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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내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것이 내 실력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나의 소중한 팀원들을 끌어내리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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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진심

 

" 진심을 다해 성장을 최우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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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이 말의 의미를 이해했고

늘 진심을 다해 성장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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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번 원하는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생각될 때

속상한 마음이 참 컸습니다.

물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속상함도 따라오는 것입니다.

​

하지만 그런 속상함이 나의 성장을 방해한다면

그것이 진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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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부학교를 떠올려보면

저는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

잘 하고는 싶고, 잘은 안되고

나는 성장에 진심인데 왜 안될까, 하고

떼쓰는 아이처럼 속상해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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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장에 진심인 동료는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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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지에 초점을 두고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멘토님, 튜터님들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고,

설령 쓴소리를 듣더라도 감정적이 되기 보다는

그 안에서 더 나아지려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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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성장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은

​

하던 것에서 벗어나 불편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깨지고 넘어지고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을 지속하고

쓴소리를 들어서라도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나아지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한다,

그렇기에 그 외의 것은 내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를 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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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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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의 여정에 늘 꽃길만 펼쳐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가시밭길인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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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때론 좌절할 때도 있지만 결국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 힘든게 꼭 나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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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의 한달이

때로는 너무 힘들고 지치고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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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내가 이 한달 여정의 주인공이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자모 멘토님께서는 힘든게 꼭 나쁜건 아니라 하셨습니다.

난관과 어려움과 벽은 우리를 고통스럽고 힘들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것들을 만나야지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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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달의 주인공이라 생각해봅시다!

내가 주인공이면 힘들어도 '나 이러면 안되는데?' 하게 되잖아요.

그럼 힘들지 않아요. 힘들어도 훨씬 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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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 튜터님께서 이번 지투반 OT때 해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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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하게도

이 말을 듣는 순간부터

이번 10월 한달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지,

그 끝에 내가 얼마나 발전해있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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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거 아세요?

​

주인공의 곁엔 항상 그를 도와주는 

소중한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

한달을 함께하는 나의 소중한 동료들과

각자의 여정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다보면

진짜 후회없는 시간을 쌓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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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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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보니

뻔한 이야기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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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요..

조금만 더 할 걸 그랬어요..

다음엔 조금 더 잘 해서 후회를 남기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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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한달 뒤 우리가 스스로를 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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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이게 최선이에요!

다시 돌아가도 이것보다 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일말의 후회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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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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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이제 올해도 세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후회없는 2025년,

후회없는 4분기,

후회없는 10월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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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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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남기지 않는 법

#1 원팀과 책임감 : 팀원으로서, 투자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주체적인 책임감

#2 성장과 진심 : 성장을 최우선으로, 그 외의 것은 내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

#3 여정의 주인공 :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꺾이지 않는 주인공

 

댓글 24

켄메이
25.10.03 19:23

원팀!! 어떻게 하면 되지?! 생각하겠습니다 ~~ 잘부탁드립니다 숲님~~

라오니즘
25.10.03 21:41

숲뿌님 필력 무엇???!!! 매달 아쉬움만 가득했던 저에게 필요한 마인드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글이었어요 저....숲님 글 필사까지 했어요 ㅋㅋㅋ (숲님 제자 중 1인 ㅋ)

꾸오
25.10.03 18:32

빠이팅 숲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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