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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지난 8월에 매임이 두려워서 결국 반마당으로 남은 평촌…
매임까지 완료해야 앞마당이라는 말씀에 뼈를 맞고 이번 달에는 꼭 매임 5곳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실준반 때 자모님이 강의에서
‘이번에 처음 임장하면서 임장보고서 만드시는 분들 그거 앞마당 아니에요, 죄송하지만 여러분은 지금 걷기 운동 하는거에요’라고 하신 게 좀 속상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니긴 했거든요. 근데 앞마당 아니고 걷기 운동이라는게 좀 뇌리에 박혀서 ‘그래 어차피 이거 앞마당 아니야 어차피 나 걷기 운동 하는 거야 어차피 연습 게임이야’하는 마음가짐이 앞마당 만드는데 방해가 된 것 같아요. 그게 평촌까지 이어졌고.. 자모님 탓을 하는 게 아니라 사실 이미 나는 그런 생각이었는데 그 말씀을 핑계로 안일하게 했던 건 아닌가, 어차피 내 투잔데 좀 더 내가 진지하게 임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분임은 꼭 다음을 체크하면서 다니겠습니다.
지난 달을 되돌아보면
꾸준히 나가던 운동을 가지 못하게 되어서 갑자기 늘어난 시간
여독을 너무 오래 방치하여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지금 사는 집과 직장을 정리하는 과정에 드는 스트레스 등등으로
강의도 꾸준히 듣지 않았고, 자실도 마무리하지 않았다.
강의를 들어보니 나의 루틴이 무너진 게 큰 원인이다.
앞으로 바뀔 생활에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임시라도 루틴을 만들어서 해 나가야겠다.
왜냐면 나는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