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쉽게 사버리는 실거주자들을 보면서 흔들리지 말자. 어떻게보면 정말 계약금을 쏘고 집을 사는 행위는 쉬워요. 저도 할 수 있죠. 근데 제가 이렇게 공부하고 앞마당도 넓히는 이유는 결국엔 아는 지역을 늘려서 비교평가를 통해 더 좋은 자산을 얻으려고 하는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것부터 보자.
비효율적인게 효율적인거일 수 있다. 여태 임장을 하면서 루트를 짤 때 시작과 끝을 맞춰서 한바퀴를 둘러보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주신것처럼 왼쪽에서 봤을땐 평지, 오른쪽에서 봤을땐 언덕일수도 있겠구나. 그러면 각자 생각하는 느낌이 전혀 상반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래서 임장은 정말 한번만 가면 안되겠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