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거나 리마인드 된 것
(2)느낀점
수도권도 잘 모르지만, 지방은 더더욱 어려워서 사실 마음의 벽이 꽤나 높았었다. 가서 나는 또 얼마나 헤맬까. 그래도 조원분들과 튜터님의 도움을 받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마음으로 지투실의 시작을 맞이했다.
이 추석 보너스 강의는, 진짜 보물 상자이다. 나만 알고싶고 나만 갖고 싶은. 기말고사 전에 선배님들의 정답지인 족보를 나 혼자 간직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다.
선호도는 알겠는데, 마지노선은 알쏭달쏭했던 지난 부산 임장 후에 지방은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울산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오셔서 하나하나 다 해부해주시고 설명해 주시니, 우선순위와 마지노선에 대해서 많이 이해 할 수 있었다. (물론 적용은 또 다른 문제이지만) 일단 말 잘듣는 나침반 하나는 손에 쥐고 임장지로 가는 느낌이랄까. 강의 하나로 정말 추석 연휴 내내 발 쭉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았다.
울산이라는 지역은 아직 병아리 월부인이 나에게는 낯선 도시여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여러번 돌려보면서 이해하려 노력했는데, 천천히 뜯고 보고 설명을 듣고 보니 어느덧 울산이란 지역에 대해서 친숙한 느낌이 생겼고, 어떤 점을 다른 지역에 적용해야 할지 알수있었다.
그런데, 대학교 때를 돌이켜보면 오픈북 시험을 오히려 더 망했던 기억이 있다. 정답을 내가 원할때 마다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공부를 오히려 더 안하고 시험을 치고와서, 책을 들고 들어갔지만 어느 페이지에서 정답을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헤매다가 오히려 그렇지 않았던 시험보다 시간도 모자라고 더 망했던 경험.
울산이 아무리 우리에게 힌트를 주고 있어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또 헤맬것이 뻔하다. 그런데 어느 페이지에 정답이 있는지 까지 튜터님이 가르쳐 주시니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렇게나 받아도 되나?) 튜터님이 정답이 있다고 알려준 그 페이지를 읽고 또 읽어보면서 어떻게 답지에 적어나갈지, 내가 가는 임장지에 적용해 나갈지 고민하고 공부하는 필요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각오를 다져본다.
튜터님이 얼마나 진심으로 우리를 응원해 주고 계시는지,
강의에서 힘주어 말씀해 주시는 한마디 한마디에 얼마나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 싶으셨는지
느낄 수있는 강의여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또한 우리는 얼마나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지도 느낄 수있었다.
정말 성공하는 사람들은 포기하는걸 모른다
미친 믿음이 있다.
될 수 밖에 없다는 믿음.
우린는 이미 정답지를 알고있다. 울산을 통해서 오픈북을 배웠으니깐 우리 임장지에 반드시 정리 했으면 좋겠다.
지금 어려움이 있던지, 어떤 괴로움이 있떤지, 어떤 막막함이 있던지 중요하지 않다. 왜냐,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는 일이니깐 지금 일반사람과 반대로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충분히 잘 할 수있다.
(3) 적용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