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기초 강의 (4기)를 수료한 후에 제가 앞으로 1년마다 해야 할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매일 같이 해야 할 일은 아직 정리를 못했는데, 빠른 시일 내에 해보려고 합니다.
1년 동안 신경 써야 할 목록을 정리했는데, 리밸런싱을 하는 부분에서 문의사항이 생겼습니다.
안정적인 ETF 포트폴리오를 3개월 동안 유지하고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검토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안정적인 ETF 포트폴리오에는 20%의 현금 비중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하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10%를 현금화하여 유리한 ETF 섹터에 직접 투자하는 내용이 있는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현금은 S&P500 지수가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미래의 수익을 위해 안정적인 ETF 포트폴리오에 재투자를 하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리밸런싱을 하려면 ETF를 매도하여 10%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한 뒤, 유리한 섹터의 ETF에 투자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광화문금융러님이 현금 비중을 줄여야 투자 수익을 더 높일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던 것 같아서 제가 정확히 이해한 건지, 혹시라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의도를 해치게 되지 않을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1년 동안 해야 할 목록을 정리하여 확인 차 공유드립니다.
강의를 다시 훑어보면서 제가 해야 할 일을 정리하지 않으면, 실천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해야 할 목록> - Notion 링크
댓글
안녕하세요 까쓰띠엥님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으나, 미주기 2기를 들은 제 생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1. 포트폴리오에 현금 보유 10~20%를 들고 있다가 S&P500이 고점대비 20% 하락했을 시에 보유하고 있는 ETF를 추가 매수한다. 2. 리밸런싱 관점은 적립식 투자와 거치식 투자로 나뉘는데 적립식 투자를 하시고 계신 경우 보유하신 ETF를 매도하는 것이 아닌 현 상황에서 더 나은 ETF를 매수하는 것이고 거치식투자인 경우 일정 기간(3년)을 나눠 매도하면서 다른 ETF를 매수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