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위밍풀입니다.
2년 반 만에 듣는 지방투자 실전반이라
더욱 특별한 마음이 드는데요.
잔쟈니 튜터님의 1강
[하락장 지방투자로 10억 버는 방법]
강의를 들으면서 현재 시장에서의
지방 투자 기회를 알고,
어떻게 적용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현재 지방 시장은 쌉니다.
다 싼 구간에서 더 큰 수익금을 내기 위해
단지 선호도를 뾰족하게 파악하고,
매매가는 멈춰 있고, 전세가는 상승하는
지금의 시장을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지금은 네이버부동산을 볼 때
매매 최저가, 전세 최고가를 보세요”
-잔쟈니 튜터님-
거의 만 4년에 가깝게 투자를 공부하면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고,
가장 설레는 문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전세가의 절대가 수준이 싸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다는 점 또한
지방투자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싸/투/감이 가능한 지방에서
다시 앞마당 시세트래킹을 촘촘하게 해보면서
투자 우선순위 지역을 좁히고,
이번 달 말에는 최적의 투자 물건을
찾아 행동까지 이어가보겠습니다.
지방 소액투자의 장점은
중단기(2-5년) 보유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제 포트폴리오 상
투자금을 불려야 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으면서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소액투자가
가장 적합한 방향성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선호도를 보는 방법에 있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1) 지방 20평대 투자
같은 20평대 단지 중에서 고민이 될 때,
단순히 수익만 보지 않고,
매도시 환금성까지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2) 지방 구축 투자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단지는
공급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조건이라면,
투자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긴 단지를 우선순위로 보겠습니다.
3) 원도심나홀로 VS 외곽택지
항상 상위 생활권 선호도 높은 단지를
투자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투자를 고민할 때, 이런 고민은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단지를 찾아오는
명확한 선호도가 있는 단지를
우선순위로 두겠습니다.
세 가지 사례를 보면서
수익과 환금성을 결정하는 공통점은
“명확한 선호도”라는 점입니다.
손품+발품을 통해 선호도를 정리하고,
실제 거래 상황을 보며,
제 판단을 한번 더 검증하면서
선호도를 뾰족하게 보겠습니다.
지방투자 의사결정과 3단계는
저평가 → 투자금 → 리스크입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가치를 먼저 보고,
적은 투자금이 들면서,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하겠습니다.
조금 더 비싸도 실거주가 선호하는
물건을 투자하라고 강조해주신 게
수익뿐만 아니라 환금성 또한
중요하다는 걸 강조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목표 전세가를 잡는 방법에서도
지역 내 상,중,하 선호도를 가지는
단지들의 전세가를 비교하는 과정을 보며
선호도를 뾰족하게 잡아 놓지 않으면
전세 세팅 또한 쉽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방투자 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의 전세세팅을 할 때,
꼭 생활권 전세지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한 눈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해주셨던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저 또한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방법을
쫓았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문제의 대부분은 시행착오가 쌓이고,
능숙해지면서 점차 나아지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힘든 상황에 몰입되지 않고,
그럼에도 해내야 하는 이유를
붙잡고 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