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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의 개요 | ||
책제목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 출판사 | 피터린치 | 투자 관점, 방법 등 투자의 대가 피터린치가 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해준다. 피터린치가 설명할 때 그동안 직접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준다. 책을 읽으면 피터린치가 투자를 어떻게 해왔는지, 또한 어떤 걸 실수하였는지 방법과 마인드셋에 자세하게 나오는 책으로 가치투자자의 길을 걷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다보면 과거의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시대가 참 많이 변했지만 비슷한 일이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
읽은 날짜 | 9/6~10/4 (1달) | |
쪽수 | 463 | |
2. 나의 한 줄 평 | ||
핵심 키워드 | #일상생활 #분산투자 #인내 #자신만의 기준, 신념 #매수 #매도는 매수의 역순 | |
BEST문구 기억저장 | (p.29) "상점, 제품, 식당이 마음에 든다면 당신이 흥미를 느낄만한 좋은 이유가 되므로 조사 목록에 올려놓으라,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회사의 이익 전망, 재무상태, 경쟁상황,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기 전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 (p.70) 주식중개인이 전화를 걸어 10년에 한 번 오는 대박 기회라고 추천하더라도 이 회사 제품이 경주마 이름인지 메모리칩 이름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p.107)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하기 때문이다. (p.124) "GE는 투자할만한 종목인가?" 나는 투자할 때 이런 질문을 먼저 던지지 않는다. 설사 GE가 좋은 종목이더라도 우리가 이 종목을 보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스스로 거울을 들여다보기 전에는 신문 금융 면을 뒤져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p.151)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집 근처에 없으면 쇼핑몰을 살펴보고 특히 당신이 근무하는 직장 주변을 뒤져보라 평범한 사람도 유망한 기업을 1년에 두세 번 이상 마주치게 된다. (p.174) "사람들은 세상만사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경향이 있지만 세상일은 필연적으로 바뀌는 법이다." (p.251) 회사 전망이 그토록 대단하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억제하려고 노력한다. 회사가 실적을 보여줄 때까지 매수를 왜 연기하지 못하는가? 이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실적이 입증된 회사에 투자해도 10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의심이 들 때는 기다려라. (p.255)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이며 오늘보다 내일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론은 여러 가지 있지만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p.286) "검증되지 않은 기업에는 아무리 투자를 미뤄도 괜찮다" (p.289) "내 포트폴리오의 현재 가치를 파악하는 일보다는 투자 조사가 더 중요하다." (p.425) "내가 엄청난 투자의 오류 하나를 고른다면 그것은 주가가 오르면 자기가 투자를 잘했다고 믿는 사고 방식이다." | |
핵심BM | 일상생활 속 현재/미래 속 장기적으로 매출/이익이 증가할 기업을 관심 종목에 편입하고 분석한 뒤 매수하면 인내할 것 기사나 다른 분석가들의 잡소리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계속 시장에 머무를 것 그것이 실패한다고 한들 좌절하고 떠나지 않을 것 | |
점수 (10점) | 1000000000점 | |
3. 책갈피 | ||
페이지 | 본 것 깨달은것 | |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 | ||
25~26 | 무리한 희망을 안고 과도한 시가총액에 매수하지 않고서 인터넷 트렌드에 편승하는 방법 3가지가 있다. 1.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부터 간접적으로 이득을 얻는 비인터넷기업을 첮을 수 있다. (Ex 택배 운송업) 2. 실제로 이익이 발생하고 있고 주가도 합리적인 비인터넷 기업에 인터넷 사업이 섞여 있는 경우 (Ex 구글) 3. 인터넷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이득을 얻는 기업 (Ex 아마존, 월마트) 이런식으로 투자를 하면 인터넷에 직접적인 사업을 하는 기업이 아니기에 성과는 성과대로 방어는 방어대로 할 수 있는 기업이다. | |
이미 고성장주는 주가가 선방영 되어있다. 고성정주는 기업이 얼마나 기대에 만족하는 성과를 잘 내고 있는가 뿐만 아니라 언제 들어가느냐도 중요하다. 이미 선방영되어있는 비싼 주식에 투자하는 게 아닌 트렌드(인터넷)의 성장으로 같이 수혜를 받는 기업들을 찾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인터넷이였다면 현재는 AI다. 어쩌면 인터넷과 AI는 똑같지 않을까 싶다. | ||
29 | 상점, 제품, 식당이 마음에 든다면 당신이 흥미를 느낄만한 좋은 이유가 되므로 조사 목록에 올려놓으라,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주식을 매수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회사의 이익 전망, 재무상태, 경쟁상황, 확장계획 등을 조사하기 전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 | |
꼭 AI , 양자컴퓨터 등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기업을 관심 목록에 올려두고 투자 기준에 부합한다면 매수해라. 그전까지 절대 매수하지 않을 것 | ||
31 | 내 고물 주식들을 보면 한 가지 중요한 원칙이 떠오른다. 우리는 투자하는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가 없다는 원칙이다. 내 경험으로는 포트폴리오의 열 종목 가운데 여섯 종목이 오르면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왜 그럴까? 우리가 입는 손실은 투자한 금액을로 한정되지만 이익은 상한선이 없기 때문이다. | |
내가 투자하는 종목에 대해 손실을 입는다고 해서 절대로 좌절하지 않을 것 내가 투자한 기업이 내 투자기준에 맞았다면 또 하나의 경험치를 쌓은 것이고 부자는 모든 종목에 수익이 나야만 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할 것 | ||
35 | 사람들은 장기로 생각하라는 조언을 듣지만 온갖 등락에 대해서 끊임없이 논평을 듣다 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계속 단기에 집중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응을 자제하기가 매우 힘들다. | |
투자를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문장인 것 같다. 장기투자 등 많은 것들을 이론으로 배웠을 때에는 할 만 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이행하다보면 보통 쉬운 것이 아니다. 이론과 행동을 별개이기 때문인 것 같다. 주변 말에 혹하지 말자. 나만의 기준을 세웠다면 그 기준에 맞게 행동하자 틀려도 좋다 | ||
38 | 역사를 돌아보면 조정은 2년마다 발생하고 약세장은 6년마다 발생한다. 무서운 약세장은 대공황 이후 다섯 번 찾아왔다. 약세장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확신한다면 어리석은 일이다. 따라서 12개월 뒤 학자금이나 결혼 비용 등에 쓸 돈으로 절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장기투자는 시간이 우리 편이 된다. | |
금융러님이 항상 말씀해주셨던 내용인 것 같다. 나의 투자 금액이 시간이 정해져있다면 손실을 봤을 때 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무리 미국 주식이 우상향 한다고 하지만 상승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 하락이 영원히 찾아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 ||
40~42 | 아무도 폭락 시점을 예측하지 못한다. 게다가 시장에서 빠져나와 폭락을 피한다고 해도 다음 반등장 전에 다시 시장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다. 약세론이 항상 지성적으로 들린다. 아침 신문을 읽을 때마다 그리고 저녁 뉴스를 볼 때마다 우리는 주식을 내던질 그럴듯한 이유를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익이 계속 증가하는 좋은 회사의 주식을 갖고 있으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 |
애널리스트들이나 뉴스 기사나 "버블이 다가온다", "거품이다" 등 많은 약세론 내용이 많다. 보면 또 그럴듯해보인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럴 때 기업의 가치가 하락한 것이 아니라면 떠나선 안 된다. 우리가 주식을 떠날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떠날 만한 이유는 무수히 생성된다. 결국 내가 해야하는 것은 주가, 경기를 예측하는 것이 아닌 현재/미래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다른 건 없다 | ||
51~70 |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는 것이다! 스스로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다음에는 혼자 힘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피터 린치 같은 권위자들이 사고 있다는 종목도 무시해야 한다. 그들을 따라 투자하게 되면 안된다. 그들이 틀렸을 수도 있고 언제 매도할 지 모른다. 우리 주변에도 충분히 훌륭한 기업들이 많다.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인다면 바로 직장이나 근처 쇼핑몰에서 탁월한 종목들을 발굴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증권 단말기를 통해서 입수하는 세련되고 수준높은 소문에서 고급 투자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추측하지만 당신과 마찬가지로 근무 시간이 아닐 때 대박 종목을 발굴한다. 레그스나 던킨 도너츠처럼 친숙한 기업에 투자할 때 장점은 스타킹을 신거나 커피를 마셔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애널리스트들이 하는 기본적 분석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을 시험하는 일이 애널리스트 업무의 핵심요소에 속하기 때문이다. 주식중개인이 전화를 걸어 10년에 한 번 오는 대박 기회라고 추천하더라도 이 회사 제품이 경주마 이름인지 메모리칩 이름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한다. | |
아무리 투자의 대가들이 추천한다고 한들 내가 잘 모르는 기업에 투자를 하게 된다면 주도권을 남에게 쥐어주는 것이다. 일상생활 속 기업을 내가 찾는다면 실제로 제품을 사용도 해보고 이것저것 비교도 해볼 수 있기에 애널리스트들와 하는 것이 같아지는 것이다. 내가 잘 아는 기업에 투자 해야 한다. 가 핵심인 것 같다 | ||
1부 투자 준비 :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 ||
107 | 가장 중요한 점은 뉴스가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에게 도달하기 몇 달 전이나 심지어 몇 년 전에 당신은 이웃이나 일터에서 멋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하기 때문이다. | |
우리는 일상 속에서 좋은 기업을 찾을 수 있다고 책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일상 속에서 찾은 기업이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들이 모르는 기업이라면 더욱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
1부 투자 준비 : 투자인가, 도박인가? | ||
116~123 | 요점은 운명이 바뀐다는 사실이다. 대기업이 소기업으로 전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며 절대 망하지 않는 우량주 따위는 없다는 말이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매수하면 커다란 손실을 본다. 투자에 안전한 곳과 위험한 곳을 구분해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따위는 없다.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역시 주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좌절을 맛보며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이한다. 그러나 끔찍한 폭락이 일어나도 이들은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다.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 |
아무리 대기업이라 한들 미래에도 대기업이라는 보장은 없다. 주식은 불확실성 속에 나의 신념을 가지고 투자를 해 보상을 얻는 것이다. 나의 판단이 틀려 손실을 받다고 해서 좌절해서는 안된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도 많은 손실을 입었었다. 그들은 손실 속에도 좌절,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온 사람들이다. | ||
1부 투자 준비 : 자기 진단 | ||
124 | "GE는 투자할만한 종목인가?" 나는 투자할 때 이런 질문을 먼저 던지지 않는다. 설사 GE가 좋은 종목이더라도 우리가 이 종목을 보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스스로 거울을 들여다보기 전에는 신문 금융 면을 뒤져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 |
어떤 컨텐츠를 보고 기업을 분석하기 전에 살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것 | ||
125~133 |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다음 세 가지 질문부터 답해야 한다. 1. 내 집이 있는가? :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집값 추락이라는 신문 기사에도 다급히 팔아버리지 않으며 매수 전 몇달 전부터 조사한다. 그러나 이들은 주식 종목을 고르는데는 몇분도 걸리지 않는다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 2~3년 뒤 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불해야 한다면 그 돈으로는 주식을 매수하지 말라. 2~3년 뒤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려 한다면 차라리 동전을 던져서 판단하는 편이 낫다. 잃더라도 가까운 장래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투자해라 3. 내게 주식투자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이 폭락하면 그 시점에 단기투자자로 돌변하여 커다란 손실을 본 채 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투자라는 변덕스러운 사업에서는 공포에 빠지기 쉽다.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는 인기 종목에 대해서 반대 방향으로 거래하는 투자자가 아니다.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는 시장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종목 특히 월스트리트가 하품하는 종목을 매수한다. | |
주식도 부동산과 같이 종목을 오랜 기간 검토하고 매수해야 한다. 검토 후 매수를 하였다면 하락한다는 약세론 기사를 보고 매도해서는 안된다. 시간 제약이 걸리지 않은 돈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경제학자의 말만 믿고 움직이지 않을 것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좋은 종목에 투자할 것.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크더라도 자신을 믿고 인내할 것 장기 투자자라고 칭하면서 혼란 속 두려움에 매도하는 단기투자자가 되지 않을 것 | ||
1부 투자 준비 :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 ||
134~145 | 분명히 말하는데 주식시장을 예측해야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다음번 호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선견지명을 이용해서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자 한다고 가정하자. 그래도 당신은 올바른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붐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당신이 조사도 하지 않고 포춘시스템을 골랐다면 주가가 22달러에서 1.88달러로 폭락했을 것이다. 종목만 잘 고르면 시장은 알아서 굴러간다. 내게 필요한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이런 회사를 찾을 때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고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 |
호황을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해서 기업 분석을 하지 않고 매수하면 결국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다. 즉 내가 해야할 것은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다. 이러한 좋은 종목을 선정하게 된다면 주가가 가치를 따라가기에 성과를 낼 수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이런 것에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닌 좋은 종목을 일상생활에서 찾는 데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 | ||
2부 종목 선정 :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 ||
151 |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집 근처에 없으면 쇼핑몰을 살펴보고 특히 당신이 근무하는 직장 주변을 뒤져보라 평범한 사람도 유망한 기업을 1년에 두세 번 이상 마주치게 된다. "우리는 성공 주식을 고르려고 애쓰지만, 바로 그동안 성공 주식도 우리를 고르려고 애쓰고 있다." | |
10루타 기업은 대단한 정보 및 지식이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일상 속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기업도 대단한 기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노력을 하다보면 내가 10루타 기업 주식을 고르는 게 아닌 그 종목들이 나를 선택해줄 것이다. | ||
158 | 전혀 모르는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도 운이 좋으면 커다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이는 마라톤 선수가 봅슬레이 경기에 참가해서 명성을 위태롭게 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핸디캡을 안고 경쟁하는 셈이다 | |
내가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한븐 것이 좋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실컷 야구를 해놓고 축구를 하면 잘할 수 있겠는가? | ||
2부 종목 선정 : 주식을 샀다 샀어 그런데 어떤 유형인가? | ||
166~167 | 어떤 경로를 통해서 종목을 발굴하든지, 발굴하자마자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정보 제공자의 평판만 믿고 해리 아저씨가 매수한 종목이야 그분은 부자니까 틀림없이 전문가일 거야 라고 생각하거나 해리아저씨가 매수해서 나도 매수했어 지난번에는 아저씨가 고른 종목이 두배로 뛰었거든 이라고 말한다면 더 불행한 일이다 | |
누군가가 주식을 매수하고 추천했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모른 채 주식 투자를 하면 그저 내 주도권을 공짜로 남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 ||
169 | 주식을 조사할 때 우리는 첫 단게에 확인할 사항이 있다. 팸퍼스(제품)가 잘 팔린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서둘러 주식을 사야 했는가? 회사를 조사했다면 사지 않았을 것이다. 조사를 시작하고 약 5분 만에 P&G는 거대한 회사이며 팸퍼스가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된다는 사실을 파악했을 것이다.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수를 고려한다면 우선 그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 |
어느 기업에 제품 1개가 무수히 많이 팔린다고 해서 무조건 매수해야 하는가? 그 제품이 회사의 매출 비중에 2%도 차지하지 않는 제품이라면 기업의 가치 성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즉 회사의 대표 제품과 제품별 매출 비중을 확인해야한다 | ||
171 | 단지 이들은 대기업이므로 잘못된 희망을 안거나 비현실적인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 |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인기 많은/대기업인 종목에 투자를 하면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현재 인텔처럼 대기업도 몰락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
174~198 | 저성장주 : 저성장주는 처음부터 저성장주였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만큼 모두 성장했거나 기회를 활용할 수 없게 되면서 결국 주저 앉은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만사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믿는 경향이 있지만 세상일은 필연적으로 바뀌는 법이다." (Ex 배당주) 대형우량주 : 고성장주 대비 민첩하게 상승하지는 못하지만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상승한다.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면 구릉지 같은 실적인 연 10~12%의 이익 성장을 얻게 된다. "언제 어떤 가격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대형우량주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다." 나는 대형우량주 일부를 항상 내 포트폴리오에 보ㅓ유한다. 경기침체나 곤경을 맞이했을 때 포트폴리오를 잘 지켜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불황이라고 애완견 사료 구입을 줄이지는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주식이 된다. (Ex 코카콜라, P&G) 고성장주 : 고성장주는 위험이 크며 특히 의욕이 지나치면서 자금이 부족한 신생기업들이 위험하다. 하지만 성장을 지속하는 한 고성장주는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종목이 된다. 나는 재무상대표가 건전하고 커다란 이익을 내는 고성장주를 찾는다. 이런 투자의 비결은 이들이 성장을 멈추는 시점과 성장에 대해 지불할 대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기순환주 : 경기순환주는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규칙적으로 오르내린다. (Ex 자동차, 여행 산업 등)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게 되면 경기순환기업이 번창하며 주가가 대형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한다. 호황기에는 사람들이 새 자동차를 사고 항공편을 더 자주 이용하며 철강, 화학제품 등에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환주기의 잘못된 시점에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면 투자액의 절반 이상을 순식간에 날릴 수 있으며 주가가 다시 상승하려면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즉 경기순환주에 투자할 때는 시점 선택이 중요하므로 우리는 경기 하강이나 상승을 알려주는 초기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렇기에 관련 산업에 종사한다면 강점을 보유한 셈이다. 회생주 : 위대하고 유서 깊은 기업 또한 무너질 수 있다. 회생주는 거의 죽은 기업이 어떠한 사건으로(파산 후 회생신청, 경영자 교체 등)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는 주식을 뜻함. 자산주 : 자산주란 월스트리트 사람들은 모르지만 당신은 알고 있는 값어치 있는 자산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장담하는데 그런 자산이 분명히 있다. 주식은 한번 유형이 정해지면 그것으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다. 고성장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영원히 지속할 수 없으므로 조만간 지쳐서 성장률이 한자릿수인 저성장주나 대형우량주로 자리잡게 된다. | |
경기가 순환하듯이 기업도 순환하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성장할 것이 많기에 고성장주 였다 더 이상 성장폭이 줄어들면서 대형우량주가 되고 이 후에는 저성장주가 되었다가 회생주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 기업은 무조건 좋은 주식이야 계속 돈을 잘 벌거야 라는 단정을 지으면 되지 않는다. 또한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디에 속하는 지 알고 그에 맞게 투자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은 그정도의 리스크도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 ||
201~202 | "두 배가 되었을 때 팔아라", "2년 뒤 매도하라", "10% 하락하면 손절매하라" 같은 일반적인 격언에 따라 전략을 세운다면 이는 절대로 어리석은 짓이다. 온갖 유형의 주식에 고루 적용되는 보편적인 공식을 찾아내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는 일이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이다 이 제 당신은 적어도 어떤 논리가 될 것인지는 알 수 있다 | |
답은 없다 그저 이행하고 경험치를 얻어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격언이 맞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틀릴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한번 맞았다고 계속 맞는 건 아니다 | ||
2부 종목 선정 :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 ||
203~234 | 사업의 기본을 이해하면 그 회사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1. 회사 이름이 따분한 기업 2. 따분한 사업을 하는 기업 3. 혐오스러운 사업을 하는 기업 4. 기업 분할이 된 기업 : 단지 기업분할이 되었다고 좋은 것이 아닌 회사 일부가 떨어져나와 독립 회사가 되면서 구조가 좋아진 기업을 뜻함. 5. 기관투자자가 보유하지 않고 애널리스트들이 조사하지 않는 회사 6. 폐기물이나 마피아가 관련됐다고 소문난 회사 7.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8. 성장 정체 업종 : 사람들은 고성장 업종에 투자하려고만 하지만 고성장 업종은 소음과 격노만 가득할 뿐이다. 나는 아니다. 나는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 같은 저성장 업종에도 투자하는 편을 더 좋아한다. 성장 정체 업종이야말로 대박 종목을 탄생하는 곳이다. 9. 틈새를 확보한 기업 10.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하는 기업 11.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12.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 단 내부자의 매도는 의미가 없으므로 여기에 반응하면 어리석은 짓이다. 13.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하는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공급이 줄어들기에 희귀성이 증가한다) | |
핵심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투자자/분석가들이 관심이 없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 경쟁사와 가격 경쟁을 안해도 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 경쟁으로 인해 오히려 득을 보는 기업 (제 3의 기업) . 내부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주식을 매수하는 기업 . 자사주를 매입하는 기업 | ||
2부 종목 선정 : 내가 피하는 주식 | ||
235~254 | 1. 인기 주식은 대개 잘 알려진 가치 기준을 벗어나서 빠르게 상승하지만, 높은 주가를 지탱해주는 것이 희망과 허공밖에 없으므로 상승할 때처럼 빠르게 떨어진다. 2. 당신에게 기막힌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특허나 틈새로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 성공하자마자 모방자들이 몰려들 것이다. 사업에는 모방이 가장 심각한 공격이다. 3. 내가 피하는 또 다른 주식은 제2의 IBM, 제2의 맥도날드, 제2의 인텔, 제2의 디즈니라고 성가시게 권유하는 주식이다. 4. 사업다악화 기업을 피해라 : 사업을 과도하게 확장시킴으로써 기업의 기초(본질)이 훼손될 수 있다. 5. 소문주를 조심하라 : 이런 종목은 무모한 도박이며 소문주 또는 폭탄이라고도 부른다. 이런 이야기는 내 귀에 들어올 무렵 십중팔구 온 동네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도박의 공통점은 화려한 스토리 속에 실체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회사 전망이 그토록 대단하다면 내년이나 내후년에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억제하려고 노력한다. 회사가 실적을 보여줄 때까지 매수를 왜 연기하지 못하는가? 이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실적이 입증된 회사에 투자해도 10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의심이 들 때는 기다려라. 6. 고객에게 휘둘리는 회사 : 제품의 25~50%를 한 고객에게 판매하는 회사는 안정성이 떨어진다. 언제 고객 하나를 잃어서 파국을 맞이할 공급업체라면 나는 그런 회사에 대해서는 투자를 재고하겠다. 7. 이름이 멋진 주식을 조심하라. | |
성장주는 실적을 기대하는 허상일 수 있으므로 주가가 급락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다면 다른 경쟁사에 먹힐 수 있다. 제2의 맥도날드 이러한 기업이라는 말에 투자하지 않을 것 (놀랍게도 현재 양자컴퓨터는 제2의 엔비디아일 것이다 라는 것과 인텔이 이전에는 엄청 좋은 기업이였다는게 놀랍다) 정말로 좋은 기업이라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성장할 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매수해야 한다는 것을 버려라 의심이 든다면 기다려야 한다. 인내하라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한 곳에 높은 판매 비중을 두고 있다면 위험하다 | ||
2부 종목 선정 :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 ||
255~261 | 당신이 센서매틱이라는 회사를 발견했다고 가정하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니 대형우량주 두 종목과 경기순환주 세 종목이 있었다. 센터매틱이나 포트폴리오에 들어있는 종목의 주가가 오른다는 보장이 있는가? 만일 주식을 산다면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가? 지금 던지는 질문은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이며 오늘보다 내일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론은 여러 가지 있지만 결론은 항상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가치는 항상 승리한다. 때때로 잊기 쉽지만 주식은 복권이 아니라 회사 일부에 대한 소유권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유망한 고성장주를 찾아 비싼 가격에 매수한다. 지금 당장 이익이 없거나 주가에 비해 이익 수준이 하찮을지라도 말이다. 장기적으로 움직임을 좌우하는 것은 이익이다. 주식은 줄곧 이익을 따라갔다. | |
금융러님이 항상 강조하는 멘트다. 주식의 본질은 기업의 Oner와 동업하는 것이다 즉 기업 가치(이익)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기 전 회사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앞으로도 가치가 올라갈 이유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 ||
264~271 | 일부 염가주식을 찾는 투자자는 PER이 낮은 주식을 사야 한다고 믿지만, 내가 보기에 이런 전략은 아무 의미가 없다. 사과를 오렌지와 비교해서는 곤란하다. 월마트 기준으로 낮은 PER이 다우 케미컬 기준으로도 똑같이 낮다고 볼 수는 없다. PER의 수령에 빠진다면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래도 PER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보유한 다양한 종목의 PER이 업종 평균에 비해 높은지 낮은지 같은 수준인지 물어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업종에 비해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라는 말이 들린다면 이 회사의 PER이 낮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다만 PER이 지나치게 높은 종목을 피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엄청난 돈을 날리거나 비탄에 잠기는 일을 피할 수 있다 | |
하나의 기업에 대해 PER을 확인하거나 PER이 낮은 이유로만 가지고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 된다. 관심 종목의 경쟁사와 PER을 비교하고 PER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인지, 낮은 수준인지 낮다면 기업의 가치는 어떠한 지를 판단해야 한다. PER은 판단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전체가 아니다 | ||
272~273 | 미래 이익 바로 이것이 문제다. 이것을 어떻게 예측해야 할까? 최고의 방법은 현재 이익을 바탕으로 주식이 적절하게 평가되었는 지 경험을 살려 추측하는 정도다. 일단 본격적으로 예측하려고 덤벼든다면 우리는 주식의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에 크게 당황할 것이다. 우리가 미래 이익을 예측할 수는 없어도 회사가 세운 이익 증대 계획은 알아낼 수 있다.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회사가 이익을 증대시키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 1. 비용 절감 2. 가격 인상 3. 신규시장 진출 4. 기존 시장 매출 증가 5. 적자 사업 재활성화 또는 중단/매각 | |
결론은 한 가지다. 개인이 자기개발을 하는 것처럼 기업도 꾸준히 자기를 가꿔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이 매출/이익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가? 앞으로도 증가할 아이디어가 있는가? 또한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가? 매수했다고 끝이 아닌 중간중간 점검해야 한다 | ||
2부 종목 선정 : 사실을 확인하라 | ||
289 | 내 포트폴리오의 현재 가치를 파악하는 일보다는 투자 조사가 더 중요하다. | |
현재 내 포트폴리오에서 수익/손실이 얼마인지 확인할 시간에 기업 분석/조사를 해라 | ||
2부 종목 선정 : 중요한 숫자들 | ||
315~353 | 1.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제품이 그 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부터 알아본다. 2. PER : 회사의 PER은 회사의 성장률과 같다. 코카콜라의 PER이 15라면 회사가 연 15% 성장하리라 기대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PER이 성장률보다 낮다면 그 주식은 헐값인 셈이다. 조금 더 복잡한 공식을 사용하면 배당까지 고려해서 이익 성장률을 구할 수 있다. 공식 : (장기성장률 + 배당수익률) / PER = 1보다 낮으면 부실 1.5 양호 2이상을 찾을 것 3. 현금보유량 : 기업의 현금보유량 - 장기부채금액을 뺀 금액이 주당 얼마인지 확인 후 현재 주가를 뺀다. → 기대주당순이익을 나눠 현재 주가 상태를 평가한다. 다만 보유현금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 체크할 것 4. 부채 요소 : 일시적으로 산업이 불황이라 해당 산업의 기업들이 힘들 때 견딜 수 있는 지 확인할 것 (어떤 부채를 얼마나 갖고 있는지 체크 Ex 일시상환해야 하는가?) 5. 배당 : 배당기업의 장점과 무배당기업의 장점을 파악하고 활용할 것 6. 배당을 빠짐없이 주는가? : 배당주에 투자를 한다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배당을 꾸준히 줄이지 않고 준 기업에 투자할 것 7. 숨은 자산 : 재무재표에 나오는 장부가치 "숫자"에 초점을 잡지 말고 기업의 본질에 초점을 맞출 것 8. 현금흐름 : 순이익은 장부상의 숫자로 외상, 감가상각비가 반영되어있음 즉 정확한 현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에 있는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한다. / 잉여현금은 필수적인 유지/투자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으로 주주들에게 이득이 되는 자사주매입 or 배당으로 이득이 될 수 있음 / 아무리 자산이 많아 매력적인 기업이라도 돈을 못 버는 기업은 패스할 것 9. 재고 : 현재 돈을 잘 벌고 있어도 제품의 재고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값어치가 떨어지는 제품은 더욱 더 그렇다. 반대로 경기침체시기에 재고가 줄어드는 것은 좋은 신호가 될 수 있다. 10. 성장률 : 성장이란 매출보다 이익이 증가해야 한다. (원가를 낮추고 가격을 상승해도 문제없는 그런 제품들 Like 담배? 술?) / 투자의 승패는 결국 기업의 이익성장률이다. | |
2부 종목 선정 : 스토리를 재확인하라 | ||
354~360 | 회사의 스토리를 몇 달에 한 번 정도는 다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고성장주라면 그 회사가 무슨 방법으로 성장을 지속할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투자자는 주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회사가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투자자는 이런 한계가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회사의 새로운 계획이 무엇이며 그 계획이 현실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해야 했다. | |
종목을 매수했다고 끝이 아니다. 주기적으로 스토리(투자 아이디어)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할 것 아직 나의 매수 기준에 적합한지 | ||
3부 장기적 관점 : 포트폴리오 설계 | ||
377~386 | 소액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연 1회 회전시킨다면 그는 무려 4% 수수료를 잃어버린다. 투자자문 두 파벌 사이에 오랫동안 논쟁이 이어져 왔다. "달걀은 모두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vs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 에 담지마라 바구니에 구멍이 날지도 모른다" 내가 가진 바구니 하나가 월마트 주식이라면 여기에 내 달걀을 모두 넣어두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요점은 종목의 수에 얽메이지 말고 사례별로 종목의 내용을 조사하라는 뜻이다. 단지 분산투자를 위해서 알지도 못하는 회사에 나누어 투자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어리석은 분산투자는 소액투자자들을 괴롭힐 뿐이다. 그렇더라도 단 한 종목만 보유하는 것또한 안전하지 않다. 소규모 포트폴리오라면 나는 3~10개 보유하면 마음이 편할 것이다. 핵심은 종목을 제대로 알고 매수하는 것이다. 그 훌륭한 브리스톨-마이어스조차 위험한 종목이었다는 점을 명심하라 나는 기본상황에 따라 종목을 교체하면서 시장에 영원히 머물 생각이다. 단일 당신도 일정 투자금액을 주식시장에 계속 묻어두기로 한다면 시기를 놓친 매매의 고통을 많이 덜어낼 수 있다. 현재의 주가는 회사의 전망을 전혀 알려주지 못할 뿐 아니라 종종 회사의 기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25% 손해 보면 팔아야겠어 라는 치명적인 생각을 버리고 25% 손해보면 사겠어 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면 그런 투자자는 주식에서 큰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 | |
모든 건 적당한 게 좋은 것 같다. 분산투자가 필요한 것을 깨닫고 너무 많은 종목에 투자하면 그것또한 합리적이지 않기에 내가 잘 아는 주식 3~10개 정도에 투자하자 결국 주가는 회사의 가치에 따라 정착하기 때문에 시장에 계속 머물면서 인내하자 (내가 좋은 기업에 투자했다는 전제하에) | ||
3부 장기적 관점 : 매매의 최적 시점 | ||
391~407 | 때가 아닌데도 회의론자들이 팔라고 외치면 가장 사려 깊고 침착한 투자자들조차 영향을 받기 쉽다. 남의 말에 넘어가서 10루타 종목을 몇 개 놓쳤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 관한 조언의 커다란 문제점은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해도 그 기억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서 사람들은 언젠가 그 말에 반응하고야 만다. 우리는 북소리 효과(주변 잡소리)와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는 정확한 하락시점을 알 수 없으므로 격언도 상투적인 말이 되고 만다. 오랜 경험을 통해서 나는 매수 시점을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매도 시점도 생각하게 되었다. 특정 사업이 특정 방법으로 명백하게 영향을 받는 몇몇 경우가 아니라면 외부 경제 여건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 |
약세론자들이 팔라고 얘기했을 때 영향을 받기가 쉽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그 주변 소리와 싸워야 한다. 매도 시점은 매수 기준이 깨졌을 때다. | ||
3부 장기적 관점 : 가장 어리석고 위험한 열두 가지 생각 | ||
409~426 | 1. 내릴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 절대라는 것은 없다 내릴만큼 내렸다고 헐값이라는 이유만 가지고 매수해서는 안 된다.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지만 기업가치는 높을 때 매수한다. 2. 바닥에 잡을 수 있다 : 바닥에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떨어진 뒤 멈췄을 때 잡아도 늦지 않다. 3.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는 못 올라 :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해서 더 못 올라갈 이유는 없다. 주가가 올라도 사업 구조, 회사가치가 여전히 좋다면 더 오를 수 있다. 4.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 50달러에 샀던 1달러에 샀던 주식이 휴지가 되면 무일푼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5. 결국 반드시 돌아온다 : 허황이다. 6.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 사람들은 상황이 조금 나빠지면 더는 나빠지지 않는다고 믿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도 있지만 칠흑으로 들어가기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도 있다 7.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한 번 짓밟힌 주식은 우리가 오르면 팔겠다고 작정한 수준까지 회복된 법이 없다. 나는 이런 유혹을 느낄 때 마다 더 살 만큼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 주식은 즉시 팔아야 한다고 스스로 일깨운다. 8. 걱정없어 보수적인 주식은 안정적이야 : 기업들은 역동적이며 전망은 변화한다. 보유하면서 신경을 꺼도 되는 주식은 세상에 없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9.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본인이 흥미를 느껴도 다른 사람들이 모두 무시한다면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하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필요하다 10.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네 : 사지 않아서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당신은 한 푼도 손해보지 않았다 11. 꿩 대신 닭이라도 잡아라 : 대개 원래의 우량기업을 조금 비싸게 사는 편이 제2의 아무개를 싸게 사는 것이 낫다. 12. 주가가 올랐으니 내가 맞았고 주가가 내렸으니 내가 틀렸다 : 내가 엄청난 투자의 오류 하나를 고른다면 그것은 주가가 오르면 자기가 투자를 잘했다고 믿는 사고 방식이다.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단기성과는 전혀 의미가 없다. | |
3부 장기적 관점 : 선물, 옵션, 공매도 | ||
427~435 | 투자자가 주식 한 주를 매수하면 그 주식이 아무리 위험한 주식이라도 나라의 성장에 기여가 된다. 그래서 주식은 가치가 있다. 워런 버핏은 주식 선물옵션을 불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동감한다 | |
이 챕터의 정리는 하나다. 선물, 옵션, 공매도는 하지마라 가치가 없다. 물론 잘 활용하면 보다 빠르게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보다 빠르게 파산할 수도 있다. 도박이랑 다를게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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