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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기 31기 15조 라파스피릿] 1주차 강의 후기_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걸까

25.10.09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요즘 부동산 뉴스를 보면 전부 서울, 수도권의 집값 고공 행진한다는 소식 뿐이다. 

지방 아파트는 사람들의 관심 밖인데 지방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그런 뉴스를 볼 때마다 참 안타깝다.

이번 6.27 대책에도, 9.7 대책에도 지방 아파트에 대한 정책은 하나도 없다. 

정부도 버린 거야?

양극화 현상이다, 지방에 돈 있는 사람들은 서울, 수도권에 몰린다, 노인과 바다, 인구 소멸.. 등등..

이런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말 지방 아파트는 끝일 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부동산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다시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다시 해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수도권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 아파트는 정말 더 면밀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 봐야 할 것 같다.*

그 지역의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정말 ‘삽질’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축이라면 이 구축이 특정 학군지에 속하는지, 꼭 이 구축에 살만한 이유가 있는지를 혼자 상상하지 말고, 실제 현장에서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 전화 임장이나 매물 임장을 하면서 부동산 사장님과 접촉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BM: 수도권이 교통이라면 지방은 환경, 학군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하자. (+상품성을 결합해 지역민의 찐선호도는 무엇인지 파악하기)

**BM: 앞마당 부동산 임장을 가급적 많이 해서 현장에서 살아있는 가격을 파악하자.

 

또한, 공급에 따라 매매가가 움직이는 지방 광역시, 중소도시가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부산의 전세가가 심상치 않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론으로 배웠듯이 정말로 전세가에 의해 매매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시세트레킹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1호기를 잘 보유해서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매도하고, 앞으로 매수할 지방 2호기의 매수 타이밍도 잘 잡아야겠다.

*BM: 지방의 공급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시세트레킹을 꾸준히 하자.

 

투자를 할 때, 저평가만 보면 안된다는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다.

물론 단지의 저평가를 보는 것은 기본이고, 투자로 이어지려면 투자금과 리스크를 함께 봐야 투자를 결정하는 단계까지 갈 수 있는 것 같다.

*BM: 저평가 30 / 투자금 30 / 리스크 30 으로 봐라!

 

지방은 산발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도 신선했다. 지방에 살면서도 이런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다.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기간(2년)의 경우 하급지라도 그 지역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지라면 투자 대상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가치가 좋은 단지부터 순서대로 내려오면서 투자 단지 후보를 리스트업하는 것은 기본.

택지, 중심지에서 먼 vs 나홀로, 중심지에서 가까운 → 사람들은 택지를 더 좋아한다.

같은 택지라면 위치가 더 중요하다. 도시 외곽의 1기 신도시같은 느낌보다는 차라리 나홀로 신축이 더 낫고..

이쯤되면 또 헷갈리기 시작한다… ㅎㅎㅎ

쨌든 확실한 것은

지금 이 시기에 땅의 힘이 약하면 1기 신도시 같은 느낌은 조심해라~

*BM: 강의에서 말씀하신 1위~5위 투자 우선 순위를 적어놓고 외워라!

*BM: 지역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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