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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의 실준반이 너무 좋았던 결과로 재수강을 하게 되었다.

지난번엔 임보 완성 및 매임까지 해보는걸 경험으로 삼았다면,

이번 재수강 실준으로는 이번 앞마당을 디테일하게 살펴보고, 기존 내 앞마당들과 비교분석 해보는 것 까지를 개인적인 목표로 삼았다.

 

1주차 자모님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우리가 앞마당 늘리는 이유는 해당 앞마당이 가진 입지가치(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를 알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단지를 알기 위함이라 말씀하신 부분이다.

 

연휴 시작부터 분임을 같이해준 조원분들 덕분에,

오늘로 단임 반절이나 끝내고나니,

조금이나마 같은 가격이라면 내 앞마당의 단지와 비교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하루 3만보씩 걸으며 임장하고, 보고서를 쓰는 이유에 대하여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이어나가는 동안에 잊지 않도록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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