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투반 2주차 강의에서는 비교평가에 대해서 진행해주셨다.
지난달에 열중을 수강하여서, 잔쟈니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은바가 있기에
익숙하고 수월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은 다 리셋이 된건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강의였다.
물론 기초강의에서 설명해 주신 내용보다 심화적인 내용들이 많다.
조금 더 디테일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부분들이 느껴졌다.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요소 지방에서는 이것을 명확히 찾아내야 하며
그것이 내 임장지의 가치판단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을 다시 복기할 수 있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사람들의 선호요소가 중요한 단지가 있고, 아닌 단지가 있다.
이것을 임장을 통해 내가 직접 느끼고 임장보고서에 잘 정리해야 하며
소위 말하는 가설검증을 통하여, 내가 예상한 ‘선호요소가’ 정답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고 하신 부분이 깊게 박혔다
가설검증이란 것을 해야하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하는지는 몰랐고
이번 강의에서 그 프로세스를 정확히 알려주셨으니
이번 임장지부터 적용을 꼭 해야, 진짜 내가 투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전반 학생이라면 한단계 더 앞서 나가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나에게 다 필요한 BM할 것들인데
해야할 것들이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더더욱 막막함이 느껴졌다.
오늘 조장님과의 QnA 시간에
할것들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다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는
BM 할것들 중에 하나 정해서 하라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래서 하고싶고 해야할 BM 리스트중에서 할 것들을 순서를 정해볼까 한다.
0. 매물 시트 정리 : 매물임장 하고 나면 무조건 결과가 나옴. (모의 매물문의 장표 1개라도 추가해보자)
5분위 시세표 : 내 앞마당에서 절대가 기준으로 저평가 물건 나래비. 이후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투자금 별 저평가 물건을 나래비
=> 3번까지 이번 실전반에서 해낸다면 충분히 잘 BM 해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