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1주차 강의를 통해 우선 투자자로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결국 투자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확률이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해도 인간이 예측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문제가 생기면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얼마나 지식기반을 더 많이 쌓고, 시간을 들여 분석하고 비교하고 따져보느냐에 따라 그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실패할것을 미리 생각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인 확률을 높이는일에 집중하자고 되뇌였습니다.
자모님의 말씀을 크게 아래 두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지식기반이 있어야 진정으로 “상대적 저평가”된 매물을 찾을수 있다.
2)지식기반이 있어야 진정으로 스스로의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오를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다른사람들의말과 시장의 흐름등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면 결국 그만큼 많은양의 공부와 분석을 통해 지식기반을 단단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봤을때 그동안 이런저런 말들과 정보들에 잘 영향을 받아왔다고 생각이 들고,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저에겐 공부와 분석이 많이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 되는지 감을 좀 잡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분임을 다녀와서 강의를 들을때 적었던 노트를 다시 읽어보니 어떤 이유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조금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 말무리에 자모님께서 ‘할수있을까? 이게될까?’라는 말을 자제하라고 말씀하셨던게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불안과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 어떤일을 할때 되는 이유, 되야만 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에 더 집중해왔던 것 같습니다. 금주에 어떤 책을 읽던 중 강의에서 들은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글귀가 있었습니다. ‘같은 에너지, 천재성을 일이 안되는 이유를 분석하는데 쓸 수도 있고, 일이 되는데 분석하는데 쓸 수도 있다.’ 이번 강의에서 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내용이였던 것 같고 무엇보다 투자에 있어서는 불안한 마음과 부정적인 분석보다는 된다, 되게 만든다, 일단 한다의 마인드로 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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