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시장에 란도너스를 꿈꾸는
브롬톤입니다.
어느때보다 길었던 추석연휴
모두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요?
재충전하신 만큼
이제 발에 땀나도록
뛰어볼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5년 A월까지 투자하겠어"
동료분들과 이야기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내용 중 하나인데요.
현명한 투자 마지노선을 잡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안내드려봅니다.
언제까지 투자하겠다라는
투자시일 마지노선을 잡아 놓고
현장감 있게
부동산 분위기를 체감하면서
투자 공부를 하시는 것은
너무나 바람직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종종 인용하는 부분인데요.
"부동산 투자공부는 고시공부가 아니에요."
"현장에서 부동산 체감을 몸소 느끼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투자 마지노선을
특정한 일정에 잡아 놓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년 추석이전까지 가계약금을 쏜다."
"2025년 10월 31일까지 전세세팅까지 완료한다"
언제까지 실전투자를 하겠다라는
마인드와 행동력은 올바른 투자자의 방법입니다.
다만,
"특정일까지 투자를 하겠다"라는
다소 무리가 있는 일정내에 실전투자는
억지로 껴 맞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전세 세팅을 기간내에 맞추지 못해
최후를 맞이하여
부동산 투자시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운 좋아
"억지로 껴 맞추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의 투자방식이
습관이 될 경우,
10억이라는 상징적인 자산은
운으로 쌓기에는 너무나 큰 자산이고
운 좋게 쌓더라도 지키지 못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최종적으로는
"투자 마지노선을 잡는 것"은
바람직한 실전 투자자의 행동이지만,
절대기간을 타이트하게 설정하여
스스로로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으로 밀어 넣지 않는 행동까지
이어나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장에
현명한 지방 실전투자를 위한
마지노선 설정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명한 마지노선 설정방법
다음에 필요한 것은
"리스크 해지" 부분이 되겠습니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대한 리스크는
"전세세팅" 실패입니다.
지방광역시 84타입
신축 사례 가져왔습니다.
매매가는 보합이면서 일부 반등한 반면,
전세가는 급속하게 매매가에 근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도시와 권역에서는
전세 찾기가 어렵기에
각종 대출규제로 인한 전세자금대출 리스크를
해지할 수 있는 올 현금 전세임차인들이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출규제시장+ 전세가 적은 시장에서는
전세세팅 실패라는 리스크를
현명하게 해지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다른 지방광역시 84타입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매매가는 거의 보합상태이지만,
최근 전세가 거래를 +4천 이상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도시와 권역에서는
전세가 일부 쌓여있지만,
아파트 상품성이 좋고,
주변 환경 개선이 되는 지역임에 따라
전세소진이 타 단지보다 빠르게 되고 있는
지역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명한 실전 투자 마지노선 설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서울과 지방시장의 입지 좋은 단지의
가격은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반면,
지방도시들은 그에 비해
가격이 보합인 단지들이 다수 보이는 만큼
시장상황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어
혼란스러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이 대목에서
정말 오래된 과거 영화의
김범수 배우의 명대사가
떠오르는데요.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거더라"
억지로 껴 맞추는 투자가 아니라,
현명하게 리스크 해지하는 투자자로써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의 행동이 더욱더
요구되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 투자에서
지방 투자에서
버는 돈은 모두 같습니다.
지방 투자로 번 돈은
수도권에서 번 돈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는 돈이 절대 아닙니다.
오래동안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현명한 투자자를 꿈꾸는
모든 월부인분들을 응원합니다.
비가 오는 금요일날이네요.
모두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