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60기 12조 새웅]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부의 그릇을 키워가는 부동산 투자자 새웅입니다.

2주차 코크드림 멘토님의 강의는 투자의 원칙과 기준 이후

단지를 비교평가해 최종적으로 매수할 단지를 찾는 프로세스를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1주차 너나위 멘토님의 실거주 매수의 원칙과 기준은 투자자의 원칙과 약간 다르다

라는 느낌을 받았던 반면 이번 2주차 단지 비교평가는 투자자가 접근하는 방법과

거의 같다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투자 공부를 하고 있지만 투자를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너무 고민하지 말고 내집마련할 때 비교평가 하듯이 이렇게 비교평가해서 투자해라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BM1. 평당가를 잘 보자

저도 투자 초반에는 평당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시세장표에 평당가를 올리니 나도 올려나보자로 시작을 했고

이젠 시세분석에 평당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데 까지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즉, 이제 막 내집마련을 공부하기 시작한 조원분들에게 

강의 내용은 다소 어려워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반대로 그만큼 정말 중요한 내용이고, 지금 당장 내집마련을 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시세를 계속해서 보는게 익숙하지 않다면 

매달 초 평당가를 따서 흐름이라도 지켜보는 실력을 갖춰놓는 것이 중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약 2년정도 투자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다면 무조건 투자자로써 행동해야할 20%는 무엇일까 생각을 했을때

강의를 듣는것과 평당가를 보면서 흐름을 생각하는 것이라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주차 조모임때는 평당가를 루틴하는 법과 해석하는 법에대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BM2. 위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

2호기 투자가 한참 미뤄져 투자 인풋을 쌓기 위해 1년 뒤 투자를 고려해야할

지방을 미리 가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 내집마련, 동료 투자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앞마당을 넓히고 있어 서울&수도권을 집중해서 보고 있기에

단지 비교평가 기준인 직장, 교통, 환경, 학군 을 항상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건 ‘위치’ 인데요

위치라는 본질 앞에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이라는 다양한 색깔들이 위치라는 본질을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때론 언덕이 될 수 있고, 때론 비역세권이 될 수 도 있구요

때론 비택지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정말많은 ‘흠’ 과 ‘호재’가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의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 ‘위치’를 잘 보이지 않게 만든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가치가 어떤 가치보다 가장 위에 위치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더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예시로, 지난 열중때 잔쟈니 멘토님께서 성북구 비교평가를 예시로 들어줬을때

저는 ‘위치’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틀렸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듣고 나서도 납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언덕’이였습니다. 비교평가가 어려울때 항상 ‘위치’를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