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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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느낀점 | ||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한가지 | ||
| p. 175 / 당신의 인생과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당신의 인생에는 지금껏 몇 번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가? 그 변화는 가파른 그래프였나? 아니면 완만하게 이어진 그래프였나? 어떤 그래프였든 당신 인생의 인플레이션은 현재진행형이다. | ||
| 느낀 점 | ||
| 이 책에서 돈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뿌리 깊은 곳부터 시작해서 현재 그 돈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적용되는지까지 다뤄주었다. 그 중 '당신 인생의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형이다'라는 구절을 보고 무서운 감정도 들고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쁘게 지내다보면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지내기가 쉬운 것 같다. 다만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면서 돈을 저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불리고, 자산을 쌓아나가는게 삶의 큰 파레토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급여도 오르지만, 물가상승률도 같이 올라가서 '내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그것처럼 내가 하는 행동들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가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한 과정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여정이지 않을까? 책을 읽고 '돈'에 대해 느낀 것들이 많다. | ||
| 적용할 점 | ||
| - 인플레이션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에 경각심을 갖자 - 돈을 지키고, 불릴 줄 아는 사람이 되자 - 본질적인 문제를 보고 해결하려는 눈을 가지자 - 과정에서 겪는 일들의 가치를 믿고 나아가자 | ||
| 1. 책의 개요 | ||
| 책제목 | 돈의 얼굴 | |
| 저자 및 출판사 | EBS 돈의 얼굴 제작진,조현영 / 영진닷컴 | |
| 읽은 날짜 | 25.10.08 | |
| 2.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및 생각 | ||
| Chapter1.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 ||
| p. 10 | ‘당신은 돈을 믿는가?’라는 질문은 지폐나 숫자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그 돈을 뒷받침하는 시스템,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믿음을 묻는 것이다. ->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에서 나왔듯 돈을 뒷받침하는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을까?란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라고 말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싶다.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 원리를 잘 이해하는 돈 공부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최근에 물가가 많이 상승하여 아끼는것 같으면서도 금액으로 따지면 지출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를 이해를 하고 물가 상승과 같은 돈과 관련된 현상에 어떻게 대처를 해나가야할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서 대응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
| Chapter2. 이자 굴려드립니다 | ||
| p. 108 | 75세 준코 씨에게 물가 상승은 단순한 수치 변화가 아니었다. 오랫동안 요지부동이던 계란값이 어느 날 갑자기 급등한 것이다. 평소 260엔에 사던 계란 한 판이 어느새 330엔이 되었고, 그 작은 변화는 준코 씨 부부의 노후 생활 전반을 흔들어 놓았다. 은퇴 후 연금과 아들이 보내 준 약간의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준코 씨 부부는 예상치 못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결국 늦은 나이에 재취업할 수밖에 없었다. 준코 씨는 올해 슈퍼마켓에서 배달이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과거에는 남편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다가 9년 전에 은퇴했지만, 다시 취업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은퇴 후, 그것도 이렇게 많은 나이에 다시 일하게 될 줄은 준코 씨 본인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 감당할 수 없을 수준까지 물가 상승이 발생한다면 굉장히 막막한 감정이 들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이 언제 나에게 닥칠 지 모르니 대비책을 지금부터 계속해서 세워야겠다는 경각심을 느꼈다. 이런 상황들이 내가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더욱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야겠다. | |
| p. 109 | “젊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어느 시점에는 제대로 저축해야 한다고요. 만약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를 계획하고 생활할 거예요.”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현재 더 저축을 하고, 돈을 불리고,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 맞는 방법인 것 같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그 돈을 지키는 방법을 모른다면 나중에 노후대비가 될 수 없는것처럼 무엇보다 돈을 지키고 불릴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
| p. 113 | 오래 지속되는 현상은 일상이 된다. -> 이 구절을 보면서 좋은 습관의 중요성을 느꼈다. 좋은 습관을 지속하면서 그 습관이 '나' 자체가 되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처럼. 그리고 투자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땐 규제책이 나오거나 한 차례 반등이 있은 후에 가격이 비싸졌음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그 가격을 받아들일 때 처럼 '오래 지속'한다는 것이 우리 사람에게 있어서 심리적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틀림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지속'하는 특징을 가질 때 관성에 따라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이 점을 이용하여 상황을 잘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p. 116 | “빚은 미래의 내 삶을 당겨오는 거예요.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 주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금리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금리는 그 자리에 머물러 주지 않는다. 나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잠시 멈춰 주지도 않는다. 금리는 시장의 법칙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떠한 따뜻한 배려도 없이 차갑고 냉정하게 움직인다. -> 대출을 받는다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이유. 금리가 유동적인 것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서 이자부담액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출도 그때그때 갚는 것이 저축하는 길이다. | |
| Chapter3. 인플레이션의 정체 | ||
| p. 134 | 같은 돈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살 수 있는 건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는 것, 인플레이션의 진짜 얼굴이다. 구매력이 감소하면 소비자의 만족도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임금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실질적인 경제적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지수를 올리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적어도 돈이 없으면 불편한 것들이 많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걱정 없이 가정을 꾸리는 것,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돈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다. 제한된 선택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은게 아니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삶을 더욱이 살아가며 지금 나의 행복한 시간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
| p. 146 | 실질임금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월급이 올랐다는 사실만 보고 소득이 증가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왜 월급이 올랐는데도 이렇게 삶이 팍팍하지?’라고 되묻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물가상승률이 그만큼 우리의 삶의 전반에 끼치는 영향이 큰 것 같다. 월급이 오른게 정말 오른게 맞을지, 내가 고민을 하는데 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고민이 맞는지 등 종합적인 판단으로 나의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된게 맞는지를 확인하는 태도를 가지자. 또한 문제가 있다면 문제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해결책에 집중하며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 | |
| p. 175 | 당신의 인생과 인플레이션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고, 당신의 인생에는 지금껏 몇 번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는가? 그 변화는 가파른 그래프였나? 아니면 완만하게 이어진 그래프였나? 어떤 그래프였든 당신 인생의 인플레이션은 현재진행형이다. -> 우리 삶에서 인플레이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할지라도 급여 인상률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사실과 인플레이션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욱이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적어도 돈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이 삶을 더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책에서 성광테크 직원분들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사례는 우리 부모님에게도, 나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일 것이다. 연금을 받고 있는 우리 부모님 조차 돈이 부족하고 느끼고 아직까지도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부모님이 잘못살았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고 계신다) 우리 부모님이 그래도 젊었을 때부터 돈 공부를 하고 불려나갈 줄 아는 사람이었다면 지금 좀 더 편한 노후를 즐기고 계실텐데라는 아쉬움도 드는게 자식으로서 드는 생각인 것 같다. 그래서 이젠 내가 더더욱 노력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다만 장기적 측면에서 우리가 그래서 '이 행동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p. 177 |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경제 현상을 넘어 심리적·사회적 혼란을 낳는다. 가격의 기준이 무너지고, 소득의 체감이 왜곡되며, 불신이 쌓이기 시작한다. 특히 고정소득자나 저소득층에게 인플레이션은 조용하지만 집요한 압박이다. ->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나 노후의 사람들은 물가 상승이 정말 정말 부담스럽겠구나...ㅠㅠ.. 뿐만 아니라 투자 공부를 하기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언젠가는 인플레가 정말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투자 공부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께, 현실적인 문제에 맞닦뜨린 분들께 그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끔 나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한 점에서 만약 월부가 없었더라면 내가 양질의 재테크 & 부동산 공부를 할 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든다. 진심으로 수강생들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해주신다는 점, 또한 수강생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이 내가 있는 환경이 정말 좋은 것임을 다시 느끼게 된 것 같다.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 |
| p. 177 | 경제학은 숫자의 학문이 아니라, 숫자 속에서 인간의 행동과 인식을 읽는 학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본질적인 문제를 보고 해결하려는 눈을 가지자. | |
| Chapter4. 빚 갚고 계십니까? | ||
| p. 233 |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 레버리지는 준비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무작정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자산을 불린다는 관점이 아니라, '내가 정말 레버리지를 사용해도 되는 사람일까?'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겠다. | |
| Chapter5.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 ||
| p. 292 | 막상 투자하려고 보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 많았고, 시장에는 그가 예측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수가 존재했다. | |
| p. 297 |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정보를 철저히 조사한 후 확신이 들면 투자하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저도 모든 분께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싶지만,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배우는 수밖에 없죠.”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고, 예측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내가 실제로 대응해나갈 방법이 있는가를 먼저 살펴보고 다가가야한다. 예를 들어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들에 모두 충족하였는지, 또한 내가 갖고 있는 투자금에서 최선의 단지가 맞는지, 그리고 역전세가 날거 같다면 그에 맞는 마통이 가능한지 등. 가장 리스크가 큰 것들을 배우고 이를 실제 투자에 적용시켜며 대응해나가는 것이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 |
| p. 310 |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 부자들이 '부자가 된 그 자체'를 가치 있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무엇보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가치 있다고 여긴다는 말이 떠올랐다. 그 과정에 있어서 많은 일들을 겪고 해결해 나가며 나아가는 그 과정에서 많은 대응 능력을 키우면서 내가 생각해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현명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이 자산이기에 더욱이 경험하는데에 거리낌없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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