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돈의 탄생 #금리 #인플레이션 # 빚 # 투자 #코인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7 진정한 투자는 정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편향을 직면하고 이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P. 278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정보를 철저히 조사한 후 확신이 들면 투자하라.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본 것 ]
이 책은 돈의 본질은 ‘신뢰’임을 환기한다.
- 금융 시스템 자체가 레버리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화폐의 핵심 조건이다.
-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내가 원하면 내 돈을 언제든 쉽게 인출할 수 있다는 것. 유동성 위기는 궁극적으로 예금인출사태를 초래한다.
-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미리 당겨쓰기도 하고, 현재를 더 견디며 기다리기도 한다. 이처럼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줄다리기가 금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 금리의 변화는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와 투자, 그리고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기준금리를 낮출 경우: 투자 및 소비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된다. 경기 부양이 필요한 시점에 활용된다.
- 기준금리를 높일 경우: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유동성이 축소된다. 과도한 일플레이션이나 경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된다.
- 화폐착각이란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착각이 생기는 현상이다. 사실은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 물가가 오른 것 뿐. 사람들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로 오해한다. 그것은 단지 인플레이션일 뿐인데..
-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세금은 내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자체가 세금의 역할을 한다는 것.
- 우리는 화폐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경계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전 세계가 미국 달러의 영향권 아래에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전 세계에 피해가 간다.
- 수출입은 물론 금융거래와 국제 결제에서도 기준이 되는 ‘달러’가 존재함으로써 서로 다른 통화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 달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가 곧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경제 정책 하나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금리, 환율, 물가에 직결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기축통화로서의 조건 – 신뢰도와 사용 빈도
-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레버리지를 통환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 198
-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p. 257)
-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p. 260)
-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p. 288)
[ 깨달은 것 ]
✅ 나에게 적용할 점
- 메타인지, 나 자신에 대해 알자. 투자에 있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적어본다.
-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한다. (무리한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는다. 1호기 투자에 이용한 레버리지는 1년 내 상환하자.)
- 손실을 보더라도 더 나은 투자처가 있다면 매도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손실이 두려워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 스스로 공부하고 확신이 있는 곳에만 투자하자. 앞마당이 아닌 곳은 투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