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고민말고행동]

25.10.10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돈의 탄생 #금리 #인플레이션 # 빚 # 투자 #코인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 7 진정한 투자는 정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편향을 직면하고 이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P. 278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정보를 철저히 조사한 후 확신이 들면 투자하라.

결국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본 것 ]

이 책은 돈의 본질은 ‘신뢰’임을 환기한다.

  • 금융 시스템 자체가 레버리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은 화폐의 핵심 조건이다.
  • 유동성이 높다는 것은 내가 원하면 내 돈을 언제든 쉽게 인출할 수 있다는 것. 유동성 위기는 궁극적으로 예금인출사태를 초래한다.
  • 금리는 시간의 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의 소비를 미루고 기다릴수록 미래에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 돈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미리 당겨쓰기도 하고, 현재를 더 견디며 기다리기도 한다. 이처럼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줄다리기가 금리를 움직이는 것이다.
  • 금리의 변화는 이렇게 사람들의 소비와 투자, 그리고 저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이며, 경제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기준금리를 낮출 경우: 투자 및 소비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된다. 경기 부양이 필요한 시점에 활용된다.
    • 기준금리를 높일 경우: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경제의 유동성이 축소된다. 과도한 일플레이션이나 경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사용된다.
  • 화폐착각이란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착각이 생기는 현상이다. 사실은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 물가가 오른 것 뿐. 사람들은 이를 긍정적인 변화로 오해한다. 그것은 단지 인플레이션일 뿐인데..
  •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은 혜택은 고스란히 ‘실질소득 감소’라는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된다. 세금은 내지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자체가 세금의 역할을 한다는 것.
  • 우리는 화폐가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만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국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리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경계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 전 세계가 미국 달러의 영향권 아래에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전 세계에 피해가 간다.
  • 수출입은 물론 금융거래와 국제 결제에서도 기준이 되는 ‘달러’가 존재함으로써 서로 다른 통화 사이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 달러가 기준이 된다는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가 곧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경제 정책 하나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금리, 환율, 물가에 직결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 기축통화로서의 조건 – 신뢰도와 사용 빈도
  •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 레버리지를 통환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 198
  •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 돈은 결국 신뢰의 매개체이고,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 수단이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있다.(p. 257)
  •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p. 260)
  •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p. 288)

 

 

[ 깨달은 것 ]

  •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히 돈의 양이 많아졌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 동일한 가치의 물건을 사는데 더 많은 돈을 내야한다는 결과, 인플레이션을 가져온다.
  •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의미. 내 급여 인상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높다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 돈을 만드는 주체는 중앙은행, 국가(정부)의 정책에 의해 돈이 많이 풀리거나 묶일 수 있고 통화량의 증감이 결국 자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 금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님)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 낮은 금리의 유혹에 빚을 늘리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 통화량이 증가하면 화폐가치는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물가 상승률 이상의 투자 수익이 있어야 자산이 늘어날 수 있다. 화폐가 많아지는 것의 객관적 의미를 알고 내가 하는 투자에 대비해야겠다.
  • 경계해야 할 편향 - 소유효과, 손실회피 편향, 자기과신. 항상 시장에 겸손하라.


     

 

 

✅ 나에게 적용할 점

 

  • 메타인지, 나 자신에 대해 알자. 투자에 있어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적어본다.
  • 감당 가능한 투자를 한다. (무리한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않는다. 1호기 투자에 이용한 레버리지는 1년 내 상환하자.)
  • 손실을 보더라도 더 나은 투자처가 있다면 매도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손실이 두려워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하자.
  • 스스로 공부하고 확신이 있는 곳에만 투자하자. 앞마당이 아닌 곳은 투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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