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부자헤일]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몰랐던 경제 용어를 많이 알게 되었다. 

ex> 화폐착각: 사람들이 화폐의 액면가에만 집중하고 그로 인해 실질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심리적 현상

채권추심: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돈이나 제공한 대가를 회수하기 위해 취하는 모든 행동 =빚독촉

경락잔금대출: 법원 경매나 공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 받은 후, 잔금을 지급하기 위해 신청하는 대출 상품

에쿼티: 경제 및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 기본적으로 총자산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자산인 순자산을 의미

대손충당금: 은행이 돈을 빌려준 뒤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에 대비하기 위해 설정하는 회계적 준비금

시뇨리지: 화폐의 액면가와 주로 비용의 차이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 이런 용어도 있구나, 이런걸 모르고 있었구나, 알고 있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겠구나

2.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라고 하는 것처럼 화폐가 있으면 인플레이션은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는거라는걸 알겠는데 그것의 해결방법이 과연 있을까? 싶었다. 이 책 마지막은 암호화폐까지 연결된다. 암호화폐라는건 결국 기존 금융 시스템의 중심에 있던 ‘신뢰’를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라는 걸 알게 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폐가 안전하다는 믿음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진거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돈이라는건 신뢰, 약속을 기반으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교환수단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암호화폐가 어쩌면 미래의 화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까지 암호화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투기 수단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생각이 좀 바뀌었다. 지금의 전통 금융 시스템이 언제까지고 영원할 수 없을 거고 언젠가는 전세계가 암호화폐로 거래를 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 레버리지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레버리지는 필수라고만 생각해와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월부 생활을 하다보면 레버리지=전세 레버리지로 생각하다보니까 무조건 긍정적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물론 영끌 안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의 레버리지는 정말 위험한 것이라는걸 책에 나온 사례를 보면서 실감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전반적인 경제도 공부해야 앞으로의 시장은 어떤 식으로 변할런지 알 수 있다.

→ 계속해서 독서를 해야한다.

암호화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체를 알게 된 이상 조금 더 알아보자.

→ 비트코인 or 이더리움 소액으로라도 투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