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추천도서후기

[부루주아] 독서후기 #93 돈의 얼굴

25.10.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얼굴
2. 저자 및 출판사:
3. 읽은 날짜: 2025.10월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돈에 대해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6. 읽게 된 계기: 10월 돈독모 책


key word 3
#돈 #투자는과학과예술 #투자는돈과만나는일

one massage
투자는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다.

 

one action
소유효과, 손실회피, 자기과신을 멀리하기


STEP2. 느낀점 &
STEP3. 본깨적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점)

“돈은 인간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졌을 뿐,
목적 그 자체는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돈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고 인간의 욕망을 채워 주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돈을 좇지는 말라는 얘기다.
➡️ 돈 자체를 위해 투자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목표가 아니라 수단으로서의 돈!


“자금 조달이 탄탄해서 막대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이는 자산의 한 형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은행이 얼마나 신중하게 대출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때로는 은행이 매우 신중하기도 하고, 때로는 매우 느슨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어떤 사이클에 속해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규제와 국가 정책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용되기에 다소 느슨한 대출 규제 아래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대출이 이루어지고, 규제가 심할 때는 대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즉, 규제가 완화된 시기에는 능력에 비해 과도한 대출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현재는 6.27 대출규제가 나와 수도권에서 대출이 어려워진 시장이지만, 추후 대출이 완화되는 때에도 리스크를 확인해볼 수 있어야 한다.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강의에서 많은 멘토 튜터님께서 투자를 위해 대출받지 마라고 강조해주시는 걸 항상 기억하자!(감당가능한 수준에서의 단기대출 제외)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의 가격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책정되지 않는다. 이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화폐로서의 기본적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의 한계로 자주 지적되는 또 다른 문제는 바로 화폐로서의 가격 안정성이다.
➡️암호화폐가 한창 뜨거운 시기가 있었는데, 앞으로 암호화폐가 어떤 지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내용이었다. 기성화폐를 대체할 수 없을거란 사실을 알게됨

 

경제학은 단순히 숫자와 계산만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기도 하다.


합리적인 판단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했던 돈이 결국 인간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지 않은가?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비로소 돈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다.
➡️ 최근에 사람들의 마음 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까지도 연구해야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투자대상을 고르고, 투자를 위한 과정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하는게 필요하지만
투자를 배워나가고 꾸준히 투자판에 남아있으려면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한것 같다.


“투자는 과학입니다. 한편으로는 직감이나 예술에 가까운 측면도 있죠. 좋은 투자자는 과학과 예술을 잘 조화시킵니다. 금융 시장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직감이 어느 정도는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시드 머니(Seed money). 말 그대로 투자하기 위한 종잣돈이다. 그는 이 종잣돈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절약하고 소비를 신중히 결정한다. 즉, 그는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지고 있는 셈이다.
“투자”
던질 투(投), 자본 자(資)
돈과 욕구를 던지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자본 확보를 위해) 돈과 자신의 욕구를 던진다는 시각이 새로웠다.
무조건 아낀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나의 욕구를 던져 미래로 보낸다고 생각하면 맞는건가??


“투자 정보나 남이 떠드는 말에 귀 기울이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손해만 봅니다. 자산 가격이 올라도 막막하죠. 애초에 이유 없이 샀잖아요. 당부하건대,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만 투자하세요. 남의 투자 정보는 듣지 말고, 본인의 지식을 믿으세요.
➡️자기확신이 들어야 투자할 수 있다는 것!! 매수를 하더라도 보유하지 못하거나, 가격이 올라도 보유해야할지 매도해야할지 판단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이 강의에서 자주 배웠던 내용이댜! 
나는 지금 내가 쌓은 지식과 직감을 믿을 수 있게 실력을 쌓는 중이다.


완벽한 사고를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나 편향된 생각을 하게 마련이고, 이는 투자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로 행동경제학에서는 경제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고,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편향을 분석한다.


‘소유효과’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나 지위를, 지니지 않을 때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는 것이다.

손실회피 편향은 같은 금액이라면 이익보다 손실을 훨씬 더 크게 느껴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심리적 특성

➡️현재 실거주집을 내년초 매도할 생각에 아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게 소유효과인 것 같다! 더 큰 자산을 위해서는 소유 효과를 인지하고 주의해야겠다


우리는 긴 여정을 통해 돈의 실체를 마주하며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면서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이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와 마지막게 뼈때리는 질문이라 생각했다. 
돈 아낀다고 신경쓰고 돈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먼발치에서 막연하게 투자만 바라봤던 것 같다.
돈을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돈이 매번 부족해서 힘들다고 여겼던 것 같고..이런 생각들이 돈의 하인이 되는게 아닐까? 말로만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했던거같다. 진짜 돈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댓글


부루주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