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얼굴 독서후기 [딘딩]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미치도록 보고싶었던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돈의 시작은 ‘신뢰’로 시작된다. 이 신뢰로 거래를 할수 있는게 신용이고, 이점이 6부에서 암호화폐가 가치있나?에 대한 질문에 암호화폐는 신뢰가 있나? 라는 의문이 생기게한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나는 금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부끄럽게도 이 책을 읽기전까진 온전히 이해하고 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진 못한다. 저금리라고 좋은 것도, 고금리라고 나쁜것도 아니고 참 어려운 존재인 것같다. 그리고 팬데믹이 경제상황을 크게 혼동스럽게 만들었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나의 임금은 인플레이션대비 얼마나 올랐는가? 이건 사실 한번도 계산하지 못했다. 대기업에 다니니까 알아서 올라갔겠지 하고 안일하게 두었다. 이점이 내가 반성해야할 점이다. 나의 실질임금이 인플레이션 대비 얼마나 올랐으며, 앞으로의 소비계획에 반영해야겠다.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빚은 참 어려운 존재인 것 같다. 대출을 일으켜 투자를 해서 돈을 벌수도 있고, 그저 소진할 수도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있어선 안된다. 대출을 일으켜 투자를 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인가? 아니 이건 명확한 계획하에 있을때에만 가능하다. 따라서, 이책의 관점처럼 빚이 무조건 나쁘다라곤 생각하진 않는다. 내가 전세자금을 못맞출땐 대출을 끌어와서 방어를 해야하니까. 다만, ‘그게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인지’ 이 점이 빚에서 중요한 시사점이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암호화폐라는 이름은 나에게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인식되어왔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급등락을 보인다는 점에서 투기 자산으로 인식되어왔는데, 창시자는 금융의 탈 중앙화를 목적으로 창시했다는점이 흥미로웠다. 금융은 항상 중앙관리되어야한다는 인식이었는데, 탈 중앙화가 될 수 있을까? 나이지리아의 사례가 인상깊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의 사례도 암포화폐가 정식화폐로 사용될 수있는 사례로 여겨지진 않았다. 그 이유는 여전히 비트코인이라는 자체가 투기성으로 인식되기 때문인것 같다. 어느정도 범주에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급등과 급락을 함께하는 코인이기에 내 화폐가치가 급등락을 함께하면, 자산이 온전하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돈을 마주할 수 있다. 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나는 과거엔 갈팡질팡투자자에 가까웠던 것 같다. 주식도 회사 사람들이 이 종목이래 라고 말하니까 따라사고, 나만의 투자 기준이 없이, 종목에 대해 확신도 없이 무지성으로 진행했다. 그때의 경험을 반성하지만, 그 경험이 있어 투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절대적인 투자 법칙은 없고, 기준에 근거한 확신으로 투자를 해나가야하는 것이고, 자기 확신을 얻기위해 종목(부동산)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가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안 계획하에서 진행해야한다. “어어어어..?" 따라사거나 추격매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제대로 본 가치와 근거에 따라서 투자 계획을 실행하고 기다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