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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이번주 주말이면 본격적으로 지방투자 기초반에서
조별로 분위기 임장이 시작될 예정이며
지방임장이 처음이신분들이 기대도 되지만
걱정도 되실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지방 임장을 했을 때 그런 기분이었는데요.
23년 5월 처음으로 부산 동래구에 임장을 가기 전날
새벽 기차를 놓치면 어떻할까, 처음 가능 동네가
어떤 모습일지 등등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방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하여
분위기 임장부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정리해보고 개인적인 추가 팁도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장의 시작, 분위기 임장
임장은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주에 많은 분들이 분위기 임장을 진행하시게 될 것ㅂ니다.
분위기 임장이란 단어 그대로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을 전체적으로
크게 돌면서 생활권을 나눠보고 각 생활권별로 어떤 느낌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인데요.
어떤 생활권을 사람들이 더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생각해보고
내가 여기 산다면 어디에 사는게 좋을지도 생각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 임장이 조금 어려운 부분은 수도권에서 지방 임장지를 갔을 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것인데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말고 주변을 잘 살펴보고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곘지만 지방은 교통적인 요소가 약하기에
상대적으로 역 접근성 보다는 연식이 좋거나 택지 환경을 더
선호하는 편이며 주변에 상권을 잘 살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언덕이 많은 지역이라면 평지가 메리트가 될 수 있고
공원이나 기타 선호요소가 있는지도 잘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를 미리 파악하여
어디에 위치해 있고 주변은 어떤지를 파악하면서
해당 지역에서는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방 임장 시 주의할 점
지방 임장을 계획할 때 보통 자주 갈 수 없는 지역이다보니
첫 차를 타고 내려가 늦게까지 임장을 한 후에 늦은시간에
올라오는 일정으로 계획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그랬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걷지 말고
조금 느리더라도 꼼꼼하게 지역을 보는 연습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많이 걷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파악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에 앉아서 지역 거주민들의 대화나 분위기를 체크해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서 그 주변에는 어떤 선호도가 있는지도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임장 시간을 늘리기 위해 식사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식사를 안하고 임장에 집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급적이면 식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셔서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임장을 진행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저도 지방 임장을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동료분들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임장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동안 임장하면서 동료분들과 많은 대화 나누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