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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투기31기 1도망설임2없조 민초돌고래] 수도권과 지방, 달라도 너무 다르다!

25.10.11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수도권과 지방

다르다 다르다 얘기도 많이 듣고

머리로는 어떤 게 다른지 배우긴 했지만…

 

아직 내 뇌는 수도권적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오히려 뼈저리게 실감한 1강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1강을 듣기도 전에 급하게 분임을 다녀와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 갭 차이를 잘 기록해서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내겐 너무 어려운 투자 범위

 

 

투자에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수도권은, 특히 서울은 저가치 단지가 (거의)없다는 것!

반면 지방에는 저가치, 즉 향후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 단지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고로 투자 대상을 추려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투자 범위 또한 더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바로 이 점이 제겐 너무 어렵더군요^^;

 

어떤 지역은 땅의 가치가 좋기에 구축임에도 투자 범위에 들어가고

어떤 지역은 땅 가치가 낮아 구축은 지양하고 연식 위주로 봐야합니다.

 

근데 막상 지도를 보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아 여기 너무 외곽인데… 진짜 연식만 보고 해도 되나?

여긴 학군지는 아니지만 땅 가치가 애매하네… 구축 걸러야 하는 거 맞나?

 

수도권에서 적용되었던 입지 가치가 다르게 적용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던 것 같습니다.

(강남의 나홀로 구축보다는 파주의 신축을 선호하는 지방 으악!!!)

 

 

 

하지만 결국은 모두 선호도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땅의 가치가 있나?’

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이 땅에 꼭 살아야하는 이유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선호도 파악을 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지방은 땅의 가치가 약하기에 구축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거주 이유가 너무나 명확해서 구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호도입니다.

 

특히 학군이라는 요소가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

강의에서 본 A지역에서도, 제가 임장 중인 광역시에서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BM> 구축이라 거르기보다는 구축임에도 반드시 거주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선호도 파악해보자

 

 

 

 

 

지방 전세가 상승 무섭다(오픈북 A지역)

 

 

 

강의를 들으며 지방 전세가 상승이 꽤 가파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이는 제게 꽤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니 갑자기 저렇게 몇 천씩 오른다고?

저렇게 수직 상승하는 그래프 처음 보는데?

 

 

그만큼 그만큼 지방의 전세가 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준비되지 않은 자는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1강부터

이미 전세가가 많이 오른 A지역을 다루는 것이

다소 의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A지역은 이미 늦었다’, ‘투자하기엔 타이밍 놓쳤다’

이런 생각으로 강의를 처음 접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전세가 상승이 시작되었고

실제로 투자 수익이 실현되고 있는 지금,

A지역은 오히려 다른 지방 도시들의 오픈북임을

강의를 통해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으로 A지역을 살펴보며 

어떤 요소를 가진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이뤄냈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수도권과 달리 산발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점이나,

신도시 느낌의 택지와 인프라가

얼마나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임장지에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A지역과 비교하며 판단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문주의 중요성이랄까…^^;;;)

 

 

 

그런 점에서 조급함은 거두고

향후 공급이 줄어드는 지역뿐 아니라

이미 상승 진행 중인 지역도 거르지 말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아직 투자 가능한 단지가 남아있다!!!)

 

 

 

BM> 함부로 임장지를 거르지 말자(오픈북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댓글


정투리
25.10.15 00:19

늘 함부로 임장지를 거르고 싶은 마음 반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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